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19.4.20 (토)
 http://www.seoulpost.co.kr/news/39645
[서울포스트진단] 문재인대통령 딸의 해외이주는 심각하고 충격적인 사안.. 김경수 드루킹 법정구속은 상당한 근거로 현재도 조직적 댓글조작 쥐새끼들 넘쳐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19/01/31 20:06:39)

[서울포스트진단] 문재인대통령 딸의 해외이주는 심각하고 충격적인 사안.. 김경수 드루킹 법정구속은 상당한 근거로 현재도 조직적 댓글조작 쥐새끼들 넘쳐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jtbc 자료사용

 

서울포스트 기사에는 신원확인없이,로그인 없이 댓글을 달게 해 놔도 달지 않는다. 매체 영향력이 극히 미미하기 때문. 그런데 포털사이트 나 메이저 매체의 인터넷 판에는 회원 가입해야 쓸 수 있음에도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난리를 치고 있다. 며칠전 청와대 김현철 보좌관이 '5060세대도 할 일 없다고 산에나 가고 SNS에서 험악한 댓글만 다시지 말고 아세안으로 가시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나이별 집계를 보고 한 말이겠지만  보통의 상식을 가지고 특별한 목적이 없는 사람이 주민번호를 까고 댓글질이나 하지 않으며, 아무리 호불호 기사라고해도 스스로 판단한 것으로 끝낸다. 또라이들 아니고선 적극적,공격적으로 그런 글을 달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 점에서 김경수 드루킹사건은 상당히 심각한 사회병리현상이자 여론조작에 충분히 쓰이고도 남는 방식이다. 과거 국정원 댓글조작 등 지난 대선을 포함한 선거들에서 그런 조작질이 영향을 미쳤음은 사실이다. 김경수 사건은 앞으로 수사가 문재인대통령과 연관성도 짚어보겠지만 특별하게 관련성은 없고 대통령이 책임질 일도 아닐 것으로 결론은 나겠지. 그러나 김지사의 드루킹 불법댓글조작 관여 유죄판결 및 법정구속을 결정한 성창호 판사 사퇴를 요구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31일 오후 6시 현재 서명 또는 동의 인원이 18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성판사는 사퇴를 했다. 정말 매우 심각하다. 집단적인 여론조작이 어떤 진실을 거짓으로, 어떤 거짓을 진실로 돌변시키는 한국사회다.   

더 큰 문제는 출가외인이지만 대통령 친딸이, 지난 대통령선거때 아버지 문재인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한 그 딸이 한국에서 해외(동남아 태국)로 간 것은 충격적인 사건이다. 여행,교육,사업 등을 위해 한시적 해외 거주와 조국을 떠난 이주는 전혀 다른 사안. 누구나 거주이전의 자유는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통령 딸이 대한민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살겠다는 사건은 충격 그 자체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에 의하면, "문다혜씨 남편 서모씨는 2010년 구입한 구기동 빌라를 작년 4월 다혜씨에게 증여했고, 다혜씨는 3개월 만에 이를 판 뒤 남편, 아들과 함께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국가로 이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간에는 서씨가 다녔던 게임 회사에 정부로부터 200억원이 지원됐고, 이 중 30억이 횡령·유용 등 부당집행 됐다는 소문이 돈다. (서씨가) 재산 압류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다혜씨에게) 재산을 증여·처분했다는 말도 나오는데,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밝혀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정규재 펜앤드마이크(PenN) 대표 겸 주필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김현철 청와대 경제비서관이 50대, 60대는 할일 없으면 동남아로 떠나라고 일갈 하더니 문재인 가족은 벌써 동남아 탈출을 앞장서 결행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빗대며, "대통령 가족이 정치적 망명도 아니고 대통령 재임 중에 동남아로 이주한다는 것은 실로 전례가 없는 일이다"라고 개탄했다.

 

한편, 청와대는 사생활 침해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다혜 씨 가족의 정확한 '동남아 이주 이유'를 밝히지는 않은 채 곽상도 의원의 의혹 제기를 비판하며 "국회의원이 그 직위를 이용해 대통령 가족에 대해 근거 없는 음해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청와대는 대통령 친인척을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사항은 빠짐없이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미 지난해 국회 운영위원회 답변에서 밝힌 바와 같이 대통령 자녀의 부동산 증여·매매 과정 및 해외체류와 관련하여 어떠한 불법이나 탈법은 없었다"며 "대통령 가족은 현재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 경제상황 관련이나 자녀교육 목적을 위한 해외이주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또한 대통령 가족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거론한 갖가지 억측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서울포스트 는 위 사람들처럼 말장난이나 하자는 것이 아니다. 이주 이유나 그 과정에서 다른 불법,탈법을 묻는 것도 아니다. 헬조선, 탈조선이 아니라해도 한국 현직 대통령 딸이 한국을 떠난 것이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지적한다.

 

대한민국 사회는 경제규모 상위권 나라와 무관하게 굉장히 부실하게 움직인다. 부모자식을 포함한 인간관계는 언제든지 깨질듯 허약하고 시스템은 위험하다. 사람간 격차가 큰 상식을 바탕한 교양과 문화는 미천하기 짝없다. 따라서 집단적으로 건전하고 유익하고 즐거운 놀이가 공감되지 않으며 쓸 데 없는 다툼이 많다. '우리'라는 공통점이 미국같은 고도의 선진국보다 약하고 아프리카 최빈국보다도 더 약하다.

