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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밑, 세종로를 남북으로 갈라 박근혜 탄핵 과 탄핵반대 집회가 뜨겁다. ⓒ20161231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서울포스트 량기룡 기자=] 2016년 마지막 날 제야의 종소리에 앞서 광화문 광장에 걸린 - '박근혜를 보내고 새 해(사람)를 맞자'는 구호가 눈에 띈다. '송박영신(送朴迎新)' 10차 촛불집회.
앞서 덕수궁앞에서 보수단체들의 탄핵반대 태극기 맞불집회가 열려 남,북으로 구호가 갈린 세종로는 따끈따끈한 도가니가 돼 있었다.
누가 만들었을까 '송박영신'. 일찍 귀가하면서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지금까지 매년 '구'씨를 보내고 '신'씨를 맞았지만, 올해만큼은 '박'씨를 꼭 보내고 싶은 게 국민적 염원이다. 국가가 비아그라, 태반주사제,백옥주사제 등 100년분을 박근혜에게 하사함과 동시에 동 기간 독도지킴이 임무를 부여한다면 더더욱 좋을 일 아닐까. (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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