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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특집] 마릴린 먼로 는 살아 있다12 - 헐리우드 황금기 미인들,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역사와 기록, 진기록을 가진 전설적 영화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3/11/28 18:57:48)

[서울포스트특집] 마릴린 먼로 는 살아 있다12 - 헐리우드 황금기 미인들,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역사와 기록, 진기록을 가진 전설적 영화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록 허드슨 과 마릴린 먼로 Rock Hudson, Marilyn,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1959'로 1960년3월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메디부문 여우주연상 수상 때

 

2011년 트리뷴 잡지의 "고전미의 예술" 이란 기사에, 할리우드 황금기(Golden Age Of Hollywood)라고 불리는 1930-50년대 주로 활동했던 Classic beauty 여배우 10명을 선정했다. 기자는, 10위 베티 데이비스,9위 그레타 가르보,8위 헤디 라마르,7위 베로니카 레이크,6위 잉그리드 버그만,5위 그레이스 켈리,4위 마릴린 먼로,3위 엘리자베스 테일러,2위 비비안 리,1위 오드리 헵번 으로 정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시각' 이라는 단서도 달았다. [In the 2011 Tribune magazine, the first sentence of the article "Art of Classical Beauty".. Today, I've selected 10 classic beauty actresses who were mostly active in the 1930s and 50s called the Golden Age Of Hollywood. This is my selection criteria..]

 

1. 금수저 출신의 10대미인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상 못받은 흙수저 출신 '먼로' 

 

특정 시기 중 미인대회에서 미인을 뽑는 것이 아닌, 헐리우드 레전드 배우, 역대 최고의 미녀, 세기의 미녀 톱00, 할리우드 여자배우, 미국 할리우드 배우, 존예 할리우드 배우, 옛날 할리우드 배우, 피플지 선정 헐리우드, 역대 최고의 미녀 00인.. 등은, 다 주관적 관점으로, 개인적 호불호로 매긴 순위일 뿐 객관적 자료는 없다. 그럼에도 누가 뽑더라도 마릴린 먼로 는 편차가 크지 않게 항상 톱10에 올라 있다.   

 

대표적으로 고전시대 미인 10인에 엘리자베스 테일러(아카데미 여우주연상2회), 오드리 헵번(1회), 잉그리드 버그만(2회), 그레이스 켈리(1회), 비비안 리(2회), 마릴린 먼로(0회)는 대부분 지목된다. 베티 데이비스, 헤디 라마르, 데보라 카, 리타 헤이워드, 에바 가드너, 진 시몬즈, 그레타 가르보, 나탈리 우드, 캐서린 헵번, 로레타 영 등도 자주 오르내린다. 그리고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미남은 알랑 드롱, 최고의 미녀는 브룩 쉴즈 빈도가 높다. 소위 10대 여배우는 거의가 출생부터 화려한 금수저 출신으로 대부분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탔으나, 유일한 흙수저 먼로는 '뜨거운 것이 좋아 1959'로 1960년 3월 골든글러브 시상식 뮤지컬,코메디부문 여우주연상 이 전부다. 또한 톱스타 여배우들이 동업종의 할리우드 남자배우와 결혼,이혼을 반복했으나, 세번 결혼한 먼로만은 동네아저씨,야구선수,극작가와 함께 했다.

     

한편, 아카데미주연상에는 캐서린 헵번(4회), 프란시스 맥도맨드(3회), 베티 데이비스(2회), 제인 폰다(2회), 메릴 스트립(2회), 조디 포스터(2회), 그리고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2회) 와 조안 폰테인(1회)은 자매지간이며 하빌랜드 는 2020년 104세로 별세한 할리우드 황금기 마지막 여배우*였다. 최초이자 아직까지 유일한 흑인수상자는 2002년 할리 베리, 최초이자 역시 유일한 아시아인 수상자는 지난해 양자경(말레시아화교), 비비안 리 는 부부(로렌스 올리비에 1949년 21회) 수상자. 남매 수상은 제인폰다,헨리 폰다 로 기록돼 있다.

