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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캠페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이어 북한산국립공원에도 설치하여 '한강-북한산'연계 관광벨트 인프라 만들자!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0/11/07 14:04:19)

[서울포스트캠페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이어 북한산국립공원에도 설치하여 '한강-북한산'연계 관광벨트 인프라 만들자!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생업으로 갔다 온 설악산 한계령 아래 오색리 오색약수. 골바람이 살을 떼는 느낌이었으나, 아름다운 강원도 겨울풍광에 시름을 놓기도 했다. ⓒ20171211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1996년인가? 무박산행, 오색에서 대청봉-죽음의계곡-천불동으로 내려온 코스에서 ⓒ서울포스트자료
 
↑ 뚝섬유원지 요트장,윈드서핑장 ⓒ20160800 서울포스트자료
↑ 북한산 원효봉에서 만난 외국여성들 ⓒ20120600 서울포스트자료
↑ 말레이시아에서 수학여행 와서 북한산을 찾은 학생들 ⓒ20120500 서울포스트자료

 

설악산 국립공원내 오색지역 케이블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없으나, 그간의 단체 등의 갈등이 조정돼 추진될 가능성도 커졌다. 희귀식물이 어디 한국,설악산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동물보호가 오색지역에만 있는 것도 아닌데 그간 지나치게 지역이나 집단간 이익 챙기기에 골몰해 사업결정이 지연돼 왔던 건 사실이다.

 

공원 케이블카 설치를 찬성해 왔던 서울포스트 는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보호에 투철하지만, 더 나은 인간의 삶을 위해서 오히려 자연을 이용하고 개발하는 쪽이다.      

 

우리나라는 관광 인프라 가 별로 없다. 한국을 찾은 외국관광객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한국을 다시 찾을 매력을 별로 없다,는 결과라고 한다. 솔직하고 정확한 답변이다. 극동의 작은 한국땅에 자연관광지가 일본보다,중국보다,필리핀보다,인도네시아보다,캄보디아보다 못한 게 사실이고 역사적인 문화유산도 그들에 뒤떨어진다.  

 

중국이 미쳤다고 산을 깎아 도로를 내고 계단을 만들고 천하 명산이라는 황산에 천길 케이블카를 만들었겠는가. 스위스가 미쳤다고 알프스에 터널 을 뚫고 기차길을 내고 꼭대기에서 한국산 컵라면을 팔겠는가. 미국,중국,스위스,일본 등 해외 여러나라도 유명한 국립공원에 충분할 정도로 많은 케이블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노령인이나 장애인들도 얼마든지 산정을 오르고 관광할 수 있다. 백두산을 갔다 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중국쪽에서 상당히 높은 곳까지 버스로 이동할 수 있기에 가능한 탐방 아니겠는가.  

 

동남아 국가인 필리핀 등지가 사계절 관광지라면 한국은 제주도 정도만 경쟁력이 있지, 위도상 겨울추위 때문에 매우 제한적이다. 세계적으로도 서울처럼 한강과 북한산같은 자연물을 공유한 수도도 드물다고 하나, 우리 서울은 그 많은 한강물을 어디에도 효과적으로 쓰지 못하고 그냥 흘려 보내고 있다. 요트장이나 수영장을 만들어 여름 관광 특수를 누려도 좋은데 고작 고수부지에 유료수영장 정도. 외국인도 많이 찾는 북한산도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도심에서 산 중심까지 대중교통수단이나 케이블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 자연물은 난개발이나 파괴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이용할 줄 알아야 인간이다.   

 

지자체가 무명산 등에 케이블카나 출렁다리 등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적이지만, 이런 것은 자제하는 게 맞다. 이들은 국민세금을 이용하여 지역 업자들과 결탁해 돈 빼먹는 데 혈안이 된 결과도 상당하리라 본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논란이 수 년 계속 되고 있다. 사패산터널문제, 무슨 천성산 도롱룡사건 등등 한국사람들처럼 이렇게 피곤한 국민은 지구상에 드문 것도 사실. 국토를 쑥대밭으로 만든 태양광발전소 건립엔 대통령,정부 부터 후다닥이고.. 에라이~~! (龍)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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