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포토] 2025년, 올해 일상 생업속의 풍경사진.. 부천 소사구 800년 수령 느티나무, 한강의 사장교 고덕토평대교 일출, 북한강 물길, 북한산국립공원 근처, 천마산의 위용, 용산 한강대교북단의 또 다른 트럼프 타워, 삼육대입구 소나무길, 안면마스크 쓴 굴비, 호박 한 덩이, 도심 빌딩숲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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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 량기룡 기자=] 올해 난 국민 기초연금 대상의 해로, 명실공히 어르신이 되었다. 생각은 신체 기능에서부터 바뀐다. 벌써부터 공상적인 것이나 비현실적인 것에 관심이 뚝 떨어졌다. 드라마,영화가 그렇고 사람 사이의 대화내용도 그렇게 되었다. 하늘의 별을 따러 날아 다닌 것이 얼마적 일인가.
그러나 두 다리로 대지를 딛고 두 팔로 우주를 받드는 일이 현실의 생업인지라, 올해도 인테리어,익스테리어는 물론 즐겁게 삽질을 했다. 여행처럼 오고간 미지의 길 풍경이 아름답고 경이로웠다.
우리나라 나무 중 고령 수종은 은행나무,느티나무,소나무 비중이 높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최고령이지만 부천 느티나무도 좀 체 볼 수 없는 몸통을 자랑한다.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토평구리교 사장교는 한강을 삐딱하게 건너는 유일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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