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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논단] 이태원 할로윈데이 153명이 압사한 안타까운 사건.. 그러나 그 이면은 무질서의식이 팽배한 한국인,좆꼴리는대로 사는 한국놈들의 자화상..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온정이나 비판 말고 냉정히 처리,마무리하는 게 국가와 국민적 도리.. + [유튜브영상] 조갑제 대표의 10월2일 놀라운 예언 - 집회 등에서 군중에 밟혀 죽는 일 조심해야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2/10/30 20:55:35)

[서울포스트논단] 이태원 핼러윈 축제서 153명이 압사당한 안타까운 사건.. 그러나 그 이면은 무질서의식이 팽배한 한국인,좆꼴리는대로 사는 한국놈들의 자화상.. 하늘은 스스로 돕지 않는 자를 돕지 않는다.. 온정이나 비판 말고 냉정히 처리,마무리하는 게 국가와 국민적 도리.. + [유튜브영상] 조갑제 대표의 10월2일 대예언 - 집회 등에서 군중에 밟혀 죽는 일 조심해야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는 20년째 홍보해도 아직 지켜지지 않는다. 우리는 희한한 족속이다. ⓒ자료사용
↑ 개판치며 좆꼴리는대로 행동해도, 인권과 민주라는 가면속에 통제력을 잃은 사회가 되어 나라가 급속히 망가지고 있다. ⓒ서울포스트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일어났다. 입을 모아 기네스북이라고 하면 욕을 하겠지만, 오늘 일상의 사람들의 입에는 그렇게 회자되었다. 이태원 사고현장은 과거 필자가 오토바이 타며 장사할 때 거래처가 있던 그 길, 해밀턴호텔 뒤 높은 성벽같은 옹벽과 함께 홍 모 개그맨이 음식점도 하던 그 좁고 가파른 길이다. 개인의 안전과 치안은 세계 최고 수준의 나라에서 우째 이런 일이.

 

이 사태에서,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있을 수 없는 사고에 비통함을 느끼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과 부상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울러 조속한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 빨리 정상적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라고 말해야 하고 또 그런 류의 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mbc같은 놈들은, 행사의 문제점들을 제보받는다거나, 민주당 좌파 떨거지 남 모 여자는 벌써 윤대통령의 용산 이전이 사고를 불렀다는 말을 했다. 이른바, 본질을 파악 안하고 이 사건으로 한 몫 챙기겠다는 심사다, 개쓰레기들이다. 이 애통한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할려는 자, 떼쓰고 깽판으로 일관할 더불어남한공산당주의자들에게 우리는 커다란 몽둥이를 내려 주어야 한다. 

 

윤석열대통령은 오늘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 슬픔을 함께 하겠다는 마음이다.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한 지도자 말이겠지만, 자신들의 생명을 내다 버릴려는 듯 무질서한 환장의 축제에서 과연 그런 놀음에 까지 대통령이 혹은 그 이하(군대와 경찰력 등)가 국민의 생명을 애써 지켜야할 의무가 있는가. 아무리 여론을 의식한다고해고 국가적 애도로 정할 바는 아니다, 국민애도기간이라면 몰라도. 국가간 사태나 천재지변도 아니고 나라 내부의 개인적 사고에 '국가'를 들먹인 자체가 윤석열의 몰상식 단면이다. 나라운영은 감성에 호소할 문제가 아니라 냉철한 이성이 작동되어야 한다.

 

벌써 좌파들이 준동하며 지랄을 한다. 정의롭고 상식적으로 의식있는 국민은 또 세월호같은 시체팔이에 속아서는 절대 안된다. 진도앞바다 침몰도 사실은 수학여행 놀이 중 항해 선박 과실로 일어난 것이고, 국가(나라정부)가 사고수습 의무는 있을진정 책임질 일은 절대 아님에도 나라돈 수 억원씩 공짜로 보상해 줬단다. 회계상 정부는 지옥에 있을 유병언한테 가서라도 구상권을 행사해야 한다.

 

어제밤(2022.10.29일 10시 넘어) 이태원 사망사고 현장을 외신은, 한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압사사고로 타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재난에 로이터 통신은 이번 사건이 '21세기 최악의 압사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 일부 매체는 이번 참사를 세월호 사건에 비유..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 인기 드라마의 배경이 된 명소에서 참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미국은 이 비극적인 시기에 대한민국과 함께 한다'고 밝혔고,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맞은 한국인들과 함께 한다'며 애도 메시지를 냈다. 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한국어로 쓴 SNS 메시지를 통해 '프랑스는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라고 밝혔으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미래의 젊은이들을 비롯해 많은 고귀한 생명이 숨진 것에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전했다고 한다.