캐서린 헵번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4회는 진기록이지만, 1934년 6회,40회,44회 그리고 1982년 54회 때라 48년 터울과 단 한번도 수상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도 신기록이다. 그 기간동안 8번이나 수상에 실패하기도(12회 지명에 4승 8패), 메릴 스트립은 17전 2승 15패, 데보라 카 는 6회 도전에서 모두 분루를 삼켰다. 레이건 대통령 전부인 제인 와이먼은 1949년 21회 때, 1973년 45회 수상자 라이자 미넬리 는 '오즈의 마법사'로 잘 알려진 주디 갈란드 의 딸이다. 헐리우드에서 가장 불행,불운했던 갈란드 는 1955년 27회 때 '스타탄생'으로 수상이 확실했으나, 막판 그레이스 켈리 가 도둑질했다는 게 정설. 이후 켈리 는 모나코 왕비가 되었지만, 헐리우드에서는 아직도 가장 공평하지 않은 수상 중 하나로 여긴다.  [*역시 황금기를 이끈 남자배우 커크 더글러스도 2020년 향년 104세로 별세. 그의 아들 마이클 더글라스 는 1988년 60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 아카데미상 수상자 등 이모저모

 

인간의 감성으로 결정된 세상의 모든 '일'은 절대 공정하거나 객관적으로 계측할 수 없다. 조작은 잠깐이고 기록은 영원하다,는 격언은 지금도 전 분야에서 계속된다.

 

아카데미상(영어: Academy Awards) 혹은 오스카(영어: the Oscars)는 미국의 영화 시상식으로, 1929년 3월16일 1회를 시상식을 개최했다. 처음 7개부문에서 현재는 23개 부문, 특별상 5개 부문이다. 

 

아카데미상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애니메이션으로 월트 디즈니 가 총 22회(59번 후보)에 달한다. 남우주연상은 헐리우드 황금기와 무관한 - 우리에게 덜 알려진 1957년생 영국 아일랜드 출신 다니엘 데이 루이스 가 총3회,  잘 알려진 배우로는 스펜서 트레이시(2회), 잭 니콜슨(2회), 말런 브랜도(말론 브란도 2회), 더스틴 호프먼(2회), 게리 쿠퍼(2회), 톰 행크스(2회), 숀 펜(2회), 안소니 홉킨스(2회) 등이다. 

 

우리나라는 윤여정이 '미나리'로 2021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2020년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 작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 최초 오스카 도전에는 1963년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다.

 

최다 수상 - 11관왕
1961년(제33회)의 벤허
1998년(제70회)의 타이타닉
2004년(제76회)의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최다 후보 지명(노미네이트) - 14회
1951년(제23회)의 이브의 모든 것
1998년(제70회)의 타이타닉
2017년(제89회)의 라라랜드

 

그랜드슬램 - 주요 5관왕 
주요 5개 부문(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각색상)을 모두 휩쓴 영화는 현재까지 세 편. 참고로, 세 작품 모두 각색상(원작이 있는 영화의 각본)을 받았으며, 아직까지 각본상(원작이 없는 영화의 각본)을 포함한 진정한 그랜드슬램은 없다.


1935년(제7회)의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1976년(제48회)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1992년(제64회)의 양들의 침묵

 

속편(후속작)이 작품상을 받은 경우는 '대부1,2편', 오스카수상 최초 칼라영화는 1939년 개봉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 영화는 인플레를 감안한 지금까지 최고의 관객수입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카데미상 10관왕이다. 

또 공동수상자는, 1932년(제5회) 남우주연상, '챔프' 의 월레스 비어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의 프레드릭 마치, 여우주연상에는 1969년(제41회) 'Funny Girl' 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The Lion in Winter' 의 캐서린 헵번. 

또또, 1990년 개봉, 백인 중위가 주먹쥐고 일어서, 발로 차는 새, 머리 속의 바람, 많이 웃다 등의 이름을 가진 인디언 중 '늑대와 춤을' 로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캐빈코스트너 감독,제작,주연 영화는 폭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2개 부문 후보에 올라 7관왕을 수상. 

한편,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 은 흥행과 기록적인 수상을 했지만, 두 젊은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당시23세), 케이트 윈슬렛(당시22세)은 2009년 여우주연상, 2016년 남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아직까지 각별한 우정을 유지한다고.  

 

3. 10대 미인 등에 관한 나의 견해 

 

문헌적으로 미국영화황금기는 1930~40년대를 일컫지만, 1950,60년대까지 확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중음악이 문화 아이콘으로 등장한 것은 1960,70,80년대, 경음악과 영화음악의 인기는 1970,80년대부터 붐을 이뤘다. 

