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창간10년 기획캠페인-대한민국 1인혁명-그리고 또 다시 광화문에서] 박근혜 를 100년간 독도지킴이 로!; Hope for the People!!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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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포스트 창간10년 기획캠페인-대한민국 1인혁명-그리고 또 다시 광화문에서. 2016년 봄에 사용한 피켓 에 문구만 만들어 붙였다. ⓒ20170212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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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5,6월, 서울포스트 창간10년 기획캠페인 - 대한민국 1인혁명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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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5,6월, 서울포스트 창간10년 기획캠페인 - 대한민국 1인혁명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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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5,6월, 서울포스트 창간10년 기획캠페인 - 대한민국 1인혁명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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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5,6월, 서울포스트 창간10년 기획캠페인 - 대한민국 1인혁명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자료 |
차일피일 미루던, '박근혜 를 100년간 독도지킴이 로' 피켓 을 들고 광화문에 나갔다. 자다가 박근혜 때문에 벌떡벌떡 일어나니 이제는 내가 완존히 '돌았다'고 자가진단된다.
박근혜가 하루 속히 파면되어 법정에 피의자로 서기 전에는 국민들 모두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고 비정규직인 경우 생업에도 막대한 지장이다. 박근혜를 하루 빨리 독도로 보내야 한다.
2016년 4월 총선 전, 그러니까 작년 봄부터 '친박은 쪽박차라', '박근혜는 박정희 대통령의 1/10도 안되니 정치에서 손 떼고 민생이나 살펴라', '하는 짓거리 보니 브라질 호세프 처럼 탄핵당하거나 하야할 가능성이 있다', '교회헌금은 너무 비싸니 십일조를 이십일조로', '국민에게 희망을' 등으로 '대한민국 1인혁명'을 시작했다.
10월부터는 홀로 섰던 그 광화문광장에 매주 100만명 정도가 모여 촛불집회로 항거하고, 정치인이나 지식인은 그때서야 '박근혜는 정치에서 손 떼라'부터, 간간이 터진 시민들의 박근혜 처단 목소리 속에속 퇴진,하야,탄핵의 촛불이 횃불로 변했다.
그간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데 일조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 그의 위태위태한 행적들이 쭈욱 지켜보면서, 그래 대통령이니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 지저분한 말들 생산했던 최태민을 끊지 못하고 최순실,정유라까지 3대가 해먹도록, 자신이 주도적으로 국가공권력을 개인 욕망 채우는 데 이용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러나 최근 몇 달 생각해보니, 그녀가 대통령 된 것은 오히려 잘 된 일이고, 이 기회에 대한민국 적폐를 일소해 새 나라로 거듭나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친일파까지는 아니래도 적게 잡아도 최태민과 박근혜가 조합된 50년 세월이다. 이것이 요즘 정치인들이 말한 '혁명적 개혁이요 청산'이다. 이 땅에 이 과정이 없으면 도루묵이다. 박근혜가 제공한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영원히 없다. 그런 면에서 이번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오늘은 광화문 앞에다가 작품사진을 남기는 심정으로 피켓 을 놔 보았다. 북한산 비봉능선을 배경으로 앉아 있는 세종대왕상을 지나니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고 놀이에 열중인 사람들이 많이 띈다. 사드 영향인지 중국관광객들은 발길이 끊겼고 대신 동남아인들이 부쩍 늘 느낌. 경복궁의 망루였던 동십자각을 담아 인사동으로 내려왔다. (龍)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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