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귀신 놀이?.. 부각한 검찰내 성추문은 이 사회(세상) 모든 분야의 일부.. 소통,상식의 중요성이 입증된 1977년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 공항 네덜란드 KLM-Pan Am(미국 팬암기) 역사상 최악의 활주로 충돌사고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서울포스트 량기룡 기자=] 2018년 2월2일 꿈 : [휴양지 섬 언덕에 있는 공항에서 우리 여객기는 구불구불한 활주로를 따라 해안 이륙장으로 이동했다. 사람들이 해변에서 오가는 사이를 지나 긴 교량밑을 통과하여 마침내 이륙에 성공했다. 높은 산 정상 중간 경유지에서 새로운 승객을 태우면서 난 처음 자리에서 지정좌석이 아닌데도 떠밀려 여객실 정 중앙 가장 높은 곳에 앉게 되었다. 마치 경비행기처럼 미국행 무개 비행기에서 내려본 태평양을 사진으로 담을려는 설레임 가득한 채 더 높은 상공으로 진입했다. 카메라 를 꺼냈다. 이때 이명박 대통령이 수 백미터를 뛰어 내려 지상의 외줄타기 묘기를 보였다. 이재오가 이 장면을 설명하기론, '대통령에게 저런 귀신같이 비상한 능력이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이번엔 자신이 시범을 보였다...]. 그리고서 꿈을 깼다고 느낀 것은, 비행기가 아니라 방바닥에 누워 있는 나를 인식했을 때였다. 정말 아름다운 꿈이 깨져 버렸다. (그래도 요즘 잠은 아주 맛있게 잔다.)
ⓒ테네리페 섬 공항이 있는 카나리아 제도 자료사진
1. 식사 후 커피 를 마시면서, 무슨 조화인가를 복기해보니, 며칠 전 우연히 KLM여객기와 팬암 여객기 활주로 충돌사고 영상을 보다가, 우리들의 상식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깨달았고, 지금 우리사회에 만연된 부조리와 무질서한 적폐들은 따지고보면 우리의 몰상식한 자화상이다, 그리고 각종 사고나 재해들은 우리의 정서적인 사고들의 반영에 불과하다,고 결론낸 나머지 포괄적인 문제점들을 1977년 *테네리페 공항 사고와 함께 논단으로 써 볼 생각을 했기에 그런 꿈을 꿨을지 싶다. 또한 이명박근혜만을 적폐로 보고 있는 문재인정부의 팔랑개비들도 똑같은 적폐라는 것, 따라서 적폐청산이야말로 대한민국 정부조직과 국민 모두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었다.
[* 키워드: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 카나리제도)의 테네리페(Santa Cruz de Tenerife 산타크루스데테네리페) 섬. 테네리페 노르테 공항(Aeropuerto de Tenerife Norte, TFN) 또는 다른 이름 로스 로데오스 공항(Norte Los Rodeos Airport).
카나리아 제도는 북아프리카의 서쪽 대서양에 있는 스페인령의 군도. 7개의 주요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도의 수도는 산타크루스데테네리페와 라스팔마스 두 개. 스페인은 1479년에 맺어진 알카소바스 협정에 따라 카나리아 제도를 차지했다. 카나리아 는 개들의 섬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인 Insula Canaria (인술라 카나리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 이는 견종 중의 하나인 프레사 카나리오 라는 사납고 큰 종류의 개가 산 데서 비롯됨. 또한 깨끗함을 좋아하는 애완용 새 카나리아(Canary)는 귀여운 모습과 아름다운 털, 고운 목소리로 사랑받는데, 이 섬의 특산이라고 한다.]
사실 한반도의 잘린 아래 부분에 위치한 '남한'이야말로 상식이 통하지 않는 지리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특이한 나라다. 세계적으로도 우리처럼 고립된 나라도 없다. 탈출구도 비상구도 없다. 따라서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한 것들은 세계의 평균치와 너무 동떨어져 있다. 우물안에 살아 모두가 적폐투성이면서 스스로 적폐인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회는 적폐투성이의 부모가 적폐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임신하고 그 아이는 적폐로 가득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태어난다. 적폐투성이의 유아원과 유치원을 다니고 적폐적 초등학교부터 대학을 나오고 적폐적 군생활을 하고 적폐적 사회에 진출한다. 다시 적폐끼리 만나 결혼하여 적폐 아이를 낳고 기르며 적폐 조직에서 직장생활하다가 적폐투성이의 장례식장으로 간 다음 적폐투성이인 채 땅에 묻힌다.