 

수많은 미남,미녀배우들이 헐리우드에 넘칠 시기, '엘리자베드 테일러의 눈에 데보라 카의 코, 마릴린 몬로의 입술에 제인 맨스필드의 젖가슴, 거기에 지나 롤로브리지다의 각선미'를 갖추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이상적인 여성형이라는 말도 유행한 적이 있었다. 여배우 BB(브리지드 바르도),CC(크라우디아 카르디날레),FF(파라 파세트),GG(그레타 가르보),MM(마릴린 먼로) 등의 이니셜이 사용되기도.

 

필자는, 아름다움(그레이스 켈리), 우아함(엘리자베스 테일러), 예쁨(비비안 리), 귀여움(오드리 헵번), 멋짐(잉그리드 버그만), 섹시함(마릴린 먼로)으로 구분지어 본다.  

 

세기의 미녀 라는 기준은 정할 수 없고 순위 매김도 없다. 주관이 작용한 시대별 기간별로 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코만 보고 미인을 정한 경우도 있을 것이나, 외모적 '미'란 종합적인 균형미고 내면은 더 중요할 것이다. 다만 헐리우드 에서는 특정기간 미국영화발전에 주요한 역할순위를 마련하고 있다.

 

미인은 삐쌱 마른 날씬함보다 통통해야 한다는 것이 오랜 남성에 공통적으로 각인돼 있다. 이는 다산을 의미한 인류종족 보존본능의 발현이라고 볼 수 있다. 비너스상이나 양귀비 초상도 상당히 건강하게 표현돼 있다.

 

4. 서구의 물질문명과 대중문화는 한국보다 적어도 100년은 앞서

 

 

물질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언어와 정신세계도 마찬가지로, 어쩌면 동양인이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유전적 요인이 더 크다고 난 본다. 하버드대학교가 1600년대 초반, 1900년대 전반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이 지어졌다.

 

서구가 1차세계대전을 끝내고 미국발 세계대공황기를 극복하며 2차대전까지 승리로 이끈 기간, 1930~50년대는 미국이 모든 산업에서 황금기였다. 이 시기에 유럽의 많은 인적,물적 자산은 더 안전한 미국으로 진출했다. 유럽의 영화감독과 배우, 제작자 등이 대서양 건넜다. 알프레드 히치콕,찰리 채플린,로렌스 올리비에,비비안 리,엘리자베스 테일러,그레타 가르보,잉그리드 버그만,리차드 버튼,마를레네 디트리히,헤디 라머 등등이다.

 

ㅇ 헤디 라마르 는 우리에게 삼손과 데릴라 로 알려졌으나, 미모와 명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배우다. 오스트리아 출신,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 배트맨 시리즈 '캣우먼'의 실제 모델, 12세에 비엔나미인대회에서 우승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 불렸지만, 사회적 편견에 당당히 맞섰다. 

라머 는 전쟁터로 변한 조국을 떠나 1940년대 자신의 과학적 재능을 발휘해 자유를 되찾는 데 헌신했다. 낮에는 배우로 밤에는 과학자로 연구한 것이 현재 상용화된 '와이파이'다. 그녀는 음악가 조지 앤타일과 함께 '주파수 도약 기술'도 고안, 이들의 업적은 인터넷의 발달, CDMA 기술과 함께 Wi-Fi, 블루투스, GPS 등의 원천기술이 됐다. 1997년 두 사람은 미국의 '전자 개척자 재단(EFF)'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과학자이자 배우인 최초의 인물로, 비비안 리와 흡사한 외모다. 

 

ㅇ 에바 가드너 는 프랭크 시나트라와 결혼하기도 했지만, 전성기에 그레고리 펙. 버트 랭카스터. 로버트 테일러. 찰턴 헤스턴. 클라크 케이블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어네스트 헤밍웨이 원작에 출연하며 그와 술내기도 했고 또 사귀기도 했다나.