 

우리나라 대통령들에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이 벌어진다. 정말 유홍준 위원 등이 본, 풍수지리상 청와대 자리가 안좋아서 그런걸까. (龍)

 

기사를 송고한 다음, 단락별로 좀 더 부연할 필요를 느껴서 아래에 적는다 :   

 

1. 요즘 민주당과 진보좌파들은 자기 입맛에 맞으면 정의,적폐청산이고 남이 하면 불의고 적폐덩어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큰 일이다. 이미 진보정권은 보수정권을 뒤엎고 들어서서 각종 권력기관과 조직을 충분히 장악한 상태다. 이런 조직일진데 김경수 구속을 사법부 적폐라고 주장하고, 박근혜,이명박,김기춘,우병우,양승태를 구속한 사법부 판결은 정의라는 이분법에 소가 웃는다.

 

2. 5060세대가 기사에 단 댓글은 정치,사회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그만큼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인들 욕하는 것이 재미도 있어서겠지. 백성의 세금으로 곡간이 바닥나도 퍼먹는 권력자들(국민세금으로 먹고 사는 놈들 통칭)은 며칠,한달,1년 새 먹는 것이 확달라지는 서민들의 삶의 고통을 알 리 없다.  

 

3. 대통령 딸 사건이 충격적이라는 것을 좀 더 자세히 써야겠다. 우린 수 년 전 박근혜를 발가벗기면서 그의 사생활보호엔 일언 언급도 하지 않았다. 최근 일고있는 jtbc손석희사장의 야밤 교외길의 동승인이 어머니인가 젊은여성인가는 사생활이고 국민이 반드시 알 이유도 없다. 그러나 지금 문대통령 딸에 관한 의혹 사건은 청와대가 주장한 사생활보호측면이 아니라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밝혀져야 한다. 이주 라는 말 뿐만이 아니라 도피 라는 말도 나왔다. 시차는 있지만 엊그제 김현철 보좌관의 동남아로 가라,는 발언과 절묘한 매칭 이다.   

 

첫번째 가정, 필자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안 것인데, 고위직에 있는 사람 - 특히 금융기관 종사자 - 들은 재산을 마누라앞으로 등기를 해 놓는 경우가 종종 있다. 즉, 직장에서나 고객과의 분쟁이 발생할 때 자기재산 가압류를 피하기 위해서다. 문다혜씨 남편 서모씨가 재산을 증여한 것도 그 차원이 아닐까, 의심이 든다. 만약 이런 문제가 노출돼 대통령 가족(사위)이 도마위에 오르면 안되겠지. 또 만약 이런 문제였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도마위로 올려 철저히 법대로 처리했어야 했다.

두번째 가정, 중국 시진핑주석 딸가족이 한국으로 이민을 왔다, 일본 아베총리 딸가족이 홍콩으로 이주했다, 프랑스 마크롱대통령 딸가족이 스페인으로 가 산다, 러시아 푸틴대통령 딸가족이 우크라이나로 가버렸다, 북한 김정은위원장 딸가족이 중국에 정착했다, 캐나다 트뤼도총리 딸가족이 호주로 이민갔다... 등은 가정조차 불가능한 일이다. 현직 최고권력자 가족이 타국으로의 이주는 근래 지구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다. 왜 문대통령 딸은 남편 증여재산을 처분하고 함께 태국으로 갔을까,에 많은 국민은 의혹이 갈 것이다.

 

만약이지만, 첫번째 예,두번째 예 중 어느 하나정도는 문대통령이 사전에 알았을 것이고, 이 사태까지 오게 했다면 그 책임은 국가 통치권자 '자격'에서 치명적 사건이라고 난 본다. 야반도주하듯 동남아로 가버린 황당한 현직 대통령 딸 문제는, 자살로 마감한 전임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사건만큼이나 국민에겐 허망하고 국제적으로는 부끄럽고 쪽팔린 일이다.      

 

4. 요즘 민주당의 오만이 하늘을 찌르고 문재인정부 실정에 실망한 국민들의 분노는 차고넘친다. 몇 년 전 '이게 나라냐'며 광화문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이명박정부 때 광우병파동으로 그것을 든 사람들도 그대로 있다. 공교롭게 두 번 다 보수정권을 향했지만, 촛불은 특정 이념의 전유물이 아니라 가장 나약한 민중이 가장 강한 분노를 표출하는 수단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들이 이번엔 민주당과 문재인정부를 향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 jtbc 자료사용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


관련기사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게시판모음

서울포스트
 
뉴스소개 | 광고제휴 | 이메일구독 | 공지알림 | 개인정보보호 | 기사제보

신문등록: 서울 아00174호[2006.2.16, 발행일:2005.12.23]. 발행인·편집인: 양기용.
서울시 중랑구 겸재로 49길 40. Tel: (02)433-4763. seoulpost@naver.com; seoulpostonline@daum.net
Copyright ⓒ2005-2019 The Seoul Post Some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양기용.
서울포스트 자체기사는 상업목적외에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