작년부터 실제 내 생활에서 꿈이 생시인지 생시가 꿈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경제활동에서 더 두드러져, 일을 해도 돈이 (근본적으로는 빚 때문에 맥 빠지지만) 귀신처럼 없어진다. 한동안은 내가 MB의 블랙리스트 에 올라 내 모든 것을 감시,조작하는 것으로도 느껴졌다, 과거, 하도 까댔으니. 내 계좌에 빨대같은 칩 을 박아놓을 수도 있을 사람이라 생각했다. 어쨌든 돈문제는 수 십년을 그러했고, 의례 인간 삶이 그럴거라 생각도 들지만서도. 차라리 말꼬리를 계속 잡았다면 더 나을거라는 생각도 든다. 곤고하고 궁핍한 삶이 오래되고 있다. 다행인 것은 내가 불행하다고 아직 생각되진 않는다. 난 꿈이 많다. 제네바 베른 가에서 러시아,프랑스여자, 파리 몽마르뜨 뒷골목에서 스페인여자, 암스테르담 에서 탄자니아,일본,미국,스웨덴여자, 리오데자네이로 에서 브라질,콜롬비아,쿠바여자도 두루두루 살펴 봐야한다. 태평양의 폴리네시아제도, 젤 길쭉한 나라 칠레국립공원, 알래스카 연어요리, 남극과 북극, 히밀라야트레킹 도.
장자 는 호접몽 에서, 꿈도 현실도 삶과 죽음에 특별한 구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물상의 '변화'만 있다고 말했다. 그가 소박한 인간본성을 중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혼란을 극복해서 이상사회를 지향하는 것을 최고의 도(道)로 여겼다기에, 나의 꿈같은 생시는 대단히 중요하다, 악몽일지라도. 어제 있었던 불가사의 한 꿈같은 일 하나를 소개한다.
노가다 를 하러 청와대 경내도 갔으니 안해 본 일이 없을 정도 - 청와대 간 날은 이명박대통령이 김연아팀을 이끌고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하러 외국 나간 날이었다. 그 올림픽이 낼모레 열린다. 어제는 서초구에 있는 엄청 권위적인 건물 실내 리모델링 을 했다. 요즘 말썽 많은 조직이다. 일단 부수고 설치하는데, 오랫동안 동종의 업을 했다는 사장(이하 갑)은 만만하게 생각했다. 나는 일에 대해, '모든 일은 쉽지 않다. 그리고 안될 일은 안되고 될 일은 반드시 된다'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결국 디테일 한 마무리로 인해 4시쯤 끝난다는 사장 생각보다 7시에 끝날거라는 내(이하 을) 예상이 맞았다.
동네와서 저녁 먹으니 9시30분이 넘었고 미안했는지 다음 일에 전화준다는 말과 오늘 일당은 은행에 들러 바로 입금해주겠으니 계좌번호를 적어달라는 것. **** 1208 **** **. 헤어지고 나서 입금되면 농협에서 찾을려는 생각으로 15분,20분을 기다려도 '띵동'소리가 나지 않고 10시를 넘겼다. 은행가서 이체하는데 무슨 시간이 이리 걸리나? 이따라도 들어오겠지,라며 들어와서 10시 4분에 보니 10시2분에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
귀신1. 두터운 겨울점퍼라서 소리나 진동을 느끼지 못했다. (여름철이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귀신2. 갑 은, 전화를 했더니 안받고 계좌번호 오류라서 송금 못했하고 집에 들어왔으니 월요일 보낸다는 것. (전화를 즉시 받았으면 어땠을까). 무슨 이런 개같은 일이 있나. 휴일에 돈 쓸 일이 많은데.. 욕이 나왔지만 대목을 앞두고 일감 잡을 것 땜에 반론을 제기하지 못했다.
귀신3. 계좌가 ** 1208 ** 로 적었는데, *** 1008 *** 이라고 적혔다면서 갑 이 사진을 찍어 보냈다.
