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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상] 내가 아는 세상이야기
인도에는 아기를 빌려주는 사업이 있다. 조직에서 갓난아이를 데리고 있다가 여자거지들에게 빌려주는 사업인데 아기의 대여료는 하루당 천원. 여자거지들이 그냥 구걸을 하면 사람들이 돈을 주지 않기 때문에 생긴 사업이라고 한다. 여자거지들은.. 박근하 기자 (2011/09/20)
[여행기] 파리의 뒷골목
그녀에겐 작은 버릇이 있었다. 퇴근 때면 늘 인근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를 사와 나눠먹을 누군가를 찾곤 했는데 간식으로 한 개를 다 먹자니 살찔 것이 두렵고,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고급 햄버거 값이 너무 싸다는 것이다. 골목 끝 햄버거 가게.. 박근하 기자 (2011/06/15)
[여행기] 거리의 적선
아프리카에 여행 온 어느 독일인이 있었다. 그는 TV에서 본 아이들의 현실이 가슴 아파 가방 가득 초콜릿을 담아왔다. 빈민촌에서 초콜릿 가방을 여는 순간, 수백명의 아이들이 달려들었다.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고, 독일인도 죽었다. 박근하 기자 (2010/10/16)
[여행기] 여행자의 의리
그 중에서는 아르만도는 가장 성격이 좋은 여행자에 속했다. 첫날부터 방 친구들을 모두 단합시키더니 며칠 후에는 베네수엘라 음식 파티를 열었던 것이다. 갑작스러운 파티에 프랑스인인 니콜라스는 와인을 준비했고, 스페인인 레오폰도는 이상한.. 박근하 기자 (2010/08/09)
[남미여행] 싫은 사람과 여행을 한다는 것은
[남미여행] 싫은 사람과 여행을 한다는 것은
도대체 얘는 왜 나랑 다니려하는 걸까. 여행지에서 만난 모든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이 모토였지만, 역시 배낭족에게 있어서 돈 문제는 민감한 사항일 수 밖에 없었다. 음식점에 가더라도, 슈퍼에서 껌 한개를 사더라도 자기것은 자기가 내는 것이 배.. 박근하 기자 (2010/05/14)
[남미여행] 아마존의 동물들 - 두번째 이야기
[남미여행] 아마존의 동물들 - 두번째 이야기
사냥꾼은 남쪽 밀림에서 우연히 호랑이(재규어)를 주은 것이라고 했다. 태어난 지 3주 된 아기 호랑이였다. 어미는 이미 사냥꾼 손에 목숨을 잃었겠지만 새끼는 어미의 원수를 어미로 알고 살아가고 있었다. “가엾은 정글 짐승 박근하 기자 (2010/04/15)
[남미여행] 아마존의 동물들
[남미여행] 아마존의 동물들
사진속의 동물들을 동물원에 사진 의뢰 결과 재규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본 희귀동물동호회사람들은 재규어는 표범과이며 사진속의 동물은 오셀롯이라는 호랑이과 동물일 것이라는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현재 아마존에서 재규.. 박근하 기자 (2010/03/09)
[남미여행] 베네수엘라의 위조지폐
[남미여행] 베네수엘라의 위조지폐
쑥덕이는 경찰들을 보며 잠시 생각했다. 어차피 경찰을 믿을 수는 없을 테고, 움베르트를 부른다 할지라도 그가 실제로 도움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 100달러를 돌려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위조지폐로 바꿔치기 한 것을 인정하는 셈이 될 테니 결코.. 박근하 기자 (2010/02/05)
[남미여행] 커피농장 이야기2
[남미여행] 커피농장 이야기2
내 눈치를 살피던 남자들은 안으로 들어갔다. 여자들은 바닥에 앉아 내 쪽으로 연기가 날아가지 않게 조심하며 마리화나를 피워댔을 뿐이다. 마리화나가 통증을 완화시켜 줄 것이라고 다안은 조언했지만, 어젯밤 사고를 겪을 뻔한 나로서는 문제 될.. 박근하 기자 (2009/12/31)
[남미여행기] 커피농장 이야기1
[남미여행기] 커피농장 이야기1
나는 커피농장에서 일하는 야드를 <짝퉁 이스라엘>이라고 불렀다. 콜롬비아 출신인 아버지와 브라질 출신의 어머니. 그리고 야드가 콜롬비아에서 태어났다면 한국식으로는 그는 분명 콜롬비아 인이었다. 아무리 그놈이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 박근하 기자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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