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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포토] 서해안 시흥 거북섬리조트 현장 - 시화호의 일출, 얼어붙은 바다 시화호, 소래포구에서 보이는 북한산, 시화방조제와 인천대교,대부도,형도,우음도의 먼 풍경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3/12/24 20:36:16)

↑ 시흥 시화호 거북섬 현장을 오가며. ⓒ20231200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시흥 시화호 거북섬 현장을 오가며. ⓒ20231200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서울포스트 량기룡 기자=] 지난 일주일은 영하 15도가 3일 정도로 12월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 되었다. 겨울날씨는 바람이 없으면 견딜만 한데, 초속 10km이상이면 그야말로 사이베리아(Siberia 시베리아)가 따로 없다. 인력소장은 이번 어렵게 번 돈을 값지게 써야한다며 먼저 노동자들의 방탕을 경계했다. 

 

차가운 날이어도 풍광이 탁 트인 이런 곳의 노동현장이 나에게는 최고다. 갑갑하고 답답한 조불조불 현장은 스트레스가 배가 된다. 바람이 맑고 신선한 공기, 눈이 호강스런 전망은 피로를 녹여준다.    

 

시화호는 방조제로 막힌 호수가 아니라 바다물이 드나드는 바다다. 엄연한 물길이 있지만 순환이 덜 돼 생태계가 건강치 못하고 생명체도 별루다.

 

맑은 날 귀가길 소래포구 인접 도로에서 북한산이 보인다. 북한산(관악산)은 서울,경기도의 중요한 지리적 좌표 역할, 거북섬 노동현장에서도 충분히 보이지만 건물이 막아 서 있다. 일행끼리 커피내기를 했는데, 시흥쪽에서는 너무 멀어 (가시거리상) 절대 보이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확인 시켜주기 번거로워 내가 졌다고 커피를 샀다. 일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리감에 관심이 없고 나같은 한량이나 여기,저기,멀리,가까이 두리번 거린다,는 사실. 

 

 
 
 
↓ 12월 22일 
↓ 12월 23일 
 
 
 
         
 
↑ 한강을 건너며
 

↓사진추가 ㅡ 12월 30일 서울에 눈 많은 날, 생존을 위한 저 수고가 나의 삶과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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