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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암산은 신이 만들었거나, 사람이 정교하게 가공했거나, 자연 그대로의 선물이거나!!! ⓒ20130926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일터에 가면서.. 햇살 받은 불암산이 눈부시다.
난 이 산을 볼 때 가끔 강한 이율배반성을 느낀다 : 불암산은, 때론 신이 빚어 인간에 보낸 선물같아 보이다가도, 인간의 손으로 정교하게 빚어 놓은 것 같아 보인다. 그러다가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신과 인간과 자연은, 인간이 별개의 것들로 규정하지만, 사실은 모두 하나라는 것을 이 불암산이 묵시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넓은 뜰에, 아님 넓은 응접실에 북한산과 불암산을 미니어쳐 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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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남쪽에서 보면 1봉과 2봉이 겹쳐 건강한 여성의 젖가슴처럼 보인다. ⓒ2011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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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에도 멋을 잃지 않는 모습 ⓒ2012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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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국립공원과 불암산 파노라마 ⓒ2012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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