귀신4. 온 사진을 보니 ** 1208 ** 로 맞게 적었는데 '2'자 크기가 '0'과 비슷하게 보였다.
귀신5. 갑이 식탁에서 집어 넣으며 '2'자 위에 빨간 김치국이 묻어 식별이 용이하지 않게 변해 있다. (더 밝은 곳에서나 자연광에서 보면 제대로 보일 것이다.)
귀신6. 스터드 를 잘라 구부리다가 끝부분이 근처에 있는 갑의 '눈언저리'를 쳐 피가 나는 상처를 줬다? 고로 귀신이 내 글씨를 읽는데 문제가 있게 만들었다?
귀신7. 통상의 사람들은 다시 불러준 계좌로 넣는 게 상식인데 금요일 일당을 굳이 월요일로 미뤄, 하루 일 한 것을 4일 후에 받게 됐다. 얼마전도 목요일 하루 일한 것을 다음주 월요일에 넣는 놈도 있었다. 이 업계에서는 이런 일이 다반사다. 정말 더러운 갑질이자 적폐중의 적폐로 여타 건설사도 마찬가지. 그래서 비정규직이나 일용직엔 '주급제'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난 서울포스트 에 캠페인 을 했고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다. 무슨 한달 일 한 것을 그 다음달 10일, 15일에 주는 게 말이 되는가. 미국은 주급제 뿐만 아니라 요새는 일일 일급제도 유행한다고 한다. 우리같으면 일용직이다.
귀신8. (추기) 2월5일(월) 오후 4시 40분에 부속가게에서 전화 옴. 사장이 현금을 주고 갔으니 찾으러 오시라는. 계좌번호를 두번이나 메시지 로 보냈는데, 현찰은 처음.
이처럼 귀신이 곡할 노릇들이 내 주위에서 일어나니 내가 신 들렸는지, 2017년 4월 총선 때, 새누리당은 쪽박차라, 박근혜는 정치에서 손 떼라,며 서울포스트 창간 10년 기획캠페인 으로 대한민국1인혁명 시위를 광화문에서 했다, 박근혜가 대통령 그만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그때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10월부터 그 광장에 매주 100만명이 촛불을 들고 일어났다. 또 문재인 국정수행지지율이 70%대 견고할 때 서울포스트 가 두세 차례 깠더니 50%대로 폭싹 주저 앉았다. 이것도 내 영향을 아니겠지만 결과가 그렇단 얘기다. 난 귀신스러울 정도인 내가 무섭다. 기도하건데,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 주위에 있는 귀신은 썩 물러나라! 물러나라!! 물러나라!!!
하여간, 결국 불가항력적으로 돈 문제에서는 엄청난 기회비용을 날리게 됐다. 일당을 제 때 받았다면 복권을 사 대박이 날 수도 있다. 경마권에 투자해 10배,100배을 튀길 수도 있다. 옛 애인에게 연락이 온 경우라면 어쩌겠는가. 중요한 비지니스 차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온다면... 하여간 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러나 볼펜 으로 가늘게 쓴 글씨와 제대로 전달못한 내 실수가 결정적인데 어쩔 것인가. 모든 게 내 탓이로다.
펜팔(독일,미국) 경험으로, 서양에서는 아라비아 숫자를 쓸 때 못 쓴 글씨체로 국민학생처럼 또박또박 쓴다. 특이 '7'자는 '1'자나 '17'과 구분하기 위해 'ㄱ'자 형태에 가로 획을 그어 'ㅋ'자 형태를 만든다. 미국물을 먹은 박원순시장이 그렇게 쓰더라. 서양 애들이 확실히 합리적이란 얘기는 언어에서 '동사'를 앞에 놓는다. 한국말은 동사를 맨 뒤로 빼니 말이 길어지다보면 '어떻게 하라'는 행동을 잊어버린다. 따라서 우리도 '나는 밥을 먹는다'를 '나는 먹는다 밥(을)'으로 반드시 바꿔야 한다. 내 이름(梁奇龍 량기룡)에서 보듯 말도 안되는 두음법칙(리승만 을 이승만 으로, 로인 을 노인 으로 쓴)도 폐지해야 되는데, 이런 것을 그대로 놔 둔 것도 적폐중의 적폐다.
