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The Seou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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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 요셉의 따뜻한세상행복한마음

[칼럼] 사랑과 생명의 귀중함을 알리는 아이콘

영화 <허브>가 남겨준 것들

오프닝 시퀀스 첫 장면부터 배우 강혜정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기 시작했다. 엄마역 배종옥의 실감나는 연기는 관객을 몰입시켰다. 그 동안 스크린이나 TV브라운관을 통해 그 누구보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두 여배우가 극 중 일곱 살 지능의 순.. 나요셉 칼럼니스트 (2007/01/21)

[칼럼]외모지상주의(루키즘)와 편견을 넘은 '정직'

영화<미녀는 괴로워> 속에서 찾은 교훈

<미녀는 괴로워>는 외모지상주의(루키즘)를 꼬집으면서도 외모의 편견 때문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그들 입장에서 해석해주며, 두 얼굴은 '대립'이라는 단어를 중립으로 만들어버렸다. 특히 김아중의 눈물연기는 두 얼굴을 하나로 만든 일.. 나요셉 칼럼니스트 (2007/01/18)

[칼럼] 강아지 가라사대

귀 다친 강아지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강아지와의 대화 메뉴얼은 "이리와", "밥 먹어", "집으로 가", "앉아", "손 줘봐", "저리 가" 등 정도다. 말을 할 수 있었다면 귀에 상처 낸 나에게 항의도 하고, 얼마만큼 어디가 아픈지 표현했을텐데. 안타까운 마음에 '삐침'하고.. 나요셉 칼럼니스트 (2007/01/16)

<칼럼> 돈과 돼지의 상관성 그리고 돼지저금통의 유래

‘복=돈’이 아니라 ‘복=행복’이라는 등식을 가진다

그렇다면 돈이 없는 사람은 복이 없는 사람인가? 아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행복한 사람인가? 아니다. 돈이 조금 적지만 행복한 사람이 있고, 돈이 많지만 불행한 사람도 많다. 돈과 행복은 절대화된 상관관계가 아니다. 마음에 달려 있다. 돈이 적.. 나요셉 칼럼니스트 (2007/01/01)

[칼럼] 우정은 추억을 타고 '마음샘물' 속으로

우리들의 우정은 그렇게 서로를 염려해 주면서 커져갔다.

수십 통의 펼쳐보니 웃음만 나올 이야기가 많았다. 순수했던 시절이라 서로의 성적을 걱정해 주고 다른 친구들의 눈이 두려워 조심하자는 이야기, 중간고사 잘 보라는 격려, 공부 열심히 하기 위해 헤어지자는 이별소식, 다른 친구들과의 오해를 풀.. 나요셉 칼럼니스트 (2006/11/14)

[칼럼] ‘고난 = 축복’이라는 삶의 등식 다시보기

삶의 방식이 ''고난'이나 '축복' 중 하나에 치우치면 문제

최근 출판계에 부는 바람인 “긍정 트렌드”에 대해 찬반양론이 있다. 간단한 논리로 표현해보자. 긍정을 강조하는 쪽은 모든 어려움과 고난을 만날 때 ‘긍정’이라는 시각으로 보기 시작하면 길이 보이고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 나요셉 칼럼니스트 (2006/09/30)

[칼럼] 행복한 만남은 향기를 낸다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는 만남은 역시 감동이며 기쁨

만남은 소중하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서로 마음에 간직해 두었다가 결정적일 때 만나는 것도 기쁨이다. 그리고 오래 전 만남을 추억으로 간직하다가 다시 만나는 것도 반갑고 즐겁다. 소중한 두 만남을 통해 성숙한 인생벽돌 두 개를 또 쌓았.. 나요셉 칼럼니스트 (2006/09/20)

[칼럼] 3등을 위한 달리기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마음이 만드는 것

행복은 마음이 만드는 것이다. 헨리 벤 다이크는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라 불리는 상품은 없다.”고 말했다. 행복은 등수가 정하는 것이 아니며 돈이 정하는 거도 아니다. 3등이라도, 물질이 풍족하지 않아도 행복이 있는 곳에는 인생을 투자.. 나요셉 칼럼니스트 (2006/09/03)

[칼럼] ‘현재’라는 선물과 ‘현재’ 같은 사람

과거, 현재, 미래는 어떤 의미에서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지금 펼쳐진 현재에 충실 하였나 살펴보라. 현재 같은 사람으로 살았는지 살펴보라. 현재는 또 다시 오지 않는다. 하루하루의 여행에 충실하라는 교훈이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중재자가 되라는 교훈이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나요셉 칼럼니스트 (2006/08/29)

[칼럼] 작고 무가치 한 것의 귀중함

화장실을 가지 못한다면? 눈을 깜박거리지 못한다면?

근심을 푸는 곳. “해우소(解憂所)”. 아무리 풍족하게 잘 먹었어도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난감하다. 그런데 과연 옛날 임금들은 화장실에 갔을까? 궁 안에 있는 화장실은 서각(西閣), 혼헌(渾軒)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러나 임금이나 왕비가.. 나요셉 칼럼니스트 (20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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