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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논단] 러시아, "트럼프-김정은 유치원생 싸움..한반도전쟁 용인 못 해".. 독일(메르켈)은 미국-북한 전쟁시, 미국을 자동 지지하지는 않겠다 공언.. 미국내 한편에선 트럼프 비판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17/09/23 20:57:19)

 

[서울포스트 량기룡 기자=] 서울포스트 는 지구상 1,2차대전처럼 대규모 편가르기 전쟁이 다시 일어나면, 해양국가(미국,영국,일본)가 한 세력이 되고, 대륙세력(러시아,중국,독일) 이 국가연합을 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오래전부터 예견한 바 있다.

 

최근 북한 김정은의 비이성적인 - 북한은 원래 비상식적 나라지만 -  행동에 미국 트럼프가 입으로 열폭을 하고 있다. 어쩌면 북한이라는 먹이를 더더욱 크게 키워 미국이 최대량의 군사력을 쏟아 부음으로써 봉을 뽑을려는 계산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주변국 중국의 반대, 러시아의 반대가 만만치 않다. 게다가 필자의 예언대로 독일 메르켈 총리는 지난 8월, 미국이 북한을 공격한다면 미국을 자동 지지하는 데 고민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메르켈 개인 의견인지 독일의 생각인지는 알 수 없으나, 상황은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대립한 꼴로 정립 되었다. 이에 남한의 의사는 이미 무시되었다고 보여진다. 왜, 19세기 열강의 이권다툼에서도 그랬던 역사가 있으니까 말이다.

 

오늘은 미국내에서도 트럼프 의 태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는 뉴스도 나왔다.

 

민족적 슬기가 필요할 때다.

 

= 아래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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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로프 외무장관 유엔 기자회견.."러-中 제안 '로드맵' 여전히 유효" (2017/09/23기사)

(유엔본부·모스크바=연합뉴스) 이귀원 유철종 특파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거친 말을 주고받으며 북미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데 대해 "유치원생 싸움"이라고 비난하고 자제를 촉구했다.

 

유엔 총회에 참석한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 위기를 둘러싼 관련국들의 태도를 언급하면서 "마치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싸우는 것 같다. 아무도 그들을 말릴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인 접근법을 계속해서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에 대해 '완전 파괴' 발언을 한 데 맞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으로 위협하면서 북미 간 일촉즉발의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한 것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상호 위협은 나쁜 것"이라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모험을 조용히 지켜보는 것도 용인할 수 없지만,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도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뜨거운 머리를 식힐 필요가 있으며 휴지기와 어떤 접촉이 필요함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재를 원하는 나라가 있으면 우리는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라브로프는 이와 관련 러시아와 중국이 앞서 제안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로드맵'(단계별 문제 해결 구상)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중국과 함께 제안한 로드맵의 잠재력이 절대 고갈되지 않았다고 믿는다"며 "로드맵 논의에 착수하자는 우리의 제안에 대한 합리적 논거가 담긴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서방 파트너들로부터 이 제안을 이행할 수 없는 납득할만한 이유도 듣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모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들은 제재 외에 정치적 협상 촉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상기시키면서 "우리 서방 파트너들은 이 방향의 노력을 거부하면서 안보리 결의 조율 과정에서 맡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러-중 로드맵은 북한이 추가적인 핵·탄도미사일 시험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고 핵과 미사일의 비확산을 공약하면 한·미 양국도 연합훈련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1단계에서부터 한반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2단계를 거쳐 다자협정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지역 안보체제 등을 논의하는 3단계로 이행해 가는 단계별 구상을 담고 있다.

 

라브로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 파기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해 이란 핵 합의가 파기되면 북한이 핵을 포기할 아무런 동기를 주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단 한 가지의 증거도 우리에게 제시하지 못했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lkw777@yna.co.kr,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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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북미 전쟁 시 자동으로 미국 지지하지는 않겠다”

북핵 문제 외교적 해법 강조  2017/08/23기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3일 베를린에서 한델스블라트가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베를린= AFP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북미가 군사적으로 충돌한다면 미국 편에 서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 핵ㆍ미사일 문제에 대한 외교적 해법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타스 통신,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일간 한델스블라트가 주최한 콘퍼런스 질의 응답에서 “북미 간에 전쟁이 발발하면 독일은 미국을 지지할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북미 간에) 거친 말이 증폭되는 건 해법이 아니라고 본다”면서 “명확히 대답하자면 독일이 자동적으로 미국을 지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외교적 수단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면서 “북한에 대한 군사적 해법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군사적 해법이 아니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 중국, 한국, 일본 같은 지역 강국들의 협력을 통해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그마 가브리엘 독일 외교장관은 최근의 북미 긴장상태에 대해 ‘1차 대전 직전과 비슷하다’고 발언했다. 그는 이날 우간다 방문 중 기자들에게 “1차 대전 당시처럼 우리는 꿈길을 걷듯 전쟁으로 향하고 있다. 다만 이번에는 핵 전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우려했다.

