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랜선여행] 등반사고는 중요한 것을 간과한 결과 - 알프스 아이거북벽(노스페이스) 독일인 최초등정 실패 교훈, 한국산악인 박영석,김창호대장,직지원정대 등 히말라야 참사, 전교조교사 안나푸르나 사고 등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라는 미국등산용품 아웃도어 브랜드로고 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위치한 하프돔 모양에서 따 왔으며, 로고심벌 의 세 줄은 알프스 의 3대북벽-아이거,그랑조라스,마터호른 을 상징한다고 한다. '노스 페이스(*North face)'는 일반적으로 산의 북벽을 뜻한 보통명사로 하프돔 의 북벽, 아직까지 등정하지 못한 K2봉 북벽, 세계 제1봉 에베레스트 북벽(,북한산의 백운대 북벽) 등을 말하나, 알프스 의 '아이거북벽' 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이기도 하다. 알프스에 있는 아이거(Eiger 3,970m)봉 은 오거(ogre 오우거)라는 서양의 전설 혹은 신화에서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에서 유래했다고 하고, 지금부터 잠깐 소개할 참혹한 유명세(?) 이후 명명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알프스 3대미봉은 마터호른(마테호른 4,478m),융프라우요흐(융프라우 4,158m),몽블랑(4,807m, 서유럽 최고봉)이라고 함. 또한, 흔히 몽블랑봉,마터호른봉,아이거봉이라고 말하지만 엄연히 알프스산맥에 있는 몽블랑산,마터호른산,아이거산 이라고 해야한다. 히말라야산맥의 에베레스트산, 안나푸르나봉보다 안나푸르나산이라는 표기가 정확함.
[*Northface : 독일어로 Nordwand. The most notable feature of the Eiger is its nearly 1,800-metre-high (5,900 ft) north face of rock and ice, named Eiger-Nordwand, Eigerwand or just Nordwand , which is the biggest northface in the Alps. This huge face towers over the resort of Kleine Scheidegg at its base, on the homonymous pass connecting the two valleys...]
사진출처: 네이버블로그 '성내리 안골 마을'
https://blog.naver.com/87jing/220622802643
1800년대 후반 저 바위산을 뚫어, 1903년에 오픈하고 1912년부터 기차가 융푸라우 까지 갔다니, 우리로선 상상 못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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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운데 갤러리 윈도우 가 '아이거 의 벽'이라는 뜻의 아이거반트(Eiger Wand)역. 보이는 창을 시작으로 아이거북벽에는 횡으로 더 많은 갤러리윈도우가 있다. : (자료) Train Station Eiger Wand - Eiger North Face. (2865 m.) Opend 03 juni 1903.. The line has been in service since 1912. Eigerwand is an intermediate station |
사진출처: 네이버블로그 '기쁘게'
https://blog.naver.com/nica1111/2208406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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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페이스' 영화 자료-해발 2천m에 지어진 호텔에서 기자와 관광객들이 아이거 북벽 등반상황을 망원경으로 지켜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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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위치한 Half Dome |
1. 영화나 다큐멘터리 로 접할 수 있는 1930년대 독일산악인들의 아이거북벽 초등 실패와 성공은 인간의 삶에 여러가지를 시사한 바가 크지만, 특히 1936년 7월 독일-오스트리아 연합원정대(독일-안드레아스 힌터슈토이서Andreas Hinterstoisser,토니 쿠르츠Toni Kurz, 오스트리아-빌리 앙거러Willy Angerer,에디 라이너Edi Rainer)의 참사를 다룬 영화 '노스페이스'는 중요한 것을 간과한 사고이기도 하다.
그들은 등정 첫날 오버행의 '*폴링 트래바스'에 설치한 고정로프 를 제거한 실수를 했다. 아마 등정에 자신이 있어서였겠지만, 셋째날 예상치 못한 낙석과 눈보라에 부상당한 동료로 인해 하산을 결정했고, 결국 제거한 'Falling Traverse' 구간에 로프 를 재설치하기 불가능한 조건으로 100m가 넘는 빙벽하산을 선택했다가 변을 당했다.
