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특집] 마릴린 먼로 는 살아 있다10 - 코끼리 탄 마릴린, 19금 포함 먼로 의 누드 사진, 젖꼭지 노출 등 야하고 선정적인 샷 포함.. 세상에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 남긴 스타 배우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기록물로는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황제에 관한 서적류가 수 만권(8만 종 이상)으로 인류에서 가장 많다고 한다. 그럼 가장 많은 사진과 기사,잡지 등을 남긴 사람은 누굴까. 단연 마릴린 먼로다. 지금도 그에 관한 저작물들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90년대 중반쯤 국립극장광장에서 동대후배들과 행사를 마친 김혜수 를 보고 사진 좀 찍자고 했더니 흔쾌히 포즈를 취하는데, 사진빨이나 자태가 언제 어디서든 메이드 된 폼이 나왔다. 카메라앞에 선 유명인들은 그게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먼로의 사진을 보면 언제나 싱글벙글한 표정이 살아 있는듯 하다. |
↑ 서울포스트자료 |
페미니스트들이 때때로, 남성의 젖꼭지 노출은 되고 여성의 유두 노출은 왜 안되냐,며 자신들도 벗겠다지만, 여전히 그런 행동엔 시각적인 성적 자극이 어떻게 심리에 반영되고 행동으로 발전되는가엔 스스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섹스행위를 담은 포르노테이프 등 유출이 의도일 수도 있고 타인에 의한 악의인 경우도 있지만, 세상의 시간은 그것들을 잠재우곤 한다. 자넷 잭슨 의 니플노출소동, 비욕 의 선정적인 MV영상, 리한나 의 선상 누드(섹스?),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누드사진 등도 재미를 주기 충분하다. 누드사진은 성교나 성기노출의 포르노와는 엄연히 달리 취급되어야 한다. 선정성에 관한한 예술이냐 외설이냐 시비가 매 번 있지만, 왜 이런 류를 차단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섹스 심볼' 마릴린 먼로의 사후 50주년을 기념하는 누드 기념집이 플레이보이 2012년 12월호에 실렸다. 플레이보이 피처 기사 담당 편집자인 톰 켈리는 이번 누드사진에 대해 "미국에서 가장 유명했던 여성을 담은 정당한 누드 사진"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이전 먼로는 20세때-1946년 가난한 시절, 단돈 50달러에 나체사진을 찍었고, 사진작가가 그걸 1949년 카렌다로 제작해 판매하기도 했다. 누드사진이 있다는 것 안 플레이보이지 창업지 휴 헤프너 는 업자로부터 500달러에 판권을 사 1953년 12월 플레이보이 창간호에 실어 대박을 터뜨렸다. 수익금과 먼로와는 무관한 일, 그러나 휴 는 먼로와 우정을 계속 가졌고, 2005년 먼로 옆 납골당(묘소)를 사 2017년 사후 그녀 옆에 묻혔다. 그는 먼로 옆에 묻히는 것을 근사한 시적인 일이라고 자평하며,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인터뷰에서 "...마릴린 옆에 영원히 눕는다는 것은 놓치기엔 너무 달콤한 기회"라고 말한 바 있다.
또 1962년 먼로가 사망한 해에 딘 마틴과 마지막 미완성 작(Something's got to give)을 찍으며, 스크린 사상 톱스타의 (수영장)전신누드 촬영신에서 니플 등이 노출되었고 멕시코 방문에서 인터뷰 중 노팬티 사진도 유출된 적이 있으나, 진위에 대해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다 .
아래 코끼리 탄 먼로는 무슨 서커스단 행사에 초청받았을 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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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중, 저스틴 팀버레이크 가 갑자기 잭슨의 옷을 찢어 가슴을 노출시킨 '니플 게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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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상에서 리한나 의 포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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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테일러 누드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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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욕 Björk - Pagan Poetry 뮤직비디오. 현재는 닫혀 있다. |
↑ 스타라빈스키의 신체예술이라는 누드발레 =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y의 봄의 제전The Rite of Spring중 젊은이의 춤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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