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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북한산 아름다운 길④ - 의상봉능선 타고 문수봉,정릉계곡②
'좌고우면' 한 주변 조망이 참 좋다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12/07/08 19:18:35)

[탐사] 북한산 아름다운 길④ - 의상봉능선 타고 문수봉,정릉계곡②
'좌고우면' 한 주변 조망이 참 좋다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 의상봉능선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산 정상부 모습 ⓒ20120707 세상을 향한 넓은 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2012년 7월 7일 : (북한산성입구北漢山城入口) → 1. 의상봉(義湘峰 502m) → (가사당암문袈裟堂暗門) → 2. 용출봉(龍出峰 571m) → 3. 용혈봉(龍穴峰 581m) → 4. 증취봉(甑炊峰 593m) → (부왕동암문扶旺洞暗門 = 소남문小南門) → 5. 나월봉(羅月峰 657m) → 6. 나한봉(羅漢峰 688m) → 7. 715봉 → (청수동암문靑水洞暗門) → 8. 문수봉(文殊峰 727m) → (대남문大南門 = 문수봉암문文殊峰暗門 → 대성문大城門 → 보국문輔國門 = 동암문東暗門) → (정릉계곡貞陵溪谷)

비 온 뒤 숲의 향기는 달콤하다. 지난번 원효봉능선에서 본 의상봉능선. 그보다 18년전 백운대를 오르면서 찍은 사진속 능선길을 오늘에야 걷는다.

의상능선은 일반인들이 그냥 등산하기엔 북한산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코스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오르락 내리락하는 바위능선도 험하고 가파르다. 웬만한 곳이 없을 정도다.

이 능선은 북한산 가운데에 위치해 좌우를 통틀어 속살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의상봉에서부터 좌측으로 펼쳐진 원효봉,영취봉(염초봉),백운대,인수봉,만경대,노적봉,용암봉 그 아래 산성계곡과 오른편으로는 응봉능선,비봉능선과 깊푸른 계곡이 화려하다.

특히 '715봉'은 대부분의 산객이 지나친 곳이지만 북한산 중요한 좌표점이다. 봉우리 이름도 없지만 장쾌한 북한산국립공원의 모든 것을 '한 눈'에, 정상부의 가장 정교한 삼각봉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세상의 모든 길은 다 의미가 있다. (龍)

▲ 산성계곡에서 원효봉,백운대,만경대를 알현하고 의상봉으로 이동 ⓒ서울포스트
▲ 의상봉에서 첫 조망, 엄청나게 너른 원효봉과 계곡과 산 정상부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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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취봉 중간에서 식사하며 ⓒ서울포스트
▲ 햇살에 빛나는 나월봉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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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715봉'은 대부분의 산객이 지나친 곳이지만 장쾌한 북한산국립공원의 모든 것을 '한 눈'에, 정상부의 가장 정교한 삼각봉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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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봉과 조화를 이룬 비봉능선길. 앞은 '에덴동산'이란 애칭이 있다. ⓒ서울포스트
▲ 조각공원같은 곳 (바위가 돼지머리로 보임은 배가 고파서일까?) ⓒ서울포스트
▲ 남산과 북악산과 형제봉과 보현봉 ⓒ서울포스트
▲ 좌표상 백운대의 정남쪽 방향 ⓒ서울포스트
▲ 칼바위능선 정상 ⓒ서울포스트
▲ 정릉마을 ⓒ서울포스트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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