 

ㅇ 리즈 테일러, 보라색눈으로 더 유명한 엘리자베스 테일러 는 일곱 남자와 여덟번 결혼 한 것(리처드 버튼과 이혼후 재혼으로 화제)으로 화제였다. 동화의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연상된다고 할까. 남편 버튼은 최고의 가슴 그러나 작은 키(짧은 다리), 이중 턱, 똥배 를 놀렸다고 한다. 먼로와 똑같이 테일러 장미의 품종도 있으며 젖꼭지가 노출된 누드사진이 존재한 몇 안된 여배우. 

영국출신 미국배우, 10대 아역배우로 시작해서 최고의 스타로 '세기의 연인'이 되었다. 로버트 테일러, 로저 무어, 폴 뉴먼, 몽고메리 클리프트, 말론 브란도, 제임스 딘과도 연기. 팝황제 마이클 잭슨과 친밀했고 그의 장례를 지켰다. 2011년 사후 잭슨과 같은 LA공원묘지에 묻혔다.  

 

ㅇ 그레이스 켈리 는 수많은 헐리우드 남자들을 사냥한 킬러로도 유명하다. 모나코 왕비가 돼 현대판 신데렐라 꿈을 이뤘지만, 1982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켈리드레스, 에르메스의 켈리백이라는 명품을 남겼고, 헐리우드에서는 켈리의 우아함, 먼로의 섹시함으로 통한다.   

 

ㅇ 잉그리드 버그만 은 '만인의 연인' 이라는 칭을 받는다. 그러나 한창 인기일 때 이태리 감독 로셀리니라는 유부남과 유부녀인 그녀가 사생아를 가짐으로 할리우드에서 추방되다시피 이태리로 갔다. 다시 복귀하여 두번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의 어록 중 '나는 성녀였다가, 창녀가 되었다가, 다시 성녀가 되었다. 단 한 번의 인생에서.'라는 말은 유명하다. 

 

ㅇ 오드리 헵번 은 청순한 이미지로 역시 '세기의 연인' 반열에 올랐으나, 정작 개인생활은 두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불행했다. 영화계 은퇴 이후 유니세프 대사로 인권운동과 자선사업 활동에 참가하며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ㅇ 캐서린 헵번 은 짧은 결혼 생활과 이혼 후, 평생 스펜서 트레이시의 연인으로 유명하다. 독특한 개성으로 전통적 질서에 반항했고 그가 전무후무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4회나 수상했지만 수상식에는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첫 수상과 마지막 수상 사이 기간도 50여년이나 된다. 

더 가디언 은, 지성과 진정한 미국적 가치에 뿌리를 두는 면모로 인해 다른 할리우드 아이콘들과 차별화되는 중요한 배우. An actor of substance whose intelligence and rootedness in true American values set her apart from other Hollywood icons. 라고 적었다. 

 

ㅇ 비비안 리 는 아카데미상을 받은 최초의 영국인 여배우, 아버지 파견근무로 인도 벵골 다즐링 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건너갔다. 각자의 가정을 깨고 로렌스 올리비에와 재혼해 부부가 오스카상을 받은 사례로 남아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오하라 로 캐스팅되기는, 이미 찰리 채플린 아내 폴렛 고다드 가 낙점된 상태였기에 더욱 극적이었다. 해당 영화는 오늘날까지 인플레감안 가장 많은 수입을 자랑한다. 1940년대와 20세기말 인구 증가가 수 배인 점을 감안하면 실로 경이로운 상영기록이다. 이 영화에서 비비안은 미모와 연기력을 각인기켰고, 뉴옥타임즈는 '비비안 리만큼 아름다운 배우에게는 연기력이 필요없을 것이다, 그리고 비비안 리만큼 연기력이 훌륭한 배우라면 굳이 아름다울 필요도 없다' 라는 평을 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우리 모두의 인생영화. 위대하다는 시민 케인 은 출세의 암투, 카사블랑카,대부 는 특정 시대상황,사건을 기록했지만, 이 영화는 전쟁에서 여러 인간의 군상,수 많은 상황,좌절,가치,수단,의지,희망 등 인간 삶 전반을 다뤄, 누구에게건 보편적으로 적용된 서사적 소설이다.    

 

자, 그럼 100년 후에도 우리 입에 오르내릴 배우는 누굴까. 엘리자베스 테일러 는 클레오파트라 로, 비비안 리 는 스칼렛 오하라 로, 그레이스 켈리는 모나코 왕비라는 신데렐라로, 오드리 헵번 은 은퇴후 제3세계 인권운동가로, 마릴린 먼로 는 비너스 재래로, 캐서린 헵번은 말괄량이같은 강인한 여성상으로??