역대 항공사상 최대 희생자를 낸 것으로 기록된 1977년(아래) 네덜란드 KLM 기와 미국의 팬암기(Pan Am) 활주로 충돌사고는 그들의 효과적인 언어를 제대로 강조하지 못해 소통이 안된 '관제사의 실수'다. 관제탑은, "KLM기에 언제까지 움직이지 말라'는 말을 하지 않았고, KLM기는 이미 이륙준비 완료까지 관제소 지시를 따랐기에 바쁘다며 이륙을 감행해 버렸다.
2. 요즘 헐리우드 미국발 미투운동(Me too)이 우리나라에도 상륙했다. 우리에게 개고기 논란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원로 배우 브리짓드 바르도('BB'라는 애칭) 말은 아래와 같이 보도되기도 했다.
[... 최근 프랑스 매거진 '파리 매치'(Paris match)와의 인터뷰에서 "'미투' 캠페인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대부분의 폭로는 위선적(hypocritical)이고 터무니없다(ridiculous)"면서 "수많은 여배우가 배역을 따내기 위해 제작자들을 (성적으로) 유혹하곤 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이야기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말은 또 다른 프랑스 여배우 까트린 드뇌브(75)의 발언 이후 나온 것이라 주목받았다. 드뇌브는 지난 9일 프랑스 작가와 공연가, 예술가, 학자 등 여성 100명과 함께 "남성에게는 여성을 유혹할 자유가 있으며 미투 캠페인은 지나친 청교도주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발언들은 여배우가 주축이 돼 캠페인을 시작하고, 남자 배우들도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할리우드를 정면 비판한 의견이라 논란을 가열시킨다.
'미투' 캠페인(Me too·나도 당했다)은 지난해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수 십년간 여배우를 성추행해온 사실이 알려지며 촉발된 성범죄 고발 운동이다. ...]
남녀간에 돈과 조건만 오가면 매춘관계, 매춘관계에 사랑이 더해지면 연인관계가 된다. 연인관계에 결혼이 더해지면 부부관계, 부부관계에서 사랑도 돈도 빠지면 이혼관계가 된다. 모든 계약관계가 틀어지면-계산대로 안되고 정도가 심하면 여자들은 통상 성추행,성폭행이라고 까발린다.
최근 부각한 검찰내 성추문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리고 성희롱,성추행,성폭행,불륜 문제는 이 사회(세상) 모든 분야의 일부다. 언론계,방송계,학계,교육계,연예계,체육계,공직사회,종교계 뿐만이 아니라 노래방과 룸살롱,시장바닥에도 있다. 문제가 발생되면 꽃뱀론도 같이 나오고 일각에서는 소파승진 이라는 말도 한다. 매춘 등의 성 문제는 인류탄생과 함께 시작했고 문제가 생길때마다 양비론적 시각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여자가 반드시 피해자라는 것도 큰 모순이다. A남자가 B녀를 성폭행한 범죄행위,무고죄가 엎치락뒤치락거리고 방송인 A양섹스비디오,K씨동영상이 존재한다. 톱탤런트 O양은 쩍벌린 나체로 누워있고, 유명스포츠스타가 거시기를 턱 잡고 아이스크림 빨듯한 사진은 여러 문제로 작용했을 수 있다. 이같은 행위들은 개인의 취미거나 매니저 가 보험용으로도 찍어둔다는 소문들도 있으나 이런 것들이 유명인이면 조작이나 합성사진이라고 법은 판결하고 무명인이면 합성도 진짜로 받아들여지는 우리 풍토다.
엊그제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딸기밭에 가서 신발끈을 매지 말라'는 격언을 지키지 않아서 큰 분란이 일고 있다. 사건을 보니, 일정기간 한국당에서 활동하고 최고 위원까지 오른 류여해 를 홍준표 대표체제가 팽했다. 친박계제거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고 지난해 12월에는 한국당으로부터 '제명'까지 당했다. 2월1일, 최근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로 이슈가 되고 있는 #meeto(미투) 대열에 가세하면서, 홍대표의 성희롱 부분을 언급했는데, 이를 받아 쓴 MBN이 인터넷기사로 보도하면서 문제가 커져갔다.
