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3.3 (일)
 http://www.seoulpost.co.kr/news/46618
[서울포스트특집] 마릴린 먼로 는 살아 있다6 - '왕자와 무희(The Prince and the Showgirl, 1957, 영국 국민배우 로렌스 올리비에 주연) 영국 로케 촬영 차 동갑내기 엘리자베스2세 여왕 조우, 엘튼 존이 먼로 추모곡으로 부른 곡(캔들 인 더 윈드 Candle in the wind 바람 속의 촛불)-다이애너 비 장례 때 개사.. 앤디 워홀 팝아트 미술품(The two Marilyns 1962년)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3/10/02 18:06:07)

[서울포스트특집] 마릴린 먼로 는 살아 있다6 - '왕자와 무희(The Prince and the Showgirl, 1957, 영국 국민배우 로렌스 올리비에 주연) 영국 로케 촬영 차 동갑내기 엘리자베스2세 여왕 조우, 엘튼 존이 먼로 추모곡으로 부른 곡(캔들 인 더 윈드 Candle in the wind 바람속의 촛불)-다이애너 비 장례 때 개사.. 앤디 워홀 팝아트 미술품(The two Marilyns 1962년)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영국을 방문한 먼로에게 로렌스 올리비에 와 비비안 리 키스세례. 먼로 와 리 는 성장과 연기는 정반대였지만 닮은 것도 많은 삶을 살았다. ⓒ자료
 
 
 
↑ 영국을 방문한 먼로 는 대선배 부부 올리비에,리 의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자료
 

1. '왕자와 무희(The Prince and the Showgirl, 1957년)' 촬영차 영국에 간 마릴린 먼로,아서 밀러 부부는 영국 국민배우 로렌스 올리비에,비비안 리 부부의 극진한 환대를 받고 이때 여왕의 초대도 받는다. 영화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으나, 인기 절정에 있는 먼로에 영국은 들썩였다. 

 

↑ 왕자와 무희 스틸 중 ⓒ자료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Norma Jeane Mortensen, 1926년~1962년)는 엘리자베스2세 여왕(Elizabeth II, 1936~2022)년과도 동갑내기다. 먼로가 촬영차 영국에 있던 당시 10세쯤 된 엘튼 존 이 먼 발치에서 봤을 그녀를, 나중 성공해서 꼭 만나겠다,는 꿈을 쭈욱 간직했다. 그러나 1962년 그녀가 죽으면서 상실감도 컸을 것이다. 가수로 성장한 20대 중반 먼로 를 추모하기 위한 써 낸 곡이 Candle in the wind.     

 

필자가 엘튼 존 음악을 안 것은 고등학교 때 1970년대 후반 독일펜팔 친구로부터 받은 녹음테이프로, 거기에 보니 엠(바빌론 강가에서 Rivers of Babylon) 과 함께 한창 유럽 대중음악을 뜨겁게 한 엘튼 존과 키키 디(돈 고 브레킹 마이 하트 Don't Go Breaking My Heart 1976년 발표)를 듣고 부터다.   

 

영국의 왕립음악원을 입학,중퇴한 엘튼 존(엘톤 존 Elton John, 1947년~현재, 영국)이 부른 '캔들 인 더 윈드 Candle in the wind (바람 속의 촛불)'는 1973년 마릴린 먼로 를 추모하기 위한 노래였고, 1997년 다이애너 비(다이애나 스펜서 Diana Frances Spencer) 추모곡으로 개사되어, 빌보드차트 14주간 1위를 했다. 두 여성은 공교롭게도 36세에 죽음을 맞았다. 다이애나(1961-1997년)와 엘튼 존은 개인적 친분도 있었고 다이애너가 이 노래를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그랬기에 그녀의 누이 세라 스펜서 가 엘튼 존이 장례식에서 노래를 부르길 원한다고 전하면서, 개사를 거쳐 공식적인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 추모곡'으로 불러졌고, 이후 싱글로 제작돼 발매되었다.  

 

Goodbye England's rose

고이 잠들어요, 영국의 장미여

May you ever grow in our hearts

그대는 우리 마음속에 살아 있으리

You were the grace that placed itself

그대는 고통받는 이들과

Where lives were torn apart..

함께 했던 고귀한 사람..

 

2.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년)은 체코슬로바키아(현 체코)의 이민 2세로 팝아트(Popular Art)의 선구자다. 1960년대 독특한 실크스크린에 거칠게 인쇄하듯 사물을 사진처럼 보이게 작업해, 인쇄기처럼 무한 복제가 가능한 미술품을 탄생시켰다, 초판이 가장 의미있겠지만.   

 

워홀은 돈,달러 기호,식품, 잡화,구두,유명인,신문 스크랩 등을 소재로 택했고, 그 중심에 상업화한 미국의 대중문화와 정서를 녹여 넣었다. 40대에 남성혐오증을 가진 정신병력의 여성이 공장에 침입해 작업중이던 워홀 과 먼로 초상화에 총격을 가해, 워홀은 죽을 때까지 정상적인 회복을 못했다.

