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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뉴스비평] 서울 3월11일 기온 기상관측 116년 이래 최고, 역외탈세 의혹까지 받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주가만 폭등 - 주식은 펀드멘탈보다 조작과 작전으로 움직이는 게 쉬워, 민주당 김해영은 이재명같은 당대표에 한없는 부끄러움과 참담함 느낀다고, 하루만에 초고속 파산한 실리콘밸리뱅크(SVB)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3/03/12 18:24:27)

[주간뉴스비평] 서울 3월11일 기온 기상관측 116년 이래 최고, 역외탈세 의혹까지 받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주가만 폭등 -  주식은 펀드멘탈보다 조작과 작전으로 움직이는 게 쉬워, 민주당 김해영은 이재명같은 당대표에 한없는 부끄러움과 참담함 느낀다고, 하루만에 초고속 파산한 실리콘밸리뱅크(SVB)     

 

↑ 자료사용

 

[서울포스트  량기룡 기자=] 1. 3월날씨가 여름같더니 다시 12일부터 며칠 영하권을 돌게 됐다. 116년만에 서울의 어제기온이 최고였다고.  

 

2. 역외탈세 논란이 있던 이수만의 SM엔터테인먼트가 지분경쟁 때문에 백기사 어쩌고저쩌더니 주가만 폭등하고 결론은 싱겁게 끝났다. 투자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주식은 펀드멘탈보다 사기로 오르고 사기로 내린 경우가 훨씬 많다.    

 

3. 민주당 김해영 전최고위원이 이재명같은 사람에 부끄럽다고 했단다.  

 

4. 하루만에 초고속 파산한 실리콘밸리뱅크(SVB), 실리콘밸리은행은 파산은행 중 역대 두번째로 자산부채규모가 크다고 한다.  

 

= 아래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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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다시 꺼내라" 역대급 더위 뒤 내일 '체감 -7도' 추위 온다

중앙일보

 

봄비에 이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13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7도로 예보됐다. 이번 ‘깜짝 추위’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부터 한반도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최근까지 이어졌던 고온 추세가 꺾였다. 3월 초부터 시작된 이례적인 고온 현상은 11일에 정점을 찍었다. 서울의 기온은 22.8도까지 올라 1907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116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하지만, 12일 전국에 비가 내린 데 이어 오후부터는 북쪽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한반도로 찬 공기가 유입됐다. 서울 대부분의 지역과 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곳곳에는 저녁 9시를 기준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온이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 강원 남부 산지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됐다. 3월 중순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건 2020년 3월 13~14일 이후 3년 만이다.

 

롤러코스터 기온 변화에 초봄 한파특보 

한파 특보는 대체로 추위가 절정에 이르는 겨울철에 발표되지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초봄에 발령되는 경우도 있다. 특보 발표 기준에 따라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6.3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았지만, 13일 아침에는 -3도로 1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7도를 기록해 매우 춥게 느껴질 수 있다. 박종권 기상청 예보관은 “이번 추위의 절정은 내일 아침 출근길이 될 것이기 때문에 패딩 등 겨울옷을 다시 입어야 한다”며 “최근에 따뜻했던 것을 생각하고 외출하면 큰 곤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강원 산지에는 오후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최대 7㎝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원 북부 산지에는 밤 9시 이후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길게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하권의 추위는 13일 낮부터 풀리기 시작하겠고, 14일 이후로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유지할 전망이다.

 

산불 막은 봄비…가뭄 해소는 어려울 듯
한편,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남부지방에는 이날 반가운 봄비가 내려 산불 진화에는 도움이 됐다. ‘산불 2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큰불이 난 경남 하동군에서는 이날 정오쯤 진화가 완료됐다. 전날인 11일 오후 1시 19분에 발생해 20시간 넘게 꺼질 줄 모르고 타오르던 산불은 진압 노력과 함께 때마침 봄비가 내리면서 불길이 잡혔다.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도 이날 해제됐다. 다만, 비의 양이 많지 않아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박 예보관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산불의 위험도는 많이 낮아지겠지만, 이 정도 양으로는 해갈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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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 거머쥔 이수만만 웃었다” 방시혁, 이수만 믿었다가 ‘낭패’
2023.03.12

 

[헤럴드경제= 박영훈기자] 이수만 전 프로듀서와 손잡과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나선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결국 카카오에게 백기를 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포기했다. 조단위의 막대한 자금을 앞세운 카카오와의 경영권 대결이 쉽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SM 경영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수만 전 프로듀서만 믿고 경영권 확보에 나선 방시혁 의장은 곤란에 상황에 몰렸다. 많은 돈을 쏟아붓고도 경영권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수만 프로듀서만 막대한 돈을 거머쥐게 됐다.