 

+ 키워드:

그레이스 퍼트리샤 켈리 (Grace Patricia Kelly, 미국,모나코 1929~1982년)

잉그리드 버그먼 (Ingrid Bergman 잉리드 베리만, 스웨덴 1915~1982년)

캐서린 호턴 헵번 (Katharine Houghton Hepburn, 미국 1907~2003년)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벨기에,영국 1929~1993년) 

에바 라비니아 가드너 (Ava Lavinia Gardner, 미국 1922~1990년)

헤디 라마르 (Hedy Lamarr 헤디 러마, 오스트리아,미국 1914~2000년)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메릴린 먼로, 미국 1926~1962년) 

비비안 리 (Vivien Leigh, 영국 1913~1967년)

엘리자베스 테일러 (Elizabeth Rosemond Taylor, 영국 1932~2011년)

 

미국 영화 연구소 선정 100대 배우 순위(1999년 선정)

남자 배우 
1.험프리 보가트
2.케리 그랜트
3.제임스 스튜어트
4.말런 브랜도
5.프레드 아스테어
6.헨리 폰다
7.클라크 게이블
8.제임스 캐그니
9.스펜서 트레이시
10.찰리 채플린
11.게리 쿠퍼
12.그레고리 펙
13.존 웨인
14.로런스 올리비에
15.진 켈리
16.오슨 웰스
17.커크 더글러스
18.제임스 딘
19.버트 랭커스터
20.마르크스 형제
21.버스터 키턴
22.시드니 포이티어
23.로버트 미첨
24.에드워드 G. 로빈슨
25.윌리엄 홀든..


여자 배우 
1.캐서린 헵번
2.베티 데이비스
3.오드리 헵번
4.잉그리드 버그먼
5.그레타 가르보
6.마릴린 먼로
7.엘리자베스 테일러
8.주디 갈런드
9.마를레네 디트리히
10.조앤 크로퍼드
11.바버라 스탠윅
12.클로데트 콜베르
13.그레이스 켈리
14.진저 로저스
15.메이 웨스트
16.비비언 리
17.릴리언 기시
18.셜리 템플
19.리타 헤이워스
20.로런 버콜
21.소피아 로렌
22.진 할로
23.캐럴 롬바드
24.메리 픽퍼드
25.에바 가드너..

 

6. 미국영화연구소(AFI: American Film Institute) 자료들

 

미국의 영화 역사 100년을 기념하여 1500명의 미국 배우, 감독, 비평가들의 투표를 통해 1997년 '100년 역사, 100대 영화' 목록을 선정한 것. 10년 뒤인 2007에 다시 업데이트되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모두 1위 수상작은 시민 케인. AFI는 이 외에도 장르별 10대 영화, 100대 명대사 등도 선정하였다.

 

