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마이다스 기자=] '100만원으로 1억원'을 만들겠다고 매매하다가 도루묵이 된 것이 10여차례는 된다. 1년에 한 번 이상이었으니 말이다. 날린 돈만 수 백만원 되고 스트레스만 엄청 받았다. 이제는 간덩이만 커져 '백만원으로 백억원을 만들겠다는 꿈'이 굳어진 상태다. 아무리 먹고 살려고 발버둥쳐도 이 방법 뿐이다, 자유민주주의라는 자본제국주의에서는.
서울포스트 에 주간 매매 상황을 기록으로 남긴 것은 2010년부터로, 1주일에 50%,100% 수익을 낸 적도 있었다. 항상 자신을 발견했지만, 쪽박을 찬 것은 과욕이며 무절제가 원인이다. 특히, 주가 등락이 미미할 때 잦은 매매는 깡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우리 주식시장의 매매수수료(증권거래세)는 천문학적이다. 한번 사고팔 때 기본 수수료가 0.75%(살 때 0.3 + 팔 때 0.3 이 국가의무적 기본수수료며 농특세 0.15%가 추가로 붙는다. 증권사에서 수수료면제라고 하면 0.3%정도)로 기본 수수료를 적용하는 증권사를 감안하면 일반투자자들에겐 1회 매매시 1%의 수수료가 나간다고 보면 된다.
100만원을 가지고 한달 1회 매매시 1만원이 수수료로 빠지고 1년이면 10%가 까진다. 1주일 1회매매시 1년에 원금의 50%가 까진다. 매일 매매시 2~3개월이면 원금 전체가 날라가 거지가 된다. 수익이 나도 수수료는 기하급수로 는다. 엑스제곱으로 수수료가 나간다. 손실매매시도 마찬가지다. 최근 러브펀드(lovefund)를 운영하는 이성수 펀드매니저도 개인이 성공하기 힘든 이유 첫째를 수수료로 분석했다.
그러나 나는 200만원도 아니고 1000만원도 아닌 꼭 '100만원으로 1억원'을 만들거고, 또 금방 100억원을 만들 것이다. 최근 또 노가다 로 100만원을 만들었다. 줄 돈이 산더미같이 많은데 우선 주식에 도전한다. 주식은 성격의 문제라고도 한다. 도의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고도 한다. 도(道)를 닦느냐, 돌(石)을 닦느냐는 결과가 말해줄 것.
주식시장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열린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말것, 철저히 준비하고, 목표수익 실현이나 손절매 등 자신의 원칙을 실천하는 것이 살아 남는 길이다,는 것이 그간 매양 꼴아 박으면서 매양 얻은 결론이다.
'재.......재재도전'은 열번 이상을 시도했다는 소리다. 렛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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