 

하이브는 지난달 이수만 전 SM 프로듀서의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사들인 상태다. 또 이 전 프로듀서에 약 1840억원 수준의 계약을 추가로 이행해야 한다. 결국 경영권도 갖지 못하고, 이 전 프로듀서에게 거액만 퍼준 셈이 됐다. 카카오가 SM을 인수하더라도 하이브가 이 전 프로듀서에게 약속했던 사항들은 그대로 남아 있다.

 

12일 양사는 카카오가 SM 경영권을 갖고, 하이브는 플랫폼 협력을 하는 방향으로 경영권 싸움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카카오는 경영권 확보를 위해 당초 발표대로 이달 26일까지 SM 주식 공개매수(15만원)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미 SM 주식을 사들여 4.9%를 확보한 상태다. 이번 공개매수로 35%를 추가로 사들여 총 39.9%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하이브가 이에 대응해 추가 공개매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 SM 주가 급등으로 가격 부담이 커진 것이 발목을 잡았다. 하이브는 카카오의 공개매수로 경쟁구도가 심화하면서 SM 인수를 위해 제시해야 할 가격이 적정 범위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가장 큰 득을 본 사람은 이수만 전 프로듀서가 됐다. 이미 경영권을 뺏긴 이 전 프로듀서는 하이브에 지분을 넘기면서 프리미엄까지 챙겼고, 이미 4000억원이 넘는 현금을 손에 거머줬다. 여기에 추가로 더 이득을 챙길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브가 이수만 전 프로듀서와 계약한 사항은 크게 네가지다. △이 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 △남은 주식 3.6%의 매수청구권 부여 △이 전 프로듀서와 가족이 보유한 SM의 자회사 드림메이커와 SM브랜드마케팅 지분 700억원 인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에 10년간 100억원 지급 등이다.

 

하이브는 이처럼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도 경영권 확보에 실패했다. 카카오도 당초 2000억원대 계획보다 휠씬 많은 1조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경영권을 확보해야만 했다. ‘승자의 저주’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한편 경영권 분쟁 이후 SM 주가는 6만원에서 15만원까지 단기간 2배나 폭등했다. SM 주가는 최근 16만원을 기록했다가 지난 10일 14만7800원에서 마감하는 등 15만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SM 주가는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적정 주가를 한참 웃돌고 있다.  a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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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해영 "이재명 같은 인물이 당대표, 부끄러움과 참담함 느껴"  

입력: 2023.03.12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소장파'로 꼽히는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2일 이재명 당 대표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 모 씨 사망과 이에 대한 민주당 대응을 두고 "이 대표와 같은 인물이 민주당의 당대표라는 사실에 당원으로서 한없는 부끄러움과 참담함을 느낀다"고 직격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사람의 생명이 전 지구보다 무겁다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당이 이재명 방탄을 이어간다면 민주당은 그 명(命)이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달 18일에는 "민주당을 이재명 방탄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계양을 국회의원 출마, 당대표 출마까지 강행한 것인데 이러한 의도에 당 전체가 끌려가서야 되겠나"라며 "민주당은 정신 차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22일 이 대표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되자 이 대표를 향해 "그만하면 되었다.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달라"며 사실상 당내에서 처음으로 자진 사퇴를 공식 요구했다. 이후 이 대표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되자 지난해 11월 22일 "솥(鼎)이 뒤집어졌으면 솥 안의 막힌 것들을 비워내고 새롭게 채워야 한다"고 하는 등 이 대표 용퇴론을 거듭 주장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9일 극단적 선택을 한 전 씨는 "(이 대표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라"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성남 FC 불법 후원금 의혹'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 이 대표 관련 수사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았던 인물이다. 전 씨 유서가 알려지면서 당내 일각에서 이 대표 퇴진론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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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폭락사태 하루만에 초고속 파산…美 역사상 2위 규모(종합)