 

샤넬 N°5, 코카콜라, 앱솔루트 보드카의 병, 브릴로 패드 상자 등 유명 상품을 찍어 냈다. 먼로와 거의 동시대를 산 워홀 은 그녀의 열성적인 팬이었고, 그녀가 죽자 '마릴린 먼로 두 폭(Marilyn Diptych,The two Marilyns 1962)' 제작, 재클린 케네디(Jackie 1964), 존 F. 케네디, 엘비스 프레슬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잉그리드 버그먼, 크리스토퍼 리브, 하노버 왕자비 카롤린, 지미 카터, 트루먼 커포티, 마이클 잭슨, 말런 브랜도, 믹 재거, 체 게바라, 마오쩌둥, 무하마드 알리, 블라디미르 레닌, 존 고티 등을 형상화 했다.

 

[※ 자료: 2022년 5월, 미국 이 팝아티스트 명작으로 꼽히는 할리우드 마릴린 먼로 초상화가 20세기 작품 최고가를 경신하며 1억 9504만 달러(약 2500억원)에 팔렸다.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Shot Sage Blue Marilyn)이 수수료를 포함해 이 가격으로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공개 경매 방식으로 팔린 20세기 미술작품의 가격 중 최고가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경매가는 1억 7000만 달러(약 2172억원)이고 나머지는 수수료다. 앞선 20세기 미술작품 최고 기록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인 ‘알제의 여인들’로 2015년 1억 7940만 달러(약 2300억원)에 팔렸다. 이는 세계 미술 경매사상으로도 역대 두 번째로 비싼 가격이다. 세계 최고가 기록은 지난 2017년 4억 5000만 달러(약 5470억원)에 낙찰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다.]

 

작품 속 사진은 영화 나이아가라(Niagara 1953년) 홍보용 스틸 보도사진(진 코만? 작)을 사용했고 기사의 사진은, 매거진 모마 MoMA 도슨트북 더 에서 차용함. 

 

 

↑ 먼로 가 나온 티비 옆의 어린 엘튼 존 ⓒ화면

 

Elton John - Candle in the wind : Marilyn Monroe Tribute

The song that Elton John changed for Princess Diana’s funeral…Goodbye Englands Rose, Candle In The Wind ‘97

엘튼 존 이 부를 당시 원곡의 음질과 마릴린 먼로 행적이 담긴 비디오를 택했음.

 

가사출처 : 라떼영어


1. Goodbye Norma Jean. Though I never knew you at all.

부디 잘 가요, 노마 진. 내가 당신과 전혀 친분은 없었다 해도.

You had the grace to hold yourself while those around you crawled.

당신 주변의 사람들이 굽신거리고 아부할 때도 당신은 스스로의 우아함을 가졌죠.

They crawled out of the woodwork and they whispered into your brain.

그들은 난데 없이 나타나서는 당신에게 이러쿵 저러쿵 속삭였었어요.

They set you on the treadmill and they made you change your name.

그들은 당신이 반복되는 지루한 일을 하도록 만들었고 당신의 이름조차 바꾸게 했어요.

반복 후렴구 :

[And it seems to me you lived your life like a candle in the wind.

내가 보기에는 당신은 바람 속의 촛불처럼 살다 간 것 같아요.

Never knowing who to cling to when the rain set in.

궂은 일이 닥쳐도 기댈 수 있는 사람하나도 없이.

And I would have liked to have known you but I was just a kid.

내가 당신을 알았다면 참 좋았을텐데, 난 그저 어린 아이였을 뿐이었죠.

Your candle burned out long before your legend ever did.

당신의 촛불은 당신의 전설이 끝나기 전에 이미 모두 타버렸어요.]

 

2. Loneliness was tough. The toughest role you ever played.

외로움이란 건 참 힘들어요. 당신이 연기했던 가장 어려운 역할이었겠죠.

Hollywood created a superstar and pain was the price you paid.

할리우드는 수퍼스타를 만들었지만 당신에게 돌아온 것은 고통뿐이었어요.

Even when you died, Oh, the press still hounded you.

당신이 죽었을 때조차, 오, 언론들은 여전히 당신을 따라다녔어요.

All the papers had to say was that Marilyn was found in the nude.

신문에서 한 이야기라고는 마릴린이 누드로 발견되었다는 것 뿐이었죠.

 

반복후렴구2

 

3. Goodbye Norma Jean. Though I never knew you at all.

부디 잘 가요, 노마 진. 내가 당신과 전혀 친분은 없었다 해도.

You had the grace to hold yourself while those around you crawled.

당신 주변의 사람들이 굽신거리고 아부할 때도 당신은 스스로의 우아함을 가졌죠.

Goodbye Norma Jean.

부디 잘 가요, 노마 진.

From the young man in the 22nd row who sees you as something more than sexual, more than just our Marilyn Monroe.

단지 우리가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마릴린 먼로가 아닌, 단순한 섹시한 이미지의 여인이 아닌, 진정한 당신을 볼 줄 아는 22번째줄에 있던 젊은이로부터.

반복후렴구3

.............................................................................

 

Don't Go Breaking My Heart Elton John with Kiki Dee (Live-HQ) 1976년 발표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 (*포털 다음 에 뉴스 송고)


관련기사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다른 영상기사 보기

 

  게시판모음

서울포스트
 
뉴스소개 | 광고제휴 | 이메일구독 | 공지알림 | 개인정보보호 | 기사제보

신문등록: 서울 아00174호[2006.2.16, 발행일:2005.12.23]. 발행인·편집인: 양기용.
서울시 중랑구 겸재로 49길 40. Tel: (02)433-4763. seoulpost@naver.com; seoulpostonline@daum.net
Copyright ⓒ2005 The Seoul Post. Some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양기용.
서울포스트 자체기사는 상업목적외에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