[... 뉴스는 류여해 전 한국당 최고위원이 “홍준표 대표에게 수년간 성희롱 당해왔다”고 주장한 내용을 다뤘다. 한국당은 “1야당 대표를 떠나 한 인간에 대한 인격 살인”이라며 “파렴치하고 악랄한 가짜 뉴스를 보도하는 MBN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즉시 당사의 MBN 부스를 철거하고 무기한 당 출입을 금지시키겠다”며 “한국당 취재를 불허하고 당 소속 국회의원, 당직자 그리고 당 추천 패널들의 출연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
사건이 불거지면서, 류여해는 Me Too운동에 함께한 자리에서 "주모라고 부르는 것도 성희롱, (자신에게) 성희롱 대상이 아니라는 말한 것도 성희롱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페이스북에 "2년도 수년간이다"는 말도 남겼다. 한편, 장제원대변인과 다른 기자들이 몰려있는 가운데 MBN 기자들 사이에서 고성이 오간 장면이 눈길을 끈다. 또 YTN논평 영상에는, 기자를 출입금지시키는 예는 없었다는 토론 자료가 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그간의 발정제 구설수 등 신선도를 떠나 홍준표대표가 류여해 위원에게 (간혹) '오버하지마'라는 말을 했는데, 류 위원이 오버 한 부분도 보인다. 피켓 을 든 모습에서 감정적으로 비약한 억지도 엿보인다. 장대변인과 기자 들과의 말다툼에서는 대변인 압승, 해당사(?) 기자들의 대응 팩트 는 전혀 빗나간 빈곤일 뿐이었다. YTN 분석영상을 봤는데, 패널 들은 언론의 표현의 자유 로 볼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그런 논조도 사건의 본질과 심하게 틀어져 있다. (영상들은 아래)
즉, 아무리 홍준표가 짐승같다고해도 공당의 '홍준표 대표 수년간 성희롱 (어쩌고)'라는 제목을 쓴 것을 '언론의 자유'로 본다면, 한국에서 언론은 존재하지 말아야 할 쓰레기 거나 3류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고 인정한 꼴이 된다. 패널 은 권력과 언론이 원래 긴장관계에 있어서,라고 하는데, 그것은 미국같은 선진국의 원론적인 입장이다. 한국의 언론이 권력과 대등하게 긴장하고 있는가 권력을 잘 빨아주고 있는가. 굴지의 언론사들은 국영기업체와 비슷하다고 봐야하나? 어떤 신문사는 담배인삼공사(전매청)에 담배필터 를 납품하고 재벌언론이 되었다는 말도 있다.
취재현장에서 보면, 우리 기자들은 너무 어리다. 세상 경험도 턱없이 부족하다. 상황판단도 서투르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는 X세대,N세대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과 실력은 상당할까? 2014년 4월 오바마 대통령 방한 기자회견 때 대단하다는 우리 취재기자들에게 질문권을 줬다. 몇 차례 요구를 해도 꿀먹은 벙어리들. 그만큼 준비도 안했고 생각도 안한다는 증거다. 배짱은 없고 억지만 있다. 이건 법조계 등 우리사회 대부분 분야에서 보인 갑질형태다. 그날 그 현장에선 오히려 중국기자가 질문한다고 소동을 벌였었다.
그래서인지 우리 기자들은 쓰레기 소리를 많이 듣는다. 받아쓰기에 능할 뿐이거나 자기 생각으로만 쓴다. 홍대표 껀도 그렇게 보인다. 하여간 내가 여러번 강조하건데 미국의 '더 포스트'라는 영화가 들어왔으니 잘 봐 보기 바란다.
덤으로, 언젠가 우리사회에서 싸이코패스 문제가 화두일 때, '사법고시'를 패스 한 검찰,변호사나 법조계에, '의사고시'를 패스한 의료계에 유난히 사이코패스 자가 많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소위 그 직종에 또라이들이 많다는 얘기다. 실제 간혹 터져나온 사건들 몇 개만 봐도 정상인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는 행동들이 많다(여기서, 특히 우둔한 민중에 의해 바람으로 뽑힌 정치인 중엔 또라이의 꽃이 매우 많을 수 있다).