송고시간2023-03-11


예금인출→주가폭락→자본조달무산→폐쇄…매각방침에도 당국 칼 빼들어

일부 은행 주가폭락에도 금융권 전반 위기확산 가능성 낮아…정부 예의주시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서부 스타트업들의 돈줄 역할을 해오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예금 인출 사태와 주가 폭락으로 초고속 몰락했다.

역대 미국에서 파산한 은행 가운데 2위 규모라는 점에서 금융권 전반으로 위기가 전이되는 게 아닌지 투자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국은 10일(현지시간) 불충분한 유동성과 지급불능을 이유로 SVB를 폐쇄하고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 관재인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후 FDIC는 '샌타클래라 예금보험국립은행'(DINB)이라는 이름의 법인을 세워 SVB의 기존 예금을 모두 새 은행으로 이전하고, SVB 보유 자산의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FDIC 조치에 따라 25만달러의 예금보험 한도 이내 예금주들은 13일 이후 예금을 인출할 수 있고, 비보험 예금주들은 보험 한도를 초과하는 예금액에 대해 FDIC가 지급하는 공채증서를 받아 갈 수 있다.

 

FDIC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SVB의 총자산은 2천90억달러, 총예금은 1천754억달러다.

미국 16위 은행인 SVB가 무너진 것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문을 닫은 저축은행 워싱턴뮤추얼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은행 파산이다.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둔 SVB는 1983년 설립돼 캘리포니아주와 매사추세츠주에서 모두 17개 지점을 보유한 신생 기술기업 전문 은행이다.

이 은행이 무너진 것은 위기가 수면 위로 부상한 지 불과 이틀도 안돼서였다.

 

주요 고객인 스타트업들의 예금이 줄어든 탓에 대부분 미 국채로 구성된 매도가능증권(AFS·만기 전 매도할 의도로 매수한 채권과 주식)을 어쩔 수 없이 매각, 18억달러 규모의 손실을 봤다는 전날 발표가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년간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올린 여파로 기술기업들의 돈줄이 말라버리면서 SVB로 유입되는 신규 자금이 끊겼고, 이로인해 과거 비싸게 샀던 채권을 낮은 가격에 팔아야 했다는 것이다.

발표 직후 주가가 60% 이상 폭락하고, '빨리 자금을 빼라'는 벤처캐피털 회사들의 경고까지 나오면서 고객들의 예금 인출이 가속했다.

 

이날 SVB는 22억5천만달러의 증자 계획이 무산되자 회사 매각으로 방향을 틀었으나, 금융당국은 인수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려주지 않고 이례적으로 빠르게 칼을 빼들었다.

이번 사태로 이날도 퍼스트리퍼블릭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 주가가 장중 20% 이상 폭락하는 등 월가에는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그러나 대형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전반으로 위기가 확산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예상이다. 일반 은행들이 기술 분야 스타트업에 특화된 SVB처럼 갑작스러운 인출 사태에 직면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고객 노트에서 "SVB가 맞닥뜨린 현재의 압력은 매우 특이한 경우로, 다른 은행들과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날 총 52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날렸던 미국 4대 은행들의 주가는 이날 약보합 내지 소폭 상승으로 안정세를 되찾은 모습이다.

 

정부 당국 역시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과도한 위기감에 대해서는 경계하는 분위기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연준 등 관계 기관과 만나 SVB 사태 대책을 논의하면서 은행 시스템은 여전히 유연하고 당국은 이 같은 일에 대응할 효과적 조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재무부는 전했다.

 

서실리아 라우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도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 은행 시스템은 10여년 전과 근본적으로 다른 상태"라며 "2007∼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도입한 스트레스 테스트 등 개혁 조치 덕분에 금융 당국은 우리 은행 시스템의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도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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