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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기획4] 21세기에도 여전히 터프한 상남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되기전 1990년대에 대우 부동산 비지니스로 한국을 방문한 인연..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대우 김우중은 옳았지만 시대를 너무 앞서 간 불운한 경제인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4/07/29 19:56:26)

[서울포스트기획4] 21세기에도 여전히 터프한 상남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되기전 1990년대에 대우 부동산 비지니스로 한국을 두 번 방문한 인연..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대우 김우중은 옳았지만 시대를 너무 앞선 불운한 경제인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2016년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2020년 민주당 조 바이든에게 46대 자리를 내주고, 2024년 11월 징검다리 출마로 제47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하다. 그가 대통령에 출마할 2015년부터, 새삼 한국과의 인연이 생각났다. 여의도에 '트럼프 월드'라는 초호화 주상복합 아파트 때문.

 

↑ 대우트럼프월드 건설로 방한했던 1999년의 트럼프 회장 - (아래 모든 사진은 상업목적없이 인터넷 자료 사용함)

 

정치적으로는 철저한 아웃사이더 지만, 그는 결과적으로 놀 줄 알고 야망이 있으며 멋 있는 사람, 또라이끼는 있으나 호탕한 상남자로 위대한 인물 반열에 충분히 오를 자격이 있어 보였다. 플레이보이지 모델이 되기도 하고, 미국대통령으로서는 레이건(재혼) 이후 세번의 결혼(두 번 이혼)과 여자들과 끝없는 염문, 미인대회인수, 미디창업 등 부동산을 필두로 한 미국의 재벌가.   

 

대우(김우중)는 1980년대 5공화국에서 부실기업을 인수하는 혜택으로 급성장하고, 1990년대에는 김영삼정부의 세계화 바람에 적극 동승해 세계 각지 특히 동유럽(우즈베키스탄,폴란드,체코 등)에 가전,자동차로 시장을 넓혔다. 미국에서는 트럼프의 부동산 개발 등의 야망과도 만난 시점이다. 아래 국민일보 기사 참고.

 

과거 두 차례 방한했던 트럼프 “한국 부동산 시장 매력적”
입력 : 2017-06-30 11:37/수정 : 2017-06-30 11:39


미국은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외교를 위해 처음으로 떠난 해외 순방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은 없었다. 다만 사업가였던 ‘부동산 재벌 트럼프’는 이미 두 차례 한국 땅을 밟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과 1999년 사업을 위해 두 차례 방한했다.

당시 그는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매력적이다. 주시하고 있다”며 “기회가 되면 부동산 개발 사업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첫 방문은 1998년 대우그룹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대우그룹과는 미국 뉴욕에 초고층 빌딩 트럼프 월드타워를 지으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1998년 미국 부동산 경기가 매우 좋아졌다. 한국도 이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또 “투자하게 되면 대우 측과 진행하겠다.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싶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국내에서 초고급 주상복합 브랜드로 ‘트럼프 월드’를 사용했다. 이후 2007년까지 트럼프 월드 빌딩이 서울 부산 대구 등 모두 7곳에 건설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999년 자신의 이름을 딴 트럼프 월드 모델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다시 한국을 찾았다. 그는 이름을 빌려주고 관리 노하우를 제공하는 대가로 80억원 정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지금도 우즈벡에서는 대우(차)를 신뢰하고 그로 인해 한국인을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대우는 imf 때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쌍용자통차를 인수했다. 부채를 늘려 레버리지를 활용한 사업을 확장할려다 결과적으로 망했으나, 당시 대한민국에서 아무도 환율과 경기전망을 할 수 있는 전문가는 부재했다. 우리 아이엠에프는 좋은 경제 정책으로 극복한 것이 아니라 그냥 망할 사람 망하고 흥할 사람 흥한 것으로 보면 된다. 끙끙 여러 날 앓다보니 몸살이 나은 것처럼 말이다. 

 

대우가 방향은 옳았으나 부실,분식회계까지 문제돼 철퇴를 맞았지만 김우중이라는 걸출한 상남자가 있어 그만큼 성장하기도 한 것은 사실. 1989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김우중의 대우그룹 성장 이야기가 이 땅의 젊은이들을 엄청난 꿈과 야망에 설레게 한 것도 사실이다. (龍)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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