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만추에 찾은 팔당호, 다산유적지 트레킹 (2차)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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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랜서 에 주어진 최고의 자유 그리고 행복 ⓒ20131117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헤르만 헷세는, "아름답고 튼튼한 나무보다 더 신성하고 지혜롭고 것은 없다. 나무가지 속에서는 세계가 살랑이고 그들 뿌리는 무한 속에서 휴식을 취한다. 나무는 그들 내부에 도사린 법칙을 완수하고 자신의 참된 모습을 세우며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런면서 헷세는, 나무야말로 자기에게 언제나 절실한 설교자,라고 말했다.
아침 바람에 황망하리만치 숲의 낙엽은 우수수 떨어졌다. 이틀째 달려간 팔당호의 나무가 그랬다. 동안거 처럼 그들은 길어난 줄기만큼 더 깊이 대지에 뿌리를 박으며 휴식에 들어갔다. 내년엔 또 어떤 설교를 할까, 기다려진다. (龍)
▲ 프리랜서 에 주어진 최고의 자유 그리고 행복 ⓒ20131117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팔당댐 아래 철새 떼 ⓒ서울포스트
▲ 멀리 용문산 백운봉도 보이고 ⓒ서울포스트
▲ 섬, 저 섬에 가고 싶다. ⓒ서울포스트
▲ 댐 너머로 도봉산 ⓒ서울포스트
▲ 낙옆 진 작은 섬 뒤 예봉산 ⓒ서울포스트
▲ 드라마 촬영은 아니고.. 카메라를 대고 있는데 멋진 포즈를 취해준다. 젊음이 좋다. ⓒ서울포스트
▲ 북한산도 보인다. ⓒ서울포스트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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