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26 (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http://www.seoulpost.co.kr/news/31069
[일상] 용마산 산책 - 산딸기 수확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15/07/05 22:27:20)

[일상] 용마산 산책 - 산딸기 수확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 용마산 산딸기 군락지 ⓒ20150704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7월4일: 이번 시즌에는 순전히 북한산을 담기위함이지만 여름날 덤으로 주어진 것은 산딸기 수확이다. 벌써 통상적인 등산로나 사람이 스친 숲길 근처엔 먹음직스런 게 남아있지 않다. 수없이 손을 타, 아직 덜 영근 열매 정도. 하여 발길 없는 곳을 다녀 엄청난 군락지를 발견했다.

요전에 덜 익었더니 오늘은 바로 그때라. 근데 누군가가 다닌 흔적도 있다. 그가 남겨 놓았듯 나도 한 그릇 따고 남겨 놓는다. 내일 또 익고 모레도 익는다.

하늘은 사진을 북한산을 찍기에 야속하다. 용마산은 남쪽 아차산부터 북쪽 망우산까지 능선 길이가 북한산주능선만큼 길다. 아직 북쪽으로 위도 이동하면서 좋은 장면 담을 기회는 많다.

산딸기 수확감사제 도 용마산과 북한산에 올렸다. 또 야한 영화 '산딸기'도 생각해 본다. 이걸로 술담궈 먹으면 요줌빨이 요강을 엎을정도라는데 낼 아침을 기대해 볼까나.

봄꽃을 찍으며 궁금했던 나무에 사과가 익어간다. 꽃사과,미니사과,메이폴,애기사과,관상용사과라고 한다. 주렁주렁 달린 배도 탐스럽게 커간다.







※ 7월5일: 역시 날씨는 별로다. 다른 숲길로 오르며, 직경 1m정도 수 그루 나무가 썩어 간 것을 보았다. 용마산에 저런 큰 나무가 있었다는 게 미스테리. 또 어느 바위에 새겨진 '나그네'라는 글자를 보며, 나같은 시절을 겪었을 그 누군가를 생각해 본다. 산딸기는 맛만 보고 하산.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


관련기사
[포토] 용마산 산책길 - 오늘은 배꽃  양기용 기자 (2014.04.09)
[탐방] 용마산 망우리 공원 '사색의 길'  양기용 기자 (2011.05.30)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게시판모음

서울포스트
 
뉴스소개 | 광고제휴 | 이메일구독 | 공지알림 | 개인정보보호 | 기사제보

신문등록: 서울 아00174호[2006.2.16, 발행일:2005.12.23]. 발행인·편집인: 양기용.
서울시 중랑구 겸재로 49길 40. Tel: (02)433-4763. seoulpost@naver.com; seoulpostonline@kakao.com
Copyright ⓒ2005 The Seoul Post. Some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양기용.
서울포스트 자체기사는 상업목적외에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