 

자, 나는 언론인으로서 내 경험에 비춰 이 사태를 본다 : 전쟁의 폭탄이나 건물의 붕괴같은 대형사고도 아니고 길에서 인파들끼리 부대끼다가 밟혀 죽다니, 그 깔려 죽은 사람이 153명(30일 20시 현재)이라는 것도 아무리 경사지라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세월호나 이번 사고의 공통점은 철저히 안전불감증에 사고 당사자는 자신의 생명에 대한 무지,무대책이다. 우리는 놀이공원이나 집회, 혼잡한 지하철 등지서 너무 많은 군중을 겪고 흔히 '사람이 너무 많아 밟혀 죽겠더라'고 말한다. 밟혀 죽는 게 얼마나 처량하고 비참하고 끔찍했으면, 최근 10여년 연인원 수 천만 명이 광화문 등에서 집회 때 없었어도 밟혀 죽음이 격언으로 되었겠는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이태원같은 상황을 잘 헤쳐나왔을 것이고, 미래에는 가능하면 그런 장소를 피하겠다고 다짐한다. 이게 피드백 되어 상식으로 자리한다. 세월호도 스스로 탈출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스마트폰놀이하다가 그 꼴 난 아이들이 부지기 수다. 배가 기울고 물이 들어오는데 방송에서 가만 있으라고 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선생이 대기하라고 해서, 결론적으로 죽음을 대기한 꼴 아니던가. 두 사고 다 자신앞에 놓인 위험에서 긴장해 살려는 의지보다는 스스로 무장해제한 측면이 강하다.    

또, (검색) 2014년 10월 17일 경기 성남시의 판교신도시 유스페이스 광장에서 걸그룹 포미닛 공연 중, 27명의 관람객들이 해당 건물의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었는데, 이내 환풍구가 붕괴되며 전원 추락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최종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 당시 행사 담당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오모 과장이 사고 죄책감에 자살한 사건에서 봐도, 추락한 사람들은 환풍구 철제 덮개가 무슨 힘이 있다고 생각이나 했을까.

 

이번 이태원 핼로윈 사고는 그들 자발적인 모임일 뿐 주최측이 없다. 따라서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용산구청장에 어떤 책임도 없다. 다만 서울관광재단이 축제를 맞아 디스커버서울패스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을 뿐이다. 따라서 도의적인 책임 외에는 정부부처나 국가 기관이 전혀 개입되지 않았다. 세월호와 똑같다. 그래서 냉정하게 대처하고 상식적으로 해결해야 문제가 없다. 안타깝지만 부끄러운 일이기에 빨리 잊고 재발방지에 힘써야 할 것이다.

 

예로, 사우디아라비아 이슬람 성지순례 중 발생한 1990년 순례객 1,426명 목숨을 앗아간 압사 사고, 2015년 9월 또 7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참사가 있었으나, 정부가 책임진 사태는 아니었다. 해수욕장 인파가 너무 많다고대한민국 경찰이 그들 안전을 위해 보초 서고, 군인이 통제하는 상황을 바란다고? 이태원에 인파가 몰리니 구청에서 나와 질서유지를 했어야 했다고? 그랬으면 사람들이 질서에 따랐을 거라고? 에라이 개새끼들아. 좌파 새끼들에게 사과는 통하지 않는다. 그 놈들은 1평방미터에 1명씩만 들어가야 한다는 국가,서울시 메뉴얼 이 없어서 사고가 났으니 정부가 책임져라고 지랄할 놈들이다.

 

나이 들어서야 우리가 수없이 들었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더라. 결국 인간은 자신들의 세대 이상의 세대의 상식을 알 수 없다. 20대 천재가 30대 바보를 절대 이길 수 없다. 이건 우리가 좀 더 겸허해져야 할 진리다. 10대의 생각은 30대를 넘을 수 없고, 40대는 60대의 경험과 철학을 따라가지 못한다. 서양에는 현자 왈 Wise Man Said(Say)... 라는 말이 참 많다. 옛날 그리스 소피스트들도 자주 그렇게 말했다. 현자들이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경험을 말하고 젊은이들도 어른들의 철학을 기꺼이 받아 들였다. 중국도 공자 왈, 맹자 왈 하는데 이 나라 젊은놈들은 어른을 깡그리 무시하기 쉽상, 지들 좆꼴리는대로 산다.

