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포토] 11월 첫눈이 117년만에 최고 폭설이란다.. 동네 새벽 풍경, 강남 길거리, 전철에서 본 뚝섬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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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첫눈은 폭설, 7호선 전철 청담역과 자양역(뚝섬한강공원) 사이의 잠실쪽 뷰 ⓒ20241127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서울포스트 량기룡 기자=] 매년 보면 (서울의) 첫 눈 은 11월 하순(24일 쯤)에 내린 경우가 많았다. 이번엔 26일 밤부터 진눈개비가 비치더니 27일 새벽 일터로 간 길에도 계속 내렸다. 그리고 첫눈 적설량(19.3cm)이 최대로, 거의 하루종일 내린 것도 처음일지 싶다. 뉴스에 117년만의 기록이라고 한다. '서울 첫눈'에 한정해서는 2018년 11월24일 내린 8.8cm 기록이 그동안 관측이래 최다였다.
27일 서울은 하루 19.3cm가 쌓여 11월 일심최심신적설(하루 동안 새로운 눈이 내려 가장 많이 쌓인 깊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1966년 11월 20일(9.5㎝) 기록이 58년 만에 깨진 것이란다. 그러니까, 11월 최다 적설량은 58년만에, 첫눈 적설량은 6년만에 경신한 것.
누구에게나 있는 추억의 첫눈 약속으로 오늘은 감성이 풍요로운 하루가 되었을 것이다. 매양 보듯한 뚝섬유원지공원 텅빈 수영장의 파란색깔이 하얀 세상과 대조적이다.
아래는 한겨레신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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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뒤 북악산에 하얗게 눈이 덮여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27일 서울 지역에 117년 만에 역대 최고치의 눈이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눈 폭탄’이 내렸다. 평년보다 2도가량 높은 서해의 해수면 온도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 자료를 보면,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관측된 서울의 ‘일 최심신적설’은 오전 7시 기준 16.1㎝로, 서울 지역에서 근대적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가장 높은 11월 기록이었다. 일 최심신적설은 하루 중 눈이 가장 높이 쌓여있을 때의 높이로, 중간에 녹거나 바람에 쓸려나가는 눈의 성질 때문에 이 지표가 활용된다. 이전 최고 기록은 1966년 11월20일의 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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