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논단 리뷰] 우려대로 벌써 윤석열은 싹수가 노랗나? 문재인정부 적폐수사하라고 뽑아줬는데 협치 운운하며 대학때 친분,대구좌천때 밥먹은 끈으로 김부겸총리유임 발상부터 한심하고 불온해.. 차기 유력한 진보당 대권주자 金이 보수당에 입당하면 몰라도, 이거 서로 곤란한 작태 아닌가 (2022/03/14)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인간의 개인에게 10년이상 50년,100년 이라는 미래를 예측하거나 예언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핵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둥, 온난화로 대지 절반이 물에 잠길 것이라는 둥 말이다. 그럼에도, 5년 후, 10년 후 우리 정치,사회를 예단하기 곤란한 일이지만, 민주당 차기 유력 대권주자는 김부겸이 될 가능성이 크다.
문재인정부의 저런 사람에게 윤석열이 총리자리를 부탁했다는데, 이거 정신 나간 사람아니고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나라 여러가지 여건 상, 또 정치현안 상 그렇게 되면 효율적인 정부가 되겠다는 것은 나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이 썩고 문들어진 나라 국민들이 왜 정권교체에 열광했는가,를 생각하면, 나온 소리는 개소리일 뿐이다.
윤석열은 더 큰 장검을 더 높이 치켜 들어라. 그게 자신 없거든, 잘 할려고 하지말고 '가만히 그 자리에 앉아 있으라'.
엊그제 내가 쓴 글엔 '윤석열이 적당히 봐주고 얼렁뚱땅 넘어가서는 탄핵당한다'고 경고했다. 전쟁판에서 승리했다고 벌써 화합을 외친 것주터, 오늘 총리 내정 문제는 엄청난 지지층 이반을 몰고 올 것이다.
나는 흐리멍텅한 윤석열에 아무 호감이 없다. 오래전부터 잘 할 것이라는 것에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았다. 잘 된 일이지만, 나도 나이 먹어 이제 정치판이나 들여다 보고 열받아 욕하는 것도 줄이는 게 내 건강에 좋다는 생각도 들고, 정권까지 교체했으니 얼마나 큰 다행인가.
근데 말이다. 모 신문 전 기사에 4연속 B형 대통령 나온다는 말이 있어 우려스럽게 사족을 단다. 자료로 보니, 특이하게 동양인에 B형이 압도적이며 그 중 한국인에 가장 많다.
[기사 일부 :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혈액형이 모두 B형입니다(이회창 B형). 이명박·박근혜·문재인 대통령까지 3연속 B형 대통령이 당선됐는데 차기 대통령까지 4연속으로 기록 연장이 유력합니다. 앞서 노태우·김영삼 전 대통령은 AB형이었고, 김대중(A형)·노무현(O형) 전 대통령이 치른 대선까지는 B형이 양당 후보에조차 오르지 못하는 형국이었습니다. 이후로는 정동영·홍준표(둘 다 A형)를 제외하고 모든 양당 후보가 B형입니다.]
재미로 보는 혈액형별 성격진단에 AB형(나)을 또라이, 'B형'을 저주와 악마적 혈액형이라고 비아냥 거린다. 거의 맞는 통계일지 싶고 필자의 경험상으로 'B형'이 엄청나게 피곤한 혈액형, 속을 알 수 없는 똘끼도 넘치며 우유부단에 자기 아집,고집만 쎄다. 길게 쓸 필요는 없고 이명박,박근혜,문재인,윤석열까지 그 혈액형이니, 그 기간 내내 내가 힘들어 했던 이유를 이제 정확히 알겠다. 어쨌든, 국민들도 지지리 대통령 복이 없어. (龍)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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