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완벽한 불암산 풍경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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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에서 본 불암산 ⓒ20121110 세상을 향한 넓은 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불암산(佛岩山 507m)의 멋은 통바위에 완전한 기하학정 도형의 단순미다. 동그란 2봉(봉화대)과 삼각의 1봉(삿갓봉)의 조화는 신이 정밀하게 깎아 맞춰 놓은 듯하다. 남쪽에서 본 모양이 그렇다.
영신슬랩과 치마바위의 암벽, 그리고 가장 정상다운 '정상'은 모든 산의 정상을 압도한다. 1봉은 승려가 평상시 납의(納衣)와 함께 머리에 쓰는 송라립(松蘿笠)같다고 해 부처바위라(佛岩)는 이름이 유래 됐다. 천보산(天寶山)·필암산(筆巖山)이라고도 불리며, 천보산 불암사(天寶山 佛巖寺) 등 여러 사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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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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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봉 오름구간의 불암산 제일 명품소나무가 2봉을 내려보고 서 있다. ⓒ20110700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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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20110700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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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쪽에서 본 불암산 ⓒ2012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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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쪽에서 본 불암산. 1봉과 2봉이 겹쳐 보인다. ⓒ2011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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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쪽) 버스길에서. 능선은 선이 만든 미학, 환상의 실루엣이다. ⓒ20110700 서울포스트 |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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