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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 4.10총선논평4] 좌파본색 윤석열은 보수궤멸 목적 트로이목마.. 앞으로 수 십년간 국힘 보수는 전국 선거 이기기 불가능.. 싸가지 없지만 보석의 원석, 초신성같은 이준석 다시 모셔와 당 스펙트럼,체질부터 확 바꿔야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4/04/15 16:58:56)

[서울포스트 4.10총선논평4] 좌파본색 윤석열은 보수궤멸 위한 트로이목마.. 앞으로 수 십년간 국힘 보수는 전국 선거 승리 불가능.. 싸가지 없지만 보석의 원석, 초신성같은 이준석 다시 모셔와 당 스펙트럼,체질부터 확 바꿔야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자료사용

 

동탄 제2신도시는 수년 전 생업으로 오갔던 곳이고, 최근엔 모 반도체 공장 증설로 며칠 다녔다. 거기 이준석 플래카드 를 보며, 여기서 가능할까.. 뭔가 있어서 이 지역을 택했겠지, 생각했는데, 마침내 당선 되었다. 그에게는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최근 영상과 기사를 보니, 기적이 아니라 피나는 노력이었고, 매우 구체적이며 논리적인 설득에 모든 정치인을 압도할만한 감각의 산물이었다.        

 

따라서 이번 4.10총선에서는 윤석열이 극혐한 나경원,안철수,이준석,김기현이 당선돼, 윤 입장에서는 아주 뻘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지금까지 그가 한 것을 보면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으며, 법적으로 도둑놈들과 범죄자를 비호하지 않는가,는 의구심이 든다. 이제 윤은 원래 노무현,문재인,이재명,조국과 동질의 좌파이기에 쇄신이고 나발이고 보수에서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그리고 보수는 (특히 수도권에서) 외연을 확대하지 않으면, 앞으로 어떤 선거에서도 이기기 어렵다. 서울포스트 가 그동안 꾸준히 관찰한 우리나라 지역별 성향은,

서울,경기 - 중도,반북,친미,친일

강원,춘천 - 우파,반북,친미,친일

충청,대전 - 중도,친북,친미,친일

호남,광주 - 좌파,친북,반미,반일

경북,대구 - 우파,반북,친미,친일

경남,부산 - 좌파,반북,친미,친일 등으로 파악되었다. 

 

특이한 점은, 부산,울산,경남을 좌파진보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며,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이 친미,친일권이라고 보아진다. 그럼에도 수도권에서 진보가 강세를 보인 것은, 캐스팅보트 를 쥔 중도 성향이 그쪽으로 기울어 있기 때문이다. 

 

↑ 자료사용
↑ 자료사용
↑ 자료사용

 

위 그림표에서 보듯, 보수가 아무리 개과천선한다고 해도, 이미 에이징커브 를 감안하면 진보가 보수를 압도할 인구분포가 점점 확대된다. 그렇다면 이념적 성향에서 중도를 포괄할 세력과 융합이 되어야 가능할 일. 그래서, 경기도 중심에서 탄생한 이준석이라는 카드는 중도와 좌파까지 흡수할 보수의 새 희망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龍)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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