[* 트래버스(Traverse)는 경사면을 가로지르는 '횡단'을 말함. 크레바스(Crevasse)는 빙하나 눈 골짜기에 형성된 깊은 균열]
2. 한국 산악인들의 히말라야 에서 일어난 대형사고는 10월에 집중돼 있다. 좋은 날씨로 가을을 택한 모양인데, 이는 정말로 잘못된 판단이다. 북반구의 히말라야 는 봄,여름이 해빙기로 가을이 해빙의 절정이고 가을부터 그 해빙된 눈에 초설이 덮는다. 그렇다면 녹아 있는 눈위에 더 많은 눈이 쌓여 엄청난 무게로 인한 낙석,눈사태,산사태가 충분히 일어날 계절이 9월부터 11월 사이가 된 것이다. 겨울을 지나면 지난 여름 녹았던 눈까지 결빙돼 단단해진다. 이때가 등정 적기인 2월부터 5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진료소 등 의료대원들도 '성수기(등정시즌)'가 끝난 5월말에 철수한 것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산악인 사고는 모두 거꾸로 생각한 결과의 참사다. 박영석대장: 2011년10월 낙석,눈사태, 김창호대장: 2018년 10월 눈사태,눈폭풍, 직지원정대: 2009년 9월 눈사태,낙석, 전교조 교사 안나푸르나 사고: 2020년 1월 폭설,눈사태 등은 너무 안타까운 일들이지만, 한편 해당 영상을 보면 너무 허망하다는 생각도 지울 수 없다.
[※ 자료 검색: 박영석 대장 - 히말라야 14좌 완등, 7대륙 최고봉 완등, 남극점·북극점 원정에 성공하여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악인이다. 1988년 알프스 3대 북벽을 오른 뒤 1991년 에베레스트산 남서벽에 올랐고, 1993년 아시아 최초로 에베레스트산 무산소 등정에 성공했다. 1997년 6개월 만에 히말라야 8,000m 이상 고봉 6개를 등정했다. 2001년 히말라야 14좌를 8년 2개월 만에 모두 등정해 세계 최단기간 완등 기록을 세웠다. 2006년 에베레스트 횡단등반에 성공했고, 2009년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코리안 루트를 뚫었다.
2011년 박영석은 안나푸르나 코리안 루트를 개발하는 도중 10월 18일 남벽 5,800m 부근에서 마지막 교신을 남긴 채 연락이 끊겼으며, 수색·구조작업을 진행했지만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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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동시개봉 영화 '노스페이스(NORTH FACE, Nordwand, North Face, 2008년 제작)'는 아이거 빙벽에서 사투를 벌이다가 숨진 산악인 4명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특히, 자일 에 매달린 채 죽어간 토니 커츠 상황은 많은 사람이 지켜본 가운데 기록된, 가장 안타까운 산악사고일 것이다.
아이거(Eiger)봉은 1858년 초등되었지만 북벽을 통한 최초등정은 1938년 4명의 독일,오스트리아 합동원정대(독일-안데를 헤크마이어Anderl Heckmair,루드비히 푀르크Ludwig Vörg, 오스트리아-프리츠 카스파레크Fritz Kasparek,하인리히 하러Heinrich Harrer)에 의해 이뤄진다. 이미 1935년 8월 두 명의 독일산악인(막스 세들마이어Max Sedlmayer, 칼 메링거Karl Mehringer)이 북벽에 처음 도전하다가 실패한 후, 1936년 4명의 팀원(독일-토니 커츠Toni Kurz,안드레아스 힌터슈토이셔Andreas Hinterstoisser, 오스트리아-빌리 앵거러Willy Angerer,애디 라이너Edi Rainer)가 건너편 롯지 에서 많은 군중의 망원경 관찰 속에 비극적 참사를 맞았다. 영화 노스페이스 는 이 실화를 다뤘다. 이 시기 독일인들의 아이거북벽 등정은 1936년 열릴 베를린올림픽에서 히틀러 가 초등자에게 포상도 걸린 영광이었다고 한다. 유튜브 에 해당 다큐드라마가 '죽음과의 사투, 아이거 빙벽'으로 소개돼 있다.
