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총선진단] 한달전 쪽집게도사처럼 예측 - 문재인,더불어민주당 과반 압승,보수 통합당 100석 내외 전망.. 김형오는 21대 국회의원공천으로 수도권 전멸시킬 목표 있나?.. 4.15총선으로 보수 궤멸 완성?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3월14일에 '더불어민주당 과반 압승,보수 통합당 100석 내외 전망'이라고 쓴 기사가 있는데, 3.23일 주간동아(민주당 154, 통합당 98석)가 예상의석수를 내 놓은 게 아마도 내 기사를 팔로우 한 것처럼 정확히 썼다. 415총선이 지난 이제 이 나라도 푸틴 러시아, 마두로 베네수엘라 등 남미, 두테르테 필리핀 등 동남아국가, 아프리카,중동국가들 체제 비슷한 신독재 포퓰리즘 이 정착될 듯하다. 지구상의 네오딕테이터쉽(neo-dictatorship 신독재주의)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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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용 - 보수에 잠입한 문재인의 트로이목마들? |
내가 왜, 분위기가 좋아 3월 초 박근혜대통령의 옥중메시지까지 나온 후, 보수층 자평으로 '막대기를 꽂아도 당선될 것이다'고 할 때 그런 예측을 했을까.
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시기, 그렇지 않아도 나라 망해가고 있는데, 국민은 집권자들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습성이 있고, 돈 준다는 소리가 곳곳에서 나올 때 백성들의 귀는 그쪽에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민심은, 같이 뻥이나 치고 국민 등쳐먹는 나리들이기에 돈 준다는 진보 도둑놈이 낫지, 지들만 쳐먹는 양반행태(보수)도 결코 좋아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으로 난 분석했다. 결국, 이 나라 족속들이 거지같다는 얘기다. 그리고 1년전부터 황교안은 정체 자체가 모호한 나약한 존재라서 안된다고 주장했었다. 문재인이 믿기지 않는 정신세계를 가졌다면 황교안은 믿을 수 없는-불가사의한 정신세계자이다. 안되는 결과가 보이는데 그쪽으로만 걸어가 기어코 증명을 계속했다.
그런 그들은 본질을 파악도 못했다. 즉, 차명진,김대호 후보의 막말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프레임 을 씌운 언론 작태가 문제다. 더 큰 문제는 선거지도부가 허중지둥 그들을 내쫓고 책임을 면피할려는 게 더 가증스러워 보였다.
한국 정치지형은 PK(부산경남)세력 위주로 신영남패권주의가 시현되고 있는 느낌이다. 이를 알았는지 김부겸이 대구경북 대망론을 말했지만 선거에 떨어졌고, 이제 이 참사를 저지하기 위해 남은 건 호남세력 이낙연이 끝까지 완주하여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 뿐이다.
보라, 부산 경남출신 문재인,조국을 비롯해, 보수를 장악하고 있는 이원집정부제 개헌 찬성론자 김형오,김무성,김세연,박완수(황교안),김형준,공병호..보수에 잠입한 트로이목마들. (안철수까지 가세해) 부산경남출신 모두가 신영남패권을 외치며 이번 선거에서 보수말살을 목적한 것처럼 개판을 쳤다. 차후 통합당이 바로 설려면 이들을 완전히 들어내야 한다.
김형오는 전략공천으로 통해 당선 가능한 지역구후보를 빼내 일부러 낙선가능한 지역으로 보낸 것같은 행태를 자행했다. 그래서 내가 그 자를 문재인 간첩일 거라고 한 말이다. 생김새도 마치 약삽한 일본놈 간신상 아닌가. 또한 비례공천 공병호 초판은 난장판의 압권이었다. 대한민국 명문대에서 배웠고 벼슬까지 했던 놈들까지 이 모양이면, 참으로 인물도 없으며, 사람 보는 눈들도 엉망이란 얘기다. 인간의 본질을 헤아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냐. 관련기사로도 넣어 놨지만, 이후 발행될 몇 편의 리뷰기사는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입장이 아니라서 더 정확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참, 어제 저녁 우리동네 민주당 당선여성-화통 삶아 먹은 목청-이 차량에서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고 하니, 언 남자가 뒤에서 '나라 망했다..'라고 해 얼마나 웃었던지. (龍)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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