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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논단] 부정선거의혹-사전선거,투개표(전자개표기) 조작의혹, 전산집계프로그램 조작의혹으로 보수분열 점입가경① - 유튜버 들의 논쟁 : 지면지 기자출신(조갑제,정규재,김진,문갑식 등)들은 부정한 반면, 비기자출신(이봉규,공병호,강용석,학자,교수 등)들은 적극 제기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0/05/05 20:01:18)

[서울포스트논단] 부정선거의혹-사전선거,투개표(전자개표기) 조작의혹, 전산집계프로그램 조작의혹으로 보수분열 점입가경① - 유튜버 들의 논쟁 : 지면지 기자출신(조갑제,정규재,김진,문갑식 등)들은 부정한 반면, 비기자출신(공병호,이봉규,강용석,학자,교수 등)들은 적극 제기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지금 보수논객이나 유튜버들이 4.15총선결과를 놓고 '선거부정,투개표조작'으로 문제가 옮겨 가 있다. 보수는 논쟁할 때가 아니라 전열을 가다듬어 2년후 대선에 이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조작으로 졌기 때문에 이것만 밝히면 승리한다,는 논조다. 차기 대선에서 보수쪽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은 '0'에 가깝지만 이때도 조작이라고 하겠지?

 

이들 대립의 특징을 보면, 지면지 기자출신들은 비교적 투개표조작 음모론을 부정한 반면, 연구원,학자,교수 등은 무슨 통계나 수학적 이론 등을 내세워 적극적이다. 서로 비난하며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할려는 이전투구. 필자도 조작불가능에 무게를 두기 때문에 조작론자들의 오류를 두 가지로 본다 :  하나는, 그들은 깊은 우물안에 앉아 작은 하늘만 보고 있거나 둘, 책상에 머리를 대고 앉아 하늘을 못보거나, 둘 중 하나다. 

 

↑ 서울경기인천의 거의 '동일한 득표비율'은 과거 수 번의 선거에서도 나타난 현상일 뿐, 조작의 단서가 될 수 없다. ⓒ자료사용

 

나는 지지 정당이 없는 중립적입장이라서 나름대로 봤을 때, 수 개월 전부터 미래통합당의 패배원인(흐리멍텅 지도부,공천문제 등등)은 새삼스럽지도 않았다. 보수가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들끓는 애국심이나 정의감으로 문재인의 실책을 고발한 것과 무관하게 국민정서는 요지부동이었다. 문재인을 도륙내고자 매일 주장한 나로서도 '바위에 돌던지기', 민주당 과반이상, 통합당 100석 내외를 점쳤었다(관련기사 참고). 따라서 미통당은 선거조작과 무관하게 참패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결론이었기에 몰락에 대한 분노도 별로 없다. 대신, 암담한 나라 현실과 미래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더 고민이 많아 졌다.

 

왜 민주당 압승을 예상했냐면, 전교조를 갓 벗어난 10대투표가 민주당 지지성향, 투표전 주부들에 아동수당을 1인당 40만원을 통장에 꽂아준 것, 생전 투표장에 가지 않은 부류가 재난기금살포 기대감 등으로 투표율을 실제 10%정도 올린 점, 국가적으로 성공했다는 코로나19 대처와 언론홍보 등등이다.

 

문재인(김정숙)까지 사전투표를 했으니 민주당지지자들 참여가 높았을 것이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 똑같이 특징적으로 나타난 민주당63:36통합당(사전투표비율%)은 조작이 아니라 정상적인 숫자다. 이렇게 수도권 3개지역 똑같은 투표성향비율은 2017년 대선, 2012년 총선 등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는 예가 있다. 고로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사전투표자 수를 일률적으로 조작했다는 주장은 완전한 사기행각이다.  

 

학력고사수석,서울대물리학과,미국유학했다는 전국회의원 박영아 교수나 박성현 서울대명예교수도 통계학의 권위자라지만, 1조분의 1확률이라는 둥, 신이 조작한 사건이라는 둥의 무지한 표현을 썼다. 이들이 강을 건너봤을까, 사막을 건너 봤을까, 자동차 본네트를 열어 봤을까. 책상의 이론만으로 누구나 볼 수 있는 필드 의 '상이한 모집단' 간과라는 기상천외한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

 

어쨌든 결과 이의에 의한 재검표가 따를 것임에 어느 미친 놈이 투개표함이나 전산집계를 조작할 수 있겠는가. 이제 민경욱 등이 증거보전신청으로 '투표함 까보면 답이 나오게 마련'이다.  

 

그리고 나같으면, 총선에서 복잡하게 조작할 필요없이 대통령선거에 할 것이며, 전국적이 아니라 수도권에만 해도 충분하다. 이에 대해 어떤 또라이는, 양정철이 총선에서 전반적으로 기획한 이유는 국회개헌선 확보로 사회주의시현을 위함이란다. 내가 보기엔 양씨 대가리가 거기까지 따라갈 인물은 아니고 지 능력을 넘어 휘하 졸개가 다 했다해도 그걸 이해하지도 못할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거조작은 과거 예로 사형감이라는 것쯤은 알 것이다.    

 

지금 공병호는 단정적으로 (조작값을 보정해) 오세훈이 이겼다고 말한다. 이런 표현은 언론을 한 기자출신들이 절대 쓰지 않는 말로, 필자가 이것을 콕찝어 말하건데, 이 정도 행동이면 미쳤거나 돌았다. 언아더 문재인적 선동이며 언아더 조국 에 다름없으며, 심지어 보수분열을 목적으로 문패거리들과 내통한 음모가 있지 않나 의심된다. 

 

이들의 무모함은 사이비기독교계통 유튜버 바ㅇㅇㅇtv 조ㅇㅇ 라는 프로그래머?의 허접한 엑셀 자료를 가지고 출발했다. 이런 통계치는 '선거결과에 따른 특징을 분석한 자료' 정도인데, 그들은 그런 특징을 조작값으로 단정하고 꿰맞춰 역산하기 시작했다. 논리도 전혀 맞지 않는 엉터리다.  

 

오늘 그가 말한, 오세훈 이겼다는 것도, 내가 이미 나경원을 예로 사전투표에서 많이 졌기 때문이 본투표에서 이기고도 졌다,는 계산을 해 놓은 내 자료와는 정 반대 접근이다. 그들은 사전투표 25%가 조작되었으니 그 값을 빼고 어쩌고저쩌고 계산해 결론을 냈다. 

    

최근 돌고 있는 역병 코로나 와 선거투개표논쟁을 보면서, 우리들이 익힌 지식이나 세상의 지위 가 얼마나 하잘 것 없고 얼마나 부실한 것에 지나지 않는가에 새삼 많은 생각이 든다. 걸레같은 조국을 봐서도 알았지만, 우리들은 저마다의 광기만 번뜩인 허구적인 세상에서 허우적거리며 소모적인 삶에 바쁘지 않는가. 

 

어제 우연히 유튜브 이병태 교수 논조를 보았다. 내가 며칠 전 쓴 '선거는 통계적 확률보다 날씨'라는 것에 비유한 말이 거기에도 나온다. 쭈욱 보면서 논쟁중인 공병호 소장과 서로 다른 관점이 흥미로와, 사전선거,투개표(전자개표기) 조작의혹②편 - 연역법적 방법으로 접근한 이병태교수 와 귀납법적 결론으로 분석한 공병호 소장 논조영상 비교  를 올려 보겠다. 똑같은 현상의 결과에 어떻게 이토록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는지 비교,연구해 봄도 재미 있을 것이다. (龍)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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