왜 그럴까, 내가 생각해 보니, 1. 보통사람보다 특수한 상황(흉악한 살인자나 끔찍한 시체 등)을 접하다보니 자기방어기제 가 보통 이상의 공격적인 성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 2. 우리사회에서 부러움을 산 대표직종인 저 두 직업인 될려면 신체나 정신적인 균형발달, 인간적인 가슴보다 특수한 머리 즉, 특출난 암기력만 있어도 가능하다.
살아보니 사람에 따라 재능 - 수학적인 머리, 언어(외국어)적인 머리, 음악적인 머리, 신체적 능력-팔,다리,허리 다 다름, 암기력, 인간성 등은 확실한 차이가 있다. 따라서 판,검사와 의사 일부는 '고시'를 통과하면서 모든 몰상식한 인간성이 덮혀버린다. 그리고 해당 분야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보장받는다. 일반조직이나 기업에선 입사자를 세밀하게 관찰한다. 삼성에서는 관상쟁이나 심리학자까지 동원한다고 한다(삼성 사람들이 좋다는 얘기가 아님). 또 직장생할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자동적으로 검증이 된다.
수년 전 기자도 변호사에게 엮여 애를 먹은 적이 있다. 그는 대면부터 감정적이었다. '변호사가 저 지랄이니 우리나라 법으로 유죄,무죄가 엉뚱하게 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날 대면자는 모 언론사 부장출신 한 사람과 H성씨를 가진 그 집안 맏이로 사시출신 부장판사 출신, 그(막내)는 사시출신 변호사 였다. 기사에서 언급된 둘째는 행시출신 국영기업체 수장.
사건이 이랬다. 내가 쓴 칼럼이 구청장 후보로 나선 둘째형 H(행시출신 국영기업체 수장)를 까기 위한 거고, 사실무근인 명예훼손이라는 것이다. 전기한대로 분기가 충천해 공격적인 언사를 휘둘렀다. 숫적으로도 1대3의 싸움이고 사회구조상도 난 작은 인터넷신문 발행인, 내 글에는 법까지 가도 문제가 될 것은 없었으나, 긴급한 사안이고 소송까지 제기하겠다고 방방 뛰길래, 이미 타인의 웹에까지 펌돼있는 글 포함해서 삭제하는 조건으로 마무리됐다. 나 역시 그런 데 시간을 뺏길 여력이 없었다.
문제는 수 개월 후, 이 놈이 검찰에 다시 고소를 해 피의자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참 지저분한 새끼(들)라는 생각을 내내 가지며 조사에 응했다. 그런 글이나 조치한 상황으로 유죄가 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보아하니, 그의 작은형이 낙선한 후 해당 구 보궐선거에 다시 나올 계획으로 사전정지작업 차 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3. 1977년 KLM-Pan Am기 테네리페(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 - 카나리 섬 중 제일 큰 섬, 스페인령) 공항 활주로 충돌사고는 현재까지 항공기 사고 중 최악의 인명피해를 냈다. 카리브해 버뮤다삼각지대 항공기 실종사건이나 최근 말레이시아 여객기 증발사건, 스페인을 출발한 독일여객기 알프스산맥 충돌 등에서 조종사 개인에 의한 고의 사고도 있으나, 정비불량이거나 기상악화도 많은 원인을 차지한다. 또 모든 지상의 사고는 규정에 반한 어이없는 실수가 전부다.
사고 영상이나 교신 내용을 보면 관제소에서 "don't (move)"라는 말을 별로 하지 않았다. 대신 '알았다, 오케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이미 이륙준비를 완료한 여객기가 자칫 움질일 수 있는 빌미가 생긴 것이다. 결국 이게 대형 재난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에서 사고는 계속 반복되기 마련이다. 평소에 정신줄 놓고 살기보단, 다시 보고 한번 더 생각하는 자세가 그런 재난을 극복하게 할 것이다. (龍)
홍준표, MBN에 취재 거부 - 장제원의원 MBN 기자와 썰전 풀영상 [씨브라더]
홍준표, MBN에 '당 출입금지·취재거부' 선언 / YTN
KLM Pan Am Tenerife Accident (1977)
FS2004 - Crash of the Century (Tenerife Airport Disaster)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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