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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논단] 박근혜 탄핵은 정당.. 30년전부터의 최순실(최태민) 인연 부각에 국민들 분노, 담배값인상에 서민들 폭발.. 그때 책임 덮고 자유한국당 등 보수는 무조건 통합해야.. 박근혜 석방주장이 정당하다면 문재인 퇴진,탄핵도 묻지 말아야!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0/01/15 20:23:52)

[서울포스트논단] 박근혜 탄핵은 정당.. 30년전부터의 최순실(최태민) 인연 부각에 국민들 분노, 담배값인상에 서민들 폭발.. 그때 책임 덮고 자유한국당 등 보수는 무조건 통합해야.. 박근혜 석방주장이 정당하다면 문재인 퇴진,탄핵도 묻지 말아야!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자료

 

각 방송국이나 신문사,종편,유튜버 등에서 외친 소리는 제각기 다르고 헛소리들이 많다. 그들 정치패널이라는 것들은 한쪽 이념에 천착된 인간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치권과 이해관계가 연결된 사람들도 많기에 전혀 객관적이지 못하다.

 

우선, 1. 박근혜탄핵부터 짚어보자. 2015년,2016년 새누리당 공천파문중에 친박,진박 밥그릇싸움으로 분란을 겪으며 박근혜는 멍하게 국정을 내 팽개쳤다. 필자는 2007년,2012년 수 만명 중 하나인 박근혜 특보명함을 받았지만 새누리당과 그들 하는 꼴을 도저히 볼 수 없어 2016년4월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포스트 창간 10년 기획캠페인 -대한민국1인혁명 - 새누리당은 쪽박차고, 박근혜는 정치에서 손 떼라!'라는 구호 등으로 1인 시위를 했다. 결과 새누리당은 알거지 수준이 되었고 난 생업으로 돌아 왔다. 9월을 지나며 난데없는 최순실이 등장했다. 박근혜에 깜짝놀랄 최태민 그림자가 나타난 것을 본 국민들은 '그럼 그렇지, 그때의 과거를 못 버렸으니 이 따위지'라며 분노하기 시작했다.

 

2. 담배값인상에 서민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100%가까운 세금인상은 박근혜를 향해 '미친년'으로 욕하기에 충분했다. 10만원 하던 1달 담배값에 20만원이 지출되었다. 도시 나이 든 서민에겐 치명적이었다. 이것으로 박근혜는 독배를 마신 것이다. 광화문광장을 메운 다수가 바로 이 어처구니 없는 담배값인상에 치를 떤 사람들이다. 1갑에 만원으로 올리자던 정책입안 비흡연자들은 이 분노를 모를 것이다. 담배 피운 사람을 적대시하며 영원히 없애주고 싶은 니들 감정적 심정이 사실임을 돌아보면, 내 말과 분노가 뻥이 아님을 알 것이다. 

 

어쨌든 태블릿피시가 사기였든 아니었든, 특정단체가 사람을 동원했든 안했든, 정유라가 딸이든 아니든, 세월호7시간과 이재용의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매주 수 백만명의 분노한 국민의 눈치를 보지 않을 정치인은 거의 없었다. 박근혜는 분명히 잘못한 것이 있었던 것이다, 이 시점에선 억울하고 무리한 형량에 고생한 그의 석방운동에 나도 긍정은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는 또라이 문재인 때문에 인민민주주의가 돼 갔다. 이 문재인을 감빵에 보내기 위해 반문연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할 판에, 지분 따지고 탄핵찬성반대로 나뉘어 탄핵의 벽에 사과니 마니, 탄핵의 강을 덮자말자, 용서하자 말자 지랄들 하고있다. 이 시점에서 뜬금없는 박근혜무죄를 외친 미친놈들도 많다. 니들 억지대로 박근혜 석방이 옳다면 조국을 감빵보낼 수도 없고 문재인하야를 말해서도 안된다. 정의로운 윤석열총장의 수사이자 법 집행의 정당한 형평성을 한번 고찰하기 바란다.  

 

이 외에 작금의 보수는 통합 직전 여러 변수가 보인다. 장기표대표도 당을 만든다고 하고, 새보수당 유승민, 바른미래당 안철수는 뭐할지, 우리공화당 조원진은 어쩔지 예단하지 어렵다. 더 문제는 이언주 행보에 내 생각껏 자세히 써 보면, 과감하게 삭발한 신선함과 확실한 반문재인논리는 있으나, 지금까지 자기 목소리를 내며 독자적인 전진당 창당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봐, 그리고 박근혜 탄핵찬성들을 적극 배척하는 것으로 봐, 보수의 대통합보다 진보의 민주당과 급진보의 진보당 관계처럼, 보수의 한국당과 극보수의 전진당 구도가 그려진다. 따라서 지금 행보로는, '몸대주고 돈대주고' 발언으로 자신으로부터 신랄한 비판을 받은 심상정과 다를 바가 없다. 그가 진정 큰 틀에서 문재인을 깨부술 보수에 역할을 하겠다면 조용히 모색하는 게 더 나았을 것이다.

 

어쨌든 총선 후에 분당되든 지금엔 조건불문,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보수가 통합해야 한다. 그리고 난, 적어도 박근혜 탄핵이 당시 다수의 국민과 법이 옳은 판명을 했다고 보기에, 지금 똑같이 더 잘못한 문재인을 도륙내자고 주장한다. 박근혜 석방은 보수가 통합해 승리하면 저절로 이뤄지는 것 아니겠는가, 이 머저리들아! (龍)   

 

 
▲ 이렇게 거리로 나가지 않으면 질식할 것 같은 지금 한국사회... 내가 미쳐가나보다!
ⓒ20160405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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