아이거봉은 3,970m로 전세계 험준한 고산들에 비해 해발고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등반 시작지점부터 수직으로 1,800m(열차역 갤러리 갱도에서 약 1,200m)에 이르는 높이에 북편이라 해가 들지 않는다. 이 지점은 클라이네샤이텍 역 근방의 호텔,게스트하우스 등 전망대에서 많은 사람들은 망원경으로 오르는 장면을 볼 수 있단다. 생사의 순간을 구경한다? 또는 관람객 앞에서 생사의 도전을 한다? 참, 그로테스크 한 일 아니겠는가.
코로나 로 방콕에 머물다 보니 인터넷서핑을 주로 하고, 유튜버 가 올린 것을 랜선여행으로 다른 때보다 지구 곳곳, 여러 종류의 기록물에 접근할 기회가 많아졌다. 유튜브 는 이제 세계대백과사전의 지위에 올랐다고 본다. 지구 꼭대기 히말라야산맥 에베레스트산정(8,848m), 바다 가장 깊은 마리아나해구 챌린저해연(11,035m)까지 언제든 영상으로 탐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우주체험,용접방법,마약제조,기획물작성,자동차제작까지도 습득할 수 있다.
그러나 거기에 백해무익한 쓰레기물도 많으니 선별하는 지혜가 필요하고 부작용도 많아 여러 것을 접하다보면 '인간은 얼마나 어리석고 무모한 존재인가'를 스스로 묻게 한다. 또 각종 음모와 사건까지를 훑다보면 인간의 잔악성에 혀를 내두르게 하기도 한다.
오늘 쓴 글은 허무한 산악사고 몇 가지 예다. 자연재해를 포함한 인위적 사고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지만 점검과 주의로 상당부분은 피할 수 있으며 조짐이나 예측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보험에서 하인리히법칙이 있듯 사고는 사소한 것을 간과한 것의 누적분도 포함된다. 세월호가 기울면서 물이 차들어오는데 탈출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얼굴만 찍고 있는, 영흥도 낚시배가 급유선을 들이 막고 전복한 어리석은 행위 등을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정상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집단자살같은 결과에 '귀신이 씌였다'라고 말하곤 한다. 한계상황에 다다른 인간은 감성과 이성이 모두 변질되거나 사라진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은 사람도 무감각한 동물, 하나의 자연물에 지나지 않는다는-허무한 존재라는 생각도 든다.
필자는 산을 좋아한 편이고 평범한 삶을 살았다면 - 보통의 고등학교,대학교를 다녔다면- 동아리에서 산악회활동을 하다가 필시 산악인에 되었을 것이다. 사실 체격과 체형이 산타기에 딱 맞춰져 있다고 스스로 생각된다. 만약 그랬다면, 현재의 삶이 여태 남아 있었을까. 최근 어느 일용직 노가다현장 리모델링일을 하다가 현장에 보관중인 등산용품에 깜짝 놀랐다. 만여 점에 이른 물품 중엔 해외 유명산악인의 유품도 있고 삽,등산화,피켈,테니스라켓같은 설피 등등 비싼 돈으로 구입한 것도 많았다. 그 사장은 과거 건설업으로 돈을 벌었고 백두대간부터 중동근무시 아시아 산은 가끔 다녔으나 히말라야 고봉 등정까지는 못한 것 같았다. 지금은 산 관련 정기간행물에 가끔 글을 기고한 정도, 대한산악회나 산악연맹의 구조적 비리, 수 억원 스폰서 로 인한 무리한 등정계획 등도 지적했다.
