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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월 서울포스트기획,특집]⑥ 1970년대 고등학교 때부터 팝송을 알고 세상에 눈 뜨게 한 올리비아 뉴튼 존 별세(2022년 8월)를 부하며.. 영화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테마곡 '저 하늘에 태양이(A window to the sky)'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3/01/23 19:57:12)

[2023년1월 서울포스트기획,특집]⑥ 1970년대 고등학교 때부터 팝송을 알고 세상에 눈 뜨게 한 올리비아 뉴톤 존 별세(2022년 8월)를 부(賻)하며.. 영화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주제곡 '저 하늘에 태양이(A window to the sky)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시대를 풍미했던 팝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이 2022년 8월 8일 73세 일기로 별세했다. ⓒ자료이미지

 

1970년대 후반, 타향으로 유학한 고등학교 때 기숙사생활에서 즐거움 중 하나는 팝송을 듣고, 생활관에서 주말의 명화를 관람하는 일이었다. 당시 감상문을 주제,소재,주인공,대사 등등까지 노트에 기록한 적도 있었다.

 

여기 올리비아 뉴튼 존 과 함께 소개한 '저 하늘에 태양이'라는 영화도 그때 감상했고, 슬프고도 아름다운 몇몇 장면들이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 원제는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1(산의 또 다른 면)'이고, 유망한 스키선수인 여주인공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고 결혼할 남자친구의 비행기 추락 슬픔을 극복한 후 교사로 삶을 시작하는 장면에, 우리나라에서는 올리비아의 영화 주제곡명이 사용되었고, 속편에서는 여주인공의 행복한 결혼생활까지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그 시절 영화들은 1950,60년대 헐리우드 황금기를 거치며 감성적인 주제가 많았고, 지금의 말초를 자극하는 공상이나 기계적인 장면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그래서인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나 비극적인 사랑에서 난, '아름다운 사랑일수록 비극에 가깝다'라는 결론을 얻었다. 20세기 후반의 그런 정서적 조류는 문학이나 음악,철학 등에서도 궤가 같아 '나 세대'는 인문학적으로 참 풍요로운 시절을 보낸 것 같다.    

 

당시 팝송은 아바,비틀즈,올리비아 뉴톤 존(올리비아 뉴튼 존),엘비스 프레슬리 등 스탠다스 팝을 시작으로, 독일 펜팔 친구가 보내온 엘톤 존(엘튼 존)과 키키,보니 엠,스테픈 울프 로 저변이 확대되었다. 부지런히 LP빽판부터 모으기 시작했고 군내무생활에서 레드 제플린,딥 퍼플 등 락음악을, 영외거주하며 인켈오디오를 사면서 본격적인 클래식을 접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미국 펜팔친구에게서 언론 보도 자료와 화보도 받아 모을 정도로 나의 우상이었다. 그녀는 영국 태생으로 아버지를 따라 호주로 이민해 자랐다. 형제그룹 비지스 와 똑같은 케이스로 그들과의 교분도 각별했다. 삼형제 배리 깁,로빈 깁,모리스 깁 외에, 막내 앤디 깁은 솔로로 활동하며 올리비아와 각별한 관계였으나 일찍 세상을 떠났고 맏이 배리깁과는 최근까지도 공연에 우정출연을 할 정도였다. 몇 년 전에 그 영상을 올렸는데, 이제는 그녀를 추모하며 추억해 본다는 게 아쉬울 뿐이다.  

 

배리 깁은 영화 '그리스(Grease,1978년 제작)'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존 트라볼타 와 함께 당대 디스코 시대를 연 개척자로 등장했다. 우리가 엘비스 이후 획기적인 비틀스 를 더 많이 기억하지만 그룹활동기간이나 총음반 판매량은 비지스 가 그들을 능가한다.    

 

올리비아 의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Let Me Be There' 그리고 1978년 존 트래볼타와 함께 출연한 뮤지컬 영화 '그리스'의 음악은 할리우드 사상 가장 성공한 영화음악으로 꼽힌다고 한다. 대표곡은 존 트래볼타와 부른 'You're The One That I Want'와 'Summer Nights'. 그리고 1980년에는 '제나두(Xanadu)'에 이어 1981년 발표한 'Physical'은 빌보드 10주 1위를 차지하며 오늘날 피트니스 음악의 원조격이 되었다. (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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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 Newton John - Let me be there

 

Olivia Newton-John - Physical (Official Music Video)

 

Grease - You're The One That I Want [HQ+Lyrics]

 

Olivia Newton-John + John Travolta - You're the One That I Want.MPG

 

Grease - Summer Nights HD

 

Grease 2010 - John Travolta e Olivia Newton John - Summer Nights

 

Barry Gibb & Olivia Newton-John - Islands in The Stream -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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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자료는 검색 참고

 

※ Jill Kinmont Boothe (February 16, 1936 – February 9, 2012) was a notable American alpine ski racer. Her life story was turned into two major Hollywood movies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and its sequel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Part 2.

