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0.9.24 (목)
 http://www.seoulpost.co.kr/news/38867
[포토] 경기도 고양 덕양 삼송,원흥,지축에서, 북한산국립공원의 노골적이고 야무진 뒤태 감상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18/09/11 20:38:45)

[포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원흥동,지축동에서, 북한산국립공원의 노골적이고 야무진 뒤태 감상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고양 삼송동 모 오피스텔 30층에서 본 북한산국립공원 ⓒ20180901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며칠 생업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를 오갔다. 동쪽 용마산 산책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한 산을 정반대쪽에서 본다. 지난 겨울에는 은평구 봉산에서 눈덮힌 설경을 아름답게 감상했다.

 

북한산이 필자 시각으로 '왜 한국 최고의 명산인가'는 이런 사진- 내가 찍은 용마산에서의 사진 포함 - 을 보는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야하는데, 많은 산객들은 산속에 풍덩 파묻히기를 더 좋아한가 보다.

 

북한산(명승名勝 제10호)은 뭐니뭐니해도 암골미(岩骨美)에 있어 한반도 최고 극치의 '독바구'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그냥 돌바위군이 아니라 바위의 조화로운 형상과 산이 가진 테마 나 정체성이 명확하다.

 

서쪽 여기서 보니 북한산을 세 뿔이 모인 삼각산(三角山 백운대,인수봉,만경대)이라고 하기엔 노적봉의 존재를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아니, 사각산이라고해야 옳을 것 같다. 북한산은 인수봉이 산 전체를 상징하지만, 남쪽에서는 칼을 치켜 세운듯한 보현봉의 기세는 무시무시해서 더더욱 무시할 수 없다. 보현봉은 풍수지리 상 서울의 진산 이며 규봉(窺峰, 엿볼 '규')이라는 별칭이 있다. 지리상 한양과 경복궁을 (호시탐탐) 엿보는 위치로, 칼을 세운 형태는 왕권에 도전하는 불손한 역모로 해석하는 풍수가도 있다. 현재는 해당 봉우리를 자연보호란 이유로 등산을 통제하고 있으나 그 정수리에 쇠말뚝을 박아 이동통신사 중계안테나 가 설치돼 있으며 산불감시 카메라도 장착돼 있다. 필자는 이런 구조물이 일제의 쇠말뚝과 같다고 보고 철거를 주장하기도 했다.     

[※ 계유정란으로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폐위 - 결국 죽이고 왕위를 찬탈하기 전 보현봉에 올랐다거나, 인조반정 때 반정군이 보현봉,비봉,향로봉으로 이어진 독바위(독바구, 족두리바위) 등에 숨어 활동했고 항상 닫혀 있던 자하문(紫霞門, 창의문彰義門)을 무력으로 통과해 반란에 성공했다.] 

 

또한 필자 시각으로 북한산의 유별난 특징 중 하나는 산의 상징성에서 최고봉이 차고봉에 뒤진다는 것, 즉 백운대(836m)가 인수봉(810m)에 밀리고 남방 최고봉 문수봉(727m)은 보현봉(714m)에 뒤진다.

 

↑ 북한산 동쪽 용마산에서 본 형태, 좌측부터 보현봉,문수봉, 산성능선, 노적봉,만경대,백운대, 인수봉.
ⓒ20180707 서울포스트 자료
↑ 북한산 남쪽 인왕산에서 본 보현봉의 기세는 대단하다, 좌측부터 독바위(족두리봉),향로봉,비봉,문수봉,보현봉.
ⓒ20120826 서울포스트 자료

 

원흥에 있는 교회 옥상에선 북한산이 정원안에 들어와 있다. '내 정원 안의 북한산'이라고. 또 귀가길 어느날은 삼송동에서, 지축역에서 일부러 내려 아름다운 모습들을 더 담았다.  

 

좌로부터 인수봉,백운대,만경대,(영취봉-염초봉,원효봉),노적봉,의상봉,용출봉,나월봉,715봉,문수봉,보현봉,비봉,향로봉,족두리봉, 산성계곡 중간쯤에 개연폭포도 보인다.

 

↑ 삼송동에서 북한산 북방 세 고봉 - 인수봉,백운대,만경대(,노적봉)
↑ 삼송동에서
↑ 삼송동에서 북한산 남방 세 고봉 - 715봉,문수봉,보현봉
↑ 삼송동에서
↑ 삼송동에서

↑ 원흥동에서
↑ 원흥동에서
 
↑ 지축역에서
↑ 지축역에서

 
↑ 원흥동에서 네이버 지도 항공뷰

 

북한산 서쪽 고양 삼송동 오피스텔 30층에서 뷰

원흥동 현장 옥상에서 뷰

지축역 나대지에서 뷰

원흥에서 네이버지도 항공뷰

북한산 동쪽 면목동 용마산에서 뷰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


관련기사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게시판모음

서울포스트
 
뉴스소개 | 광고제휴 | 이메일구독 | 공지알림 | 개인정보보호 | 기사제보

신문등록: 서울 아00174호[2006.2.16, 발행일:2005.12.23]. 발행인·편집인: 양기용.
서울시 중랑구 겸재로 49길 40. Tel: (02)433-4763. seoulpost@naver.com; seoulpostonline@daum.net
Copyright ⓒ2005-2020 The Seoul Post Some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양기용.
서울포스트 자체기사는 상업목적외에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