필자의 산행은 고2때 설악산정상을 목표로 갔다가 비,눈을 만나 실패했고, 회사때 북한산 백운대를 오른 것과 남한 3대고봉(한라산,지리산,설악산) 정도. 2005년부터 인터넷신문 서울포스트 를 운영하며 산에 관한 기록으로는 2008년 파키스탄 드리피카 를 소개하면서 여성산악인 고미영 씨 글을 접했다. 이후 신문에 히말라야14좌기획물, 서울근교 북한산,도봉산,관악산,수락산,불암산,사패산 등을 루트별로 상세히 기록했고 이어 세계 여성최초로 오은선의 히말라야14좌 완등도 다뤄 보았다.
참고 자료는 모두 넷상에서 구했으며, 상업목적이 없으나 저작권을 행사하실 분은 댓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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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ckmair-Route on Eiger - 아이거 북벽 노멀 루트(헤크마이어 루트) |
자료1: 다음카페 '감악산' 글 - http://cafe.daum.net/soloclimbing
노스 페이스 (north face) 라고 알려진 아이거 북벽
아이거 : 3970 m, 북벽 등정 높이 : 하단에서 1800 m
유럽의 산악인들이 알피니즘의 효시였던 알프스의 험한 산들 등반을 하고 있던 시절에 아직 북벽을 통해 정상까지 올라가 보지 못한 산이 있었는데, 바로 아이거 였습니다.
베를린 올림픽을 앞둔 나치 정권도 민족의 우수성 과시 및 베를린 올림픽 홍보등으로 아이거 북벽 등반을 계획합니다.
이 계획 1년 전인 1935년에 독일청년 제들마이어와 칼 메링거가 최초로 등정 시도하였으나 중간에 폭풍에 휘말려 실종되었습니다. 후에 수색대에 의해 이들의 죽음이 발견되었는데 그곳이 Death bivouac(죽음의 비박) 으로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나치의 산악부대원이었던 토니와 앤디는 최초로 북벽을 등반 하기로 하고, 1936년 7월 아이거로 출발, 토니는 출발 직전 취재차 이곳에 왔던 옛애인 루이즈를 만나게 됩니다. 이때 오스트리아 등반대의 앙리와 빌리도 세계 최초 타이틀을 놓치지 않으려고 출발합니다.
선의의 경쟁을 벌이던 두팀은 오스트리아 앙리의 부상으로 대결을 포기하고 동반자 관계가 됩니다. 세계 최초 타이틀 보다 소중한 건 생명이었죠. 비록 경쟁하는 팀이었다해도요.
독일팀더러 계속 올라가라는 오스트리아 빌리의 권유에도 독일팀은 부상당한 앙리를 도와 같이 하산하기로 합니다.
세찬 눈보라속에서 3사람은 목숨을 잃고 토니 홀로 내려오지만, 갱도 입구에서 멀지않은 절벽에 매달린 채 결국 죽음을 맞이하죠. 이것이 실화를 다룬 영화 노스페이스 의 줄거리입니다.
네사람의 등반대가 실패한 아이거는 2년뒤인 1938년 독일과 오스트리아 연합 원정대 4명에 의해 초등되었다고 합니다. 티벳에서의 7년으로 유명한 하인리히 하러와 프리츠 카스 파레크 팀이 출발, 하루 뒤에 헤크 마이어팀이 출발 나중에 합류하여 같이 정상을 밟았죠.
초등자 4명 : 안데르 헤크 마이어, 루트비히 뵈르그, 프리츠 카스파레크, 하인리히 하러, 초등자 4명이 올라간 루트가 오늘날 노멀 루트로 알려진 헤크 마이어 루트입니다.
이후 2차대전이 끝나고 알프스의 알피니즘은, 더 높은 산을 향해 히말라야로 눈을 돌리기 시작, 1950년대에는 에베레스트 초등이 힐러리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986년에는 라인홀트 메스너에 의해 인류 최초로 히말라야 14좌가 완등되었습니다.
아이거 등반 :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가는 열차이용 그린델발트 지나 알피그렌 거쳐 클라이네 샤이덱(2061 m) 으로 이동, 여기서 산악열차 환승하여 아이거 글래처역 거쳐 굴안에 있는 아이거 반트역으로 간다.