 

Born in Los Angeles, California, Kinmont grew up in Bishop and learned to ski race at Mammoth Mountain in the Sierra Nevada mountains. In early 1955, she was the reigning national champion in the slalom, and a top prospect for a medal at the 1956 Winter Olympics, a year away.

At age 18, Kinmont competed in the giant slalom at the prestigious Snow Cup in Alta, Utah, on January 30, 1955.[1][2][3] She suffered a near-fatal accident which resulted in paralysis from the shoulders down.[4][5] That same week, she had been featured on the cover of Sports Illustrated magazine, dated January 31, 1955.[6]

Kinmont was engaged to ski racer and "daredevil" Dick Buek (1929–1957) at the time of his death, according to her autobiography.

After her rehabilitation, she went on to graduate from UCLA with a B.A. in German[7] and earned a teaching credential from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in Seattle. She had a long career as an educator, first in Washington and then in Beverly Hills, California. She taught special education at Bishop Union Elementary School from 1975 to 1996 in her hometown of Bishop. She was an accomplished painter who had many exhibitions of her artwork.

Kinmont was the subject of two movies: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in 1975,[8] and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Part 2 in 1978. Both films starred Marilyn Hassett as Kinmont.

Following "fifteen long days of incessant questioning and picture-taking"[9] by Life reporter Janet Mason and Life photographer Burk Uzzle, Life magazine published a 14-page photographic article about Jill's status nine years after the accident.[10]

At age forty, she married trucker John Boothe of Bishop in November 1976,[11] and they made their home in Bishop until shortly before her death.[12]

Jill Boothe died February 9, 2012, at Carson Tahoe Regional Medical Center. The cause of death was not released, and a report that Boothe died of complications related to surgery was not confirmed by the coroner.[13] She lived 57 years past her paralyzing ski accident and is buried in the East Line Street Cemetery in Bishop.

Boothe was inducted into the National Ski Hall of Fame in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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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is a 1975 American drama romance film based on the true story of ski racing champion Jill Kinmont. The UK title of the film was A Window to the Sky.[3]

In early 1955, Kinmont was the national champion in slalom, and was a top U.S. prospect for a medal in the 1956 Winter Olympics, a year away. She was paralyzed in a near-fatal downhill accident at the Snow Cup in Alta, Utah, weeks before her 19th birthday, leaving her quadriplegic. Jill Kinmont Boothe died in Carson City, Nevada, on Feb. 9, 2012.[4]

 

The film was directed by Larry Peerce, written by David Seltzer (based on the 1966 biography A Long Way Up by E. G. Valens), and stars Marilyn Hassett and Beau Bridges. It features the Oscar-nominated theme song "Richard's Window" (composed by Charles Fox, lyrics by Norman Gimbel), sung by Olivia Newton-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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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1주제곡 - Olivia Newton John

Richard's Window (A window to the sky 저 하늘에 태양이)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1 (1975) Marilyn Hassett, Beau Bridges

This movie was a big part of my teenage years and always left me in tears. Beautiful to watch it again after so many years. Here in Australia it was released around 1975 under the name of ‘Window to the Sky’. Beau Bridges touched my heart way back t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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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Part 2 is a 1978 film directed by Larry Peerce. It stars Marilyn Hassett and Timothy Bottoms. It is a sequel to 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Jill Kinmont, now recovered, goes to Southern California, where she meets and falls in love with a man named John. They later learn that they have more to deal with than just a new romance.

