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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장마 1주일째, 수문 반쯤 연 팔당댐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13/07/14 23:25:35)

[탐방] 장마 1주일째, 수문 반쯤 연 팔당댐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 2주이상 계속된 장마지만 아직 반쯤 수문을 연 팔당댐 ⓒ20130714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팔당호. 댐방류를 계속한 탓에 수위는 많이 낮아져 있다. ⓒ서울포스트

서울, 경기 지방에 1주일 내내 하루도 빼지 않고 비가 내린 장마도 오랫만이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니 10일 연속 내릴 태세다.

흔히 사람들은 싸움구경, 불구경, 물구경이 재미있다고 한다. 남 속이 뒤집어지든말든 눈앞에 펼쳐진 일상과 다른 풍경에 솔깃한다는 얘기다. 그러고보면 사람이란 본시 악하다,는 중국의 철학자 말도 일리는 있다. 벌써 이번 장마로 재해와 인명사고가 났는데 팔당에는 (해년마다) 물구경꾼들이 머문다. (나도 악하다.)

망우리고개에서부터 퍼붓던 장대비는 팔당에 도착하자마자 뚝 그쳤다. 댐에서 쏟아진 흙탕물이 우르릉 쾅쾅 몸부림 치며 흐른다. 만조때인지 비릿한 갯내음도 스친다. 비구름은 산능선을 탄다.

갔던 길을 돌아 나오며 조심스럽게 찍은 사진 몇 장.

ⓒ서울포스트
▲ 검단산 아래까지 내려온 비구름 ⓒ서울포스트
ⓒ서울포스트
ⓒ서울포스트
▲ 사랑이 주를 이룬 산 아래 옹벽의 재미난 페인팅,그래피티 - 애원의 벽, 고백의 벽, 통곡의 벽? ⓒ서울포스트
ⓒ서울포스트
ⓒ서울포스트
▲ 다산성곽(茶山城郭). 조선 후기 정약용 선생이 거중기를 이용해 축조한 '수원화성' 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다산의 고장 남양주시 조안면에 재현했다. ⓒ서울포스트

▲ 다산성곽 위 길에서 ⓒ서울포스트
▲ 구름 속 팔당역 뒤 예봉산 ⓒ서울포스트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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