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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논단] 한국인, 그 불가사의하고 불가해스러운 인간들.. 피시방에서 내가 옆에 있는 것들에게 한 말 : ①어이, 젊은 친구들, 씹,좆 들어간 욕을 하지 말든지, 입과 오디오 소리를 줄이든지 ②홀딱 벗은 아가씨가 옆에 앉아도 불편할 판인데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2/07/18 18:34:53)

[서울포스트논단] PC방에서 내가 옆 것들에게 한 말 : ①어이, 젊은 친구들, 씹,좆 들어간 욕을 하지 말든지, 입과 오디오 소리를 줄이든지 ②아가씨가 나체로 옆에 앉아도 불편할 판인데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자료이미지 사용

 

내 살고있는 집은 한 가구에서 몇 세대가 세들어, 각기 10년을 넘게 살면서 세입자끼리 인사도 안하고 산다. 아마 대부분 도시 사람들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길에서 마주쳐도 철저한 남처럼 그냥 스쳐 지난다. 언젠가 다른 세입자가 겨울 밤 온수보일러에 문제가 있어 대문을 들락거리기에 연장을 들고 내려가 손 봐 준 적이 있었는데, 그 아들들이 초등학교 전에 이사와서 지금은 20대 중반을 넘겼다. 엊그제 문 앞에서 반갑게 인사를 해 온 젊은 친구에 겸연쩍게, '아이고, 한 집에 오래 살면서 얼굴 보기 힘드네, 사는 게 다 그런가 봐..'라고 했었지.

 

그런가하면, 옆 집 아줌마가 키운 개 때문에 크게 다툰 적도 있었다. 애완견하고 둘이 살면서 하루 종일 집에 놔둔 똥자루,순대같이 생긴 것이 역시 하루종일 짖어댔다.

 

사람들은 모두가 타인이다. 특히 한국사람들의 정서는 매우 감정적이며 특이한 개인 성향의 기질이기에 공동체의식이 전혀 없다. 눈치,염치도 없다. 공공성이 있다면 공익이 아니라 사익에 의한 결사체 정도로, 조용히 질서있게 크게 움직이는 일본인과 대조적이다. 

 

PC방에 가끔 갈 때마다 느낀 건데, 게임에 미친 또라이들이 넘친다. 게임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가 났던가. 난 기도하듯 내 일만 보는 경우인데, 언제가 어린 아이들과 쌈박질을 몇 번 했고, 또 '어이, 젊은이들, 거 씹,좆 들어가는 욕을 하지 말든지, 말소리,오디오 소리를 줄이든지 하시게'라는 말도 가끔한다.

 

엊그제는 오전 텅 빈 좌석인데 창문쪽에 앉은 난, 그래도 누가 옆좌석에 앉지 않도록 가방과 신문을 놔 뒀는데, 화장실 갔다 온 새 60대 후반 꾀죄죄한 아저씨가 앉아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도 의도적으로 해야 할 상황임에도, 생긴 것도 엿같은 늙은이.. 순간, 열이 뻗혔다. '아저씨, 할딱 벗은 아가씨가 옆에 앉아도 불편할 판인데.. 자리 다 비어 있는 곳에서 왜 바짝 붙어요'라고 하니, '이 자리에 앉고 싶어 앉았다, 니가 다른 데로 가라'는 것이었다. 나이고 뭐고 좆나게 밟아 버리고 싶도록 승질이 올랐으나, 햐.. 정말 한국놈들 개판이로구나.. 하며 일보고 집싸게 자리를 떴다.

 

그런가하면, 언젠가 지하철에서 내 앞 자리가 났는데 저쪽에서 어린놈이 뛰어와 앉더니 게임에 몰두한 꼴, 또 한번은 내가 앉은 옆자리 하나에 덩치가 나 두 배쯤 된 젊은놈이 비집고 앉더니 어깨빵을 날리며 자리를 잡았다. 내가 거의 옆사람에 끼어 힘들 판이 되어, 마침내 승질이 폭발했다. '아이, 씨발.. 덩치가 코끼리만하면 상황봐서 자리가 충분히 나면 앉던지, 아니면 스스로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자제하든지..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어..'하자, 주변 승객들은 나를 쳐다보고 그 새끼는 스마트폰만 쳐다 보더라.

 

어쨌든 난 덩치가 과도비만 사람을 매우 싫어한다. 뒤에 쓰겠지만 비흡자가 본능으로 흡연자를 싫어하는 것 정도다. 또 고도비만자는 전혀 믿음도 안간다. 얼마나 자기관리를 안하고 게으르면.. 그의 인성,지식 정도도 그렇고, 그의 능력 모든 것이 다 그렇다. 그래서 난 강호동같은 비계덩어리들에 본능적으로 혐오감이 든다. 비만자는 잘 들을 게, 왜 비만이 안좋은 것인가는 꼭 자신의 건강문제만은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히 있다. 사회적 여러 사람들도 내 생각에 어느 정도는 공감하리라. 

 

오래전, 시골갈려고 고속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많이 비었는데도 외국인이 표 두장을 사더라. 한국인보다 덩치가 큰 그가 좌석 두개를 사용함으로써 혹시 옆자리에 타서 불편할 사람을 배려한 모습이었다. 물론 돈벌이도 우리보다 나아서였겠지만.

 

길가에서 담배 피다가 남자나 여자가 눈을 흘기며 궁시렁 대는 소리도 듣고, 건물 위에서 물벼락을 맞기도 했다. 전에 연합사 친구와 이태원카페에서 호프 한 잔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담배 연기 자욱한 공간에 비흡연자인 미국인 연인들은 싱글벙글 신이 나 있었다. 그들끼리의 사랑 때문이었을까.

 

지켜봤더니, 한국인은 공공의식과 질서의식과 사회화가 덜 된 동물이다. 이에 비해 일본은 일체화 되어 타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선진국시민이라고 한다. 일본을 거래한 사람이면 다 칭찬이다. 그래서 조선이 일본에 망했지.   

   

문재인은 집권부터 애매한 미세먼지로 두루뭉술 어영부영 국민에 마스크를 채우더니 코로나로 끝까지 우리들 입에 마스크를 채웠다. 그러면서 한정치산자와 다름없이 아무 생각없이 사는 꼴을 보라.  

 

지금은 미세먼지가 아니라, 소음공해가 심각하다. 배달 오토바이 천국이 이 나라고, 교통위험 뿐만 아니라 사고가 곳곳 도사리고 있다. 길 나가면 스트레스다.

 

한국의 대통령부터 지도자들 특히 좌파색을 가진 것들은 나라 걱정 하는 놈을 봤고 누구 하나 책임감있게 행동하는 놈도 없다. 난 이 밤도 나라 걱정에 잠이 안오는데, 저 씹새끼들은 오늘도 지들 좆 꼴리는대로 살아가고 있구나! (龍)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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