목록

순위 제목 원제 개봉년도 감독
1 시민 케인 Citizen Kane 1941 오슨 웰스
2 카사블랑카 Casablanca 1942 마이클 커티즈
3 대부 The Godfather 1972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4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1939 빅터 플레밍
5 아라비아의 로렌스 Lawrence of Arabia 1962 데이비드 린
6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 1939 빅터 플레밍
7 졸업 The Graduate 1967 마이클 니콜스
8 워터프론트 On the Waterfront 1954 엘리아 카잔
9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1993 스티븐 스필버그
10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 1952 진 켈리
스탠리 도넌
11 멋진 인생 It's a Wonderful Life 1946 프랭크 캐프라
12 선셋 대로 Sunset Blvd. 1950 빌리 와일더
13 콰이 강의 다리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1957 데이비드 린
14 뜨거운 것이 좋아 Some Like it Hot 1959 빌리 와일더
15 스타 워즈 Star Wars 1977 조지 루카스
16 이브의 모든 것 All about Eve 1950 조셉 L. 맨키비츠
17 아프리카의 여왕 The African Queen 1951 존 휴스턴
18 싸이코 Psycho 1960 앨프리드 히치콕
19 차이나타운 Chinatown 1974 로만 폴란스키
20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1975 밀로스 포만
21 분노의 포도 The Grapes of Wrath 1940 존 포드
22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yssey 1968 스탠리 큐브릭
23 몰타의 매 The Maltese Falcon 1941 존 휴스턴
24 성난 황소 Raging Bull 1980 마틴 스코세이지
25 E.T. E.T. the Extra-Terrestrial 1982 스티븐 스필버그
26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Dr. Strangelove 1964 스탠리 큐브릭
27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 1967 아서 펜
28 지옥의 묵시록 Apocalypse Now 1979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29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Mr. Smith goes to Washington 1939 프랭크 캐프라
30 시에라 마드레의 보물 The Treasure of the Sierra Madre 1948 존 휴스턴
31 애니 홀 Annie Hall 1977 우디 앨런
32 대부 2 The Godfather Part II 1974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33 하이 눈 High Noon 1952 프레드 진네만
34 앵무새 죽이기 To Kill a Mockingbird 1962 로버트 멀리건
35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It Happened One Night 1934 프랭크 캐프라
36 미드나잇 카우보이 Midnight Cowboy 1969 존 슐레진저
37 우리 생애 최고의 해 The Best Year of Our Lives 1946 윌리엄 와일러
38 이중 배상 Double Indemnity 1944 빌리 와일더
39 닥터 지바고 Doctor Zhivago 1965 데이비드 린
40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 1959 앨프리드 히치콕
 

 

 

영화 매출 순위(전세계)
순위 최고 영화 제목 전 세계 수익($) 연도 국가 출처
1 1 아바타 $2,923,706,026 2009 미국 [2][# 1]
2 1 어벤져스: 엔드게임 $2,797,501,328 2019 미국 [# 2][# 3]
3 3 아바타: 물의 길 film currently playing $2,318,567,513 2022 미국 [# 4]
4 1 타이타닉 T$2,257,263,602 1997 미국 [3][# 5]
5 3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68,223,624 2015 미국 [# 6][# 7]
6 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48,359,754 2018 미국 [# 8][# 9]
7 6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921,847,111 2021 미국 [# 10][# 11]
8 3 쥬라기 월드 $1,671,537,444 2015 미국 [# 12][# 13]
9 7 라이온 킹 $1,656,943,394 2019 미국 [# 14][# 3]
10 3 어벤져스 $1,518,815,515 2012 [# 15][# 16]
11 4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515,341,399 2015 미국 [# 17][# 18]
12 11 탑건: 매버릭 $1,493,491,858 2022 미국 [# 19][# 20]
13 10 겨울왕국 2 $1,450,026,933 2019 미국 [# 21][# 22]
14 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1,402,809,540 2015 미국 [# 23][# 18]
15 9 블랙 팬서 $1,3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영화 매출 순위 (2022년 기준)
순위 제목
전 세계 수익
(2022 $)
 연도
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4,192,000,000 1939
2 아바타 $3,824,000,000 2009
3 타이타닉 $3,485,000,000 1997
4 스타워즈 $3,443,000,000 1977
5 어벤져스: 엔드게임 $3,165,000,000 2019
6 사운드 오브 뮤직 $2,884,000,000 1965
7 E.T. $2,815,000,000 1982
8 십계 $2,665,000,000 1956
9 닥터 지바고 $2,526,000,000 1965
10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491,000,000 2015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영화 매출 순위(북미 기준)

순위 제목 원제 개봉 연도 관객 수(명) 물가상승분을 공제한 수입(달러)
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1939 202,286,200 $1,895,421,694
2 스타 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Star Wars Episode IV: A New Hope 1977 178,119,500 $1,668,979,715
3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 142,485,200 $1,335,086,324
4 E.T. E.T. the Extra-Terrestrial 1982 141,854,300 $1,329,174,791
5 타이타닉 Titanic 1997 135,549,800 $1,270,101,626
6 십계 The Ten Commandments 1956 131,000,000 $1,227,470,000
7 죠스 Jaws 1975 128,078,800 $1,200,098,356
8 닥터 지바고 Doctor Zhivago 1965 124,135,500 $1,163,149,635
9 엑소시스트 The Exorcist 1973 110,599,200 $1,036,314,504
10 백설공주 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 1937 109,000,000 $1,021,330,000
11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The Force Awakens 2015 108,115,100 $1,013,038,487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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