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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월 서울포스트기획,특집 리리뷰, 서울포스트 龍스트라다무스 예언은 너무 앞서지만 항상 적중]⑤ 굴러온 돌 윤석열(뼛속까지 좌파)이 박힌 돌 나경원(20년 진보수)를 빼다.. 윤이 당대표로 김기현을 점지한 선개개입은 대장동 양아치 이재명 봐주고 장제원이 가교로 국회의원 총선 중대선거구 관철 목적일 것.. 탕춘대 위의 연산군처럼 왕놀이에 재미 들린 윤석열, 곧 골로 간다 (2023/01/14)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4/12/07 18:37:41)

[2023년1월 서울포스트기획,특집 리리뷰, 서울포스트 용스트라다무스 예언은 너무 앞서지만 항상 적중]⑤ 굴러온 돌 윤석열(뼛속까지 좌파)이 박힌 돌 나경원(20년 진보수)를 빼다.. 윤이 당대표로 김기현을 점지한 선개개입은 대장동 양아치 이재명 봐주고 장제원이 가교로 국회의원 총선 중대선거구 관철 목적일 것.. 탕춘대 위의 연산군처럼 왕놀이에 재미 들린 윤석열, 곧 골로 간다 (2023/01/14)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2010년 서울포스트자료, 중구행사에 정동일구청장과 나경원,원희룡 의원.

 

국민의힘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홍준표,이재오,전여옥,한덕수 등등 입 달린 것들은 일제히 나경원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윤석열이 당대표로 김기현을 미는데 왜 나올려는 것이냐,며 이준석,유승민과 함께 배신자 프레임을 씌워 날려보낼 작정이다. 전체주의식으로 일체감이 이렇게 척척 국힘을 지배할 줄 몰랐다. 권성동,장제원이야 윤핵관으로 이 정권 몰락을 재촉하거나 몰락하면 같이 죽기에 말할 필요는 없다. 오늘의 보수가 이렇게 쉽게 보수의 탈만 쓴 한 사람을 빨아줄 줄이야. 

 

문제는 장관급인 저출산위부위원장·기후대사직에서 일어난 나경원의 불협화음을 윤석열이 엮어 사직,사표를 종용했는데, 막상 사직서를 제출하니 수리는 않고 '해임'을 함으로써 인간적인 모욕감까지 안겨 보복하고 있다는 점이다. 햐.. 개또라이덜 만쉐이~.

 

나경원과 윤석열을 서교동 고시원동기로, 그들의 인연은 법조계에 들어서기 전부터 시작되었으나 그간 걷는 길이 달라 소원한 면도 있었겠지만, 지난 대선때 윤석열을 많이 도왔고 입각의 기대도 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윤은 실절적인 장관은 주지 않고 껍데기도 유명무실한 이상한 것을 던져주더니, 나경원의 선택의 폭을 옥죄기에 이르렀다. 지금은 공공연히 뒷조사나 그간의 학원재단 관련 비리 등도 보복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흘리는 모양이다. 비열하기는 쓰레기 이재명이나 똑같은 놈들이다.

 

연약한 여성 한 사람을 폭력적인 남성들이 에워 싸고 이지매, 조리돌림을 한다면 이거 집단강간-윤간하는 식 아닌가. 21세기 대한민국 한 복판 정치판은 이렇게 썩어 문들어져 있고, 부정부패가 만개하니 모든 상식은 완전 전도되어, 어른이고 애들이고 어느 새끼가 어느 새끼한테 뭐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경원은 2002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때 정치 입문하여 편하게 20년 세월을 보냈고 굳이 공과를 따지자면 보수 정당에 공이 훨씬 많은 정치인이며, 지금은 손가락 안에 든 보수의 아이콘 중 한 사람이다. 지난 세월 원희룡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서로 멘토역할을 한 적도 있었다. 지난 문재인,조국과 싸움에서는 원내대표로서 윤에 힘을 실어 주고 보수를 지킨 나다르크 역할을 확실히 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봐서 무난한 편에 속하는데, 최근 윤석열의 변칙 플레이에 완전히 멘붕이 온 상태.   

 

그간 나경원과 윤석열 사이에 얘기는 무성했다. 장관급 자리 두 개 줬으니 당대표 나오지 말라, 남편을 대법관 시켜줄테니 당대표에 나오지 말라, 껍데기 장관 말고 진짜 장관자리 달라, 못 주겠다, 당대표 나갈까, 나가면 너 학원재단,가정 뒷조사 한다...

 

나는 이 사태를 보며, 연산군의 패륜정치가 떠 오른다. 큰어머니(월산대군의 부인)까지 탐했던 조선제일 잡놈이라는 게 역사의 정설이고 주색에 통달하여 유명사찰을 유생들의 술판과 난장판,유흥장으로, 여승(비구니)까지 마구 섭렵한 식성에, 역시 술과 놀음판이라면 두주불사인 윤정권이 자연스레 겹쳐진다.

 

곧 그들이 민생을 져버리고 방탕하게 보냈던 봄, 탕춘(蕩春)의 계절이 온다. (龍)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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