 

속편 : The other side of the mountan part 2 (1978년 film completo in inglese)

A very touching love story of Jill Kinmont and John Boothe. Very inspiring too. The sacrifice of her mother is very commendable. The theme song as sung by Merrily Webber was exceptional. I love to see this movie again and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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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 테마곡 It’s Time To Say I Love You (Love Theme) / Merrily Webber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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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ther side of the Mountain  <저 하늘에 태양이>

by 언덕에서   https://yoont3.tistory.com/11300830

 

 

실화를 영화화한 슬픈 사랑 이야기로 개봉 당시 올리비아 뉴튼존의 아름다운 주제가와 함께 많은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 영화는 1975년 개봉되었다. 1950년대 초반, 실화의 주인공인 미국 국가대표 스키 활강 선수인 실존인물 질 킨먼트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스포츠계의 대스타로서 미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1955년 유타주 알타에서 시합 도중에 사고로 척추를 다치게 되고 전신마비 상태가 되자 그녀의 인생은 깊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약혼자로부터 파혼당하고 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중 그녀는 산악학교 교사인 청년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용기를 얻게 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하지만 눈보라로 인한 비행기 사고로 그는 죽고 만다. 입술을 깨물면서 슬픔을 참는 그녀는 어떤 슬픔이 닥쳐오더라도 꿋꿋이 살아갈 것을 맹세한다. 1975년 데이빗 셀처가 쓴 실화각본을 래리 피어스 감독이 만든 이 영화는 마릴린 하세트와 보 보리지스가 주연하고 벨린다 몽고메리가 출연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이 영화는 실화로, 촉망받던 여자 촉망받는 스키선수가 경기 중에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다. 순식간에 산송장이 되어버린 그녀는 절망하지 않고 재기의 집념을 불태운다. 그러나 그녀의 첫 번째 애인은 그녀를 배신한다. 병원에서 장기간 투병 중이던 그녀(마릴린 하세트)는 초인적인 의지를 발휘하여 재활에 힘쓰게 되고 어느 순간에 상반신을 사용가능한 상태에 까지 성공한다. 그때 그녀의 중상에 병문안을 미루던 약혼자가 병실에 나타난다. 그녀는 기쁜 마음으로 그에게 상반신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자랑하나 남자의 반응은 차갑다. “질……. 겨우 이 정도야?”

 애인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포자기하지 않고 재생원에 들어가 초등학교 교사자격증을 딴다. 그런 그녀에게 두 번째 애인(보 부리지스)이 생긴다. 장애자인 그녀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남자, 그들은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 끝난 줄 알았던 그녀의 비극은 끝이 없다. 산악학교 교사이던 이 두 번째 애인마저 비행기로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A Window to the Sky"가 흐르는 들판 길을 여주인공은 인디안 학교의 유치원 여교사가 되어 아이들이 미는 휠체어를 타고 간다.

 

 이 영화는 1960년대 말 인종차별을 다룬 영화 <이별의 길>로 두각을 나타냈던 <래피 피어스>감독이 1975년에 만든 A급영화로, 여주인공으로는 <마릴린 하셋트>가 열연을 하였다. 비행기 사고로 죽는 비운의 남자주인공으로는 <보 부리지스>가 열연했다.

 

 

 1970년대 중반 중학생 때 단체관람으로 보았던 영화 '저 하늘의 태양이' 의 내용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았다. 줄거리에 극적 요소가 있지도 않고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도 아니었지만 당시로서는 드물게 평범한 한 사람의 좌절과 희망을 담담하게 맑은 색조로 그려낸 영화로 아직도 기억한다. 돌이켜보면 당시 한국영화는 정부방침을 따라 가기에 바빴고 외화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말초적으로 해소할 무협, 첩보, 전쟁물들이 대부분이었던 시절이어서 이러한 서정적인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경험이 드문 것이었다. 이 영화가 실화에 바탕을 두었다는 것 외에도 당시 중학생인 나에게 마지막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햇빛 가득한 초록의 숲길을 휠체어에 탄 주인공이 유치원 아이들과 같이 가는 것이 장면이 그것이다. 행복함이란 주인공이 기적처럼 벌떡 일어나 다시 스키를 타고 메달을 따고 더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불행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자아를 되찾고 새로운 만남과 소통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게 행복이라 할 수 있는 건지를 영화를 보기 전에는 몰랐던 것이다.

 

 

 

 

 

 

 

 

 

 

 

 

 

 

 

 

 

 

 

 

 

 

 

 

이 영화의 주제곡은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올리비아 뉴튼존이 불렀다. 뉴튼존 특유의 나른하고도 감미로운 톤의 목소리가 영화에 맑고 깨끗함을 더해주었다. 사는 게 이 영화의 주제가의 느낌처럼 늘 감미롭고 아름다움에 가득 찬 것만은 아니지만 마음속에 흐르는 착하고 아름다운 것에 대한 동경은 시간이 지나도 어린 소년의 정서를 청정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잊을 수 없는 영화다.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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