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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장성군 백양사에 가을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
전남 장성의 백양사는 내장산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백암산에 자리하고 있다.
백양사의 가을단풍 길은 애기단풍들이 천국을 이룬다. 전국 최고로 꼽히는 단풍의 백미는 매표소에서 백양사까지의 1.5km 구간으로 불국토에 이르는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이다.
백양사에는 600년 된 갈참나무, 단풍나무, 비자나무가 가지를 맞대 터널을 만들고 단풍으로 천하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길 중간 중간에 다리위에는 관광객들이 백양사 단풍을 카메라 담느라 여념이 없다.
또한 입구의 저수지에 쌍계루의 반영과 쌍계루 너머로 보이는 백학봉의 웅장한 풍경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나무 끝에 매달린 애잔한 애기단풍과 산바람에 툭툭 떨어지는 단풍잎은 가을이 절정임을 말해 주고 에메럴드 물색은 단풍과 어우러지면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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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인 백양사 길을 걷는 관광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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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양사로 가는 길 중간 중간에 다리가 놓여 있고 그 위에 서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가을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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