 

↑ 세상의 중심은 유럽,중동이다. ⓒ자료사용
↑ 프톨레마이오스 지도를 바탕으로 한 필사판. ⓒ자료사용

 

이 극동의 코딱지만한 외진 나라에는 기고만장한 놈들도 너무 많다. 정의의 전국민 총기소지가 시급할 정도다. 우리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냐면, 세상의 중심은 유럽과 중동아랍과 대서양이다. 기원후 150년경에 프톨레마리오스지도도 동아시아는 없다. 이런 세계관에서 무얼 배우고 느끼겠는가. 한류가 세계화했다는 둥의 국뽕에 취한 놈들은 치료조차 불가능하다. 내 경험상, 한국인의 정신연령과 언어능력은 서양인에 5년 정도 뒤떨어지거나 평생 그들의 70%정도에도 육박하지 못한 것 같다. 영미권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 하루종일 떠벌일 백과사전같다는 생각에 존경심이 든다. 2000년 기준으로 우리보다 못 산 남미,아프리카,동남아 등의 아이들이 행동하고 말하는 것만 봐도 한국의 같은 또래를 훨씬 상회한다. 그들은 10대만 되어도 매우 어른스럽다. 

 

오늘 아침 새벽 이태원 사고를 뉴스로 접하고 노가다 나가며 지하철 입구에 팽개치듯 세워진 자전거들을 봤다. 정말 끔직히 개판이다. 발로 확 차버리고 싶은데 그러면 손해배상해야 된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두 둘 서기는 수 십년간 홍보해도 지켜지지 않는다. 지금도 '(두 줄 서기를 해) 걷거나 뛰지 말라'고 방송이 되는데 계속 걷는다. 한 줄로 20,50m를 늘어서면서 옆은 걷는 사람을 위해 비워 둔다. 이럴 때 난 긴 줄의 사람들이, 나를 따르라 고 두 줄 서기를 시도한다. 한동안은 뒤통수가 따끈하기도 했고 어떤 놈은 소리치며 따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군소리없이 두 둘로 서 내 뒤를 잇는다. 한심한 한국놈들 희한한 족속이다. 한국인은 감정에 휩싸이기 쉬운 기질이라서 또라이들이 많다는 얘기다.  

 

필자도 '세상의 모든 것, 모든 일'을 경험하면서 수없는 위험 상황을 겪었다. 군인으로 전장같은 5.18광주사태 현장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폭우에 폭설에 폭풍의 빙판 영동대교를 오토바이를 타고 일용의 양식을 얻고자 했던 무모함도, 야간산행에서, 기본수칙 무시로 죽을 뻔한 자전거충돌, 또 공사장의 붕괴사고도.. 지금 생각하니, 비교적 정신 바짝 차린 삶의 의무감과 약속이 나를 지켰던 것 같다.  

 

사람은 사람과 사랑하고 어울려 더 나은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 그러나 무섭게도 사람이 사람을 파멸시키기도 하고, 돈과 섹스에서 기인한 강력범죄도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사이에서 발생한다. 영화 대부(마리오 푸조 원작)에서 말론 브란도 는 아들(알 파치노)에게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둬라(Keep your friends close, but your enemies closer)'라는 말을 한다. 나에게 유불리한 주변인이 선악의 양면을 다 가졌기에 적에 더 관심을 둬라는 말이지만, 좋은 축제에서 옆 사람을 밟고 깔아 뭉개야 사는 상황이라면 '친구는 가까이 그러나 적은 더 가까이 있다'라는 말이 되겠지. 

 

그럼, 이쯤해서 10월 3일 개천절 집회를 앞두고, 2일 조갑제 대표의 생생한 육성을 들어 보면 놀랄 것이다 : 부산공설운동장 압사사건, 서울역 압사사건, ... 사람이 모였을 때 그 장소에 가는 것이 매우 위험합니다. 넘어지면 큰 일 납니다.. 여러 사람이 모이니까.. 안전은 한 사람 한 사람 자기의 안전을 지켜내야.. 여러 죽음 중에서 참 허망한 것이 밟혀 죽는 겁니다. 밟혀 죽는 거. 제발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 갔을 때 자신의 안전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 인도네시아 축구장에서 있었던 이 일이 남의 일이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인생의 선배,선생,선각자,현인 들의 말을 왜 귀기울여 들어야 하는지 알 것이다. (龍)

 

[조갑제TV] 속보! 인도네시아 축구장 난동 사망자 180명 육박. (2022. 10. 2.)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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