 

이왕구 기자 fab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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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치광이 타령'에 "김정은과 진흙탕싸움 말라" 자제론

기사입력 2017-09-23 17:16 | 최종수정 2017-09-23 17:23

 

트윗·유세로 인신공격…"김정은 따라하지 말라" 美언론들 촉구
말싸움 탓 북핵위기 악화 우려…"제재 실효성 높이는 데 집중하라"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인신공격성 '말 폭탄'을 주고받는 것을 두고 미국 내에서도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정은 "말귀 못알아듣는 늙다리" vs 트럼프 "미치광이" [AF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유력 일간지들은 트럼프와 김정은이 '로켓맨', '늙다리', '미치광이' 등의 과격표현을 주고받은 사실을 지적하며 트럼프의 발언 때문에 상황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22일(현지시간) 경고했다.

WP는 이날 '트럼프는 미치광이 일상은 김정은이나 하도록 넘겨야 한다'는 제하의 사설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 공격을 자제하고,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제재에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자제를 압박하기 위해 투트랙 접근을 개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는 북한을 금융·무역적으로 고립시키는 경제제재와 함께 누가 가장 세고, 우스꽝스러운 인신공격을 하는지를 겨루는 치킨게임을 시작했다"고 비꼬았다.

신문은 과장된 인신공격은 북한의 전형적인 선전방식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진흙탕 싸움에 끼어들어 얻는 이득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트럼프는 (핵무기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김 위원장 의지를 더 확고히 만들고, (항상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느끼는) '피포위 심리'(siege mentality)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北김정은 "트럼프 유엔 연설…망발 대가 받을 것"(CG)[연합뉴스TV 제공]

WP는 실질적으로 심각한 위기를 부를 수 있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말싸움 중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태평양에서의 역대급 수소탄 시험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을 들어 일본 위로 날아가는 미사일이 재래식인지 핵미사일인지 중요한 순간에 파악할 수 없다며 자칫 잘못하면 전쟁을 부를 수 있는 오판 가능성을 우려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부과한 제재가 효과를 내도록 하는 데 집중하라"며 "자신이 압박하려고 노력하는 미치광이로 추정되는 이를 따라하는 행동을 그만두라"고 사설을 맺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타임스(LAT)도 트럼프 대통령의 고위보좌관들이 트럼프가 유엔총회에서 김정은을 향해 인신공격을 가하는 것을 거듭해서 말렸다고 보도하며 김정은을 인신공격하는 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신문은 당시 보좌관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렇게 눈에 잘 띄는 장소에서 젊은 독재자에게 모욕을 주는 것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긴장의 악화를 초래하고 핵 위기를 해소할 협상의 기회를 차단해 버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했지만 트럼프는 이를 무시하고 김정은을 로켓맨으로 지칭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현재 전례 없는 인신공격성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9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겨냥해 "로켓맨이 자신과 북한 정권을 위해 자살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비난한 데 따른 결고였다.

이들은 각각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제 할 소리만 하는 늙다리', '자기 인민들을 굶주리게 하고 죽이는 일을 개의치 않는 분명한 미치광이' 등의 표현을 써가며 서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미국 앨라배마주(州)에서 치러진 루서 스터레인지 공화당 의원 지원 유세에서도 "우리는 미치광이들이 세계 곳곳에 미사일을 발사하도록 놔둘 순 없다. 로켓맨은 이미 오래전에 처리됐어야 했다"며 김정은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김정은, 트럼프연설에 성명…"사상 최고 초강경 대응 고려" [AP=연합뉴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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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2건)
서울포스트 발행인 양기용 은 종북주의자나 조국통일전선주의자, 간첩,빨갱이 등을 싫어합니다 양기용 발행인  l  2017.10.05
아래 댓글 쓴 사람이 남한 내 자생간첩이거나 남파간첩이거나 종북주의자나 빨갱이라는 생각이 물씬 풍깁니다. 혹시 그게 아니라면 양해해 주세요.

서울포스트 발행인 인 난, 북한세력이 남한사회를 교란,전복할 목적의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으며,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도 싫어합니다. 잡아 죽여야죠... 다만, 객관적으로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전횡을 비판하고 지나치게 미국,일본과 밀착한 남한정부정책도 문제가 있다는 중간자적 입장입니다. 또 한반도는 지역적으로 미국보다 중국이 더 중요한 역사적 시각에 변함없습니다.
조국통일대전 통일조선  l  2017.10.05
남조선 식민지화가 더는 두고 볼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미제국 트럼프와 식민주구 일본 아베의 오만방자함이 하늘에 이르렀으니,
어찌 한 하늘에 같이 살수 있겠는가?
조국해방전쟁 이후 64년..미제강점 남조선 해방을 위해 기꺼이 통일대전에
일떠나서겠다는게 지금 조선노동당과 전조선 애국역량들의 바램이니,
김일성 주석때 이루지못했던 국토완정의 과업을 완수하고, 역사적인
조국통일의 대업을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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