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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논단] 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 충돌폭발사고는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메이데이 선언 후 동체착륙까지 관제소와 교신내용은 없는 것인지 밝히지 않는 것인지.. 혹시 테러 가능성도?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24/12/31 19:01:03)

[서울포스트논단] 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 충돌폭발사고는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메이데이 선언 후 동체착륙까지 관제소와 교신내용은 없는 것인지 밝히지 않는 것인지.. 혹시 테러 가능성도?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29일 오전에 일어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사 여객기 추돌,폭발사고를 다루면서, 서울포스트 가 콘크리트벽(둔덕,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곳)을 국내 언론에서 가장 먼저 지적했을 것이다. 물론 그 콘크리트장벽이 1차적인 직접원인(항공기 작동)이 아닌고로 대부분 간과했을지 모르지만, 2차적인 간접사고(충돌,폭발)가 대규모 인명 피해라는 재앙을 만들었기에 보도한 것이었다. 엄밀히 보면, 활주로 까지 사고와 활주로 이후 사고는 별개로 봐야 한다. 지금은 이를 두고 모두가 바글바글하다.

      

 

대부분의 항공기 사고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겹쳐 일어나지만,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폭발은 매우 이례적 게이스로 의문점이 많다. 그리고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녹음되었을텐데 왜 안밝히는지.    

 

이 시간까지 이틀 반이 지났지만, 각종 미디어의 영상이나 기사는 추측,의문만 짚어 보도한다. 왜, 관제탑과 항공기 기장과의 대화는 없는가, 이것이 가장 큰 의문이고 교신이 없다는 것은 다른 의혹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다.  

 

블랙박스는 몇 개월, 수 년이 걸릴 수 있지만, 관제소와 교신은 블랙박스 저장이 아니라 실시간 녹음으로 바로 그 시간의 상황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사고 내용은, 관제소가 조류충돌 주의 직후, 여객기에서 '메이데이'를 선언했고 360도 선회비행이 아닌 180도 역주행 착륙이 허용돼, 급강하 후 활주로 중간지점에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하고 동체착륙이 이뤄진 사고다.

급강하와 정상적인 테이크 다운(착륙)이 이뤄진 것으로 보면, 조종 장치는 정상이었다고 충분히 볼 수 있다. 다만, 다른 제주항공 여객기 탑승중 시동을 자주 껐다켰다는 어떤 제보자의 엉터리같은 주장처럼, 사고 여객기 엔진이 꺼진 상태였일 가능성도 있다.

 

1차 착륙 시도에서는 랜딩기어가 내려져 있었지만, 고잉 어라운드 후 바퀴가 다시 접혔고 그 이후엔 어떤 상황에서도 더 이상 펼쳐지지 않았다. 또 비상을 선언한 이후부터는 관제소와 아무 교신 내용이 없다. 대화 내용이 없어서일까. 긴박한 송수신 내용이 없어서일까. 그렇게 없다는 것도 이상하다. 또 지상에서도 들린 펑펑펑 소리와 오른쪽 엔진 폭발물 잔해는 무엇이었을까.

탑승객의 스마트폰 대화내용이 '새가 날개에껴서'는 (승객을 안정시키기 위해) 기내방송 안내에 의한 것일 뿐, 새 몇 마리 엔진에 들어가고 날개나 바퀴에 껴 타격을 입는 비행기라면 지구촌에서는 날마다 몇 대씩 추락해야 하지 않겠는가,는 생각. 외신들도 조류충돌설에 회의적인 반응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졸지에 운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龍)

 

↑ 조선일보 자료사용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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