※ 아이거 북벽 노멀 루트(헤크마이어 루트):
gallery window - difficult crack - hinterstoisser traverse - first ice field - ice hose - second ice field - flatiron - death bivouac - third ice field - ramp - water chimmey - ramp ice field - brittle ledges & brittle crack - traverse of the Gods - spider - exit crack - corti bivouac - summit ice field - mittellegi ridge- eiger summit
galley window : 2650 m
difficult crack : 2750 m
death bivouac : 3300 m
waterfall chimmey : 3450 m
spider : 3550 m
summit : 3970 m
헤크마이어 루트 총 53 피치
출발지점 - galley window (갱도 입구) (고도 2650 m)
1피치 : 갱도 입구에서 60 m 트래버스
2 피치 : 70 m 등반
3피치 : 80 m 등반 (2,3 피치 합하여 150 m 등반)
4피치 : 힘든 크랙 (difficult Crack) : 40 m (고도 2750 m)
5 피치 : 슬랩 80 m
6피치 : 꿀르와르 30 m
7 피치 : 힌토스토이셔 트래버스 (Hinterstoisser traverse) 30 m
8 피치 ;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구간 50 m
** 8 피치 출발 지점에 제비집(Swallow Nest), 비박 가능한 테라스 있음
9 피치 : 제1 설원 (first ice field), 약 55도 경사 40 m
10 피치 : 2갈래길로 오른쪽 길은 인공등반, 왼쪽 길은 빙벽 40 m
11 피치 : 제1설원 경계선으로 40 m
12 피치 ; 아이스 호스 (Ice hose)(물이 많이 흐르는 곳) 20 m
13 피치 : 슬랩 등반 50 m
14 피치 : 우측으로 트래버스 40 m
15 피치 : 왼쪽으로 직등 40 m
16 피치 : 제2 설원 40 m
17 피치 : 왼쪽으로 트래버스 60 m
18 피치 : 슬랩 등반 트래버스 40 m
19 피치 : 직등 80 m
20 피치 : 직등 40 m (죽음의 비박 도착)
21 피치 : 죽음의 비박 (Death Bivouac) 에서 직등 80 m (눈과 암벽의 경계면) (고도 3300 m)
22 피치 : 람페(ramp) 초입까지 트래버스 총 220 m (22 피치에서 27 피치까지)
23 피치 : "
24 피치 : "
25 피치 : "
26 피치 : "
27 피치 : "
28 피치 : 람페 초입에서부터 폭포 침니까지 믹스등반 총 190 m (28피치에서 31 피치까지)
29 피치 : "
30 피치 : "
31 피치 : "
32 피치 : 폭포 침니 (Waterfall chimmey) 20 m - 가장 어려운 침니 (고도 3450 m)
33 피치 : 암벽 등반 20 m
34 피치 : 람페 설원 우측으로 등반 60 m
35 피치 : 우측으로 트래버스 : 20 m
36 피치 : 직등 (홀드와 스텐스 양호) 20 m
37 피치 : 신들의 트래버스( Traverse of the God) 180 m
38 피치 : 하얀거미 (Spider) 40 m (고도 3450 m)
39 피치 : 하얀거미 오른쪽 바위를 끼고 오르면 고정하켄 이용가능 총100 m (39피치에서 40 피치까지)
40 피치 : "
41 피치 : 엑시트 크랙(Exit Crack) 20 m
42 피치 : 엑시트 크랙(Exit Crack) 20 m
43 피치 : 엑시트 크랙(Exit Crack) 40 m
44 피치 : 침니 20 m
45 피치 : 좌측으로 트래버스 테라스 나옴 20 m
46 피치 : 엑시트 크랙 좌측 꿀르와르 골짜기로 등반 120 m (46 피치에서 48 피치까지)
47 피치 : "
48 피치 : "
49 피치 : 정상 설원(Summit Ice Field)(경사가 완만하나 확보가 용이하지 않다) 50 m
50 피치 : 미텔레기 능선(Mittellegi ridge) 50 m
51 피치 : 미텔레기 능선(Mittellegi ridge) 40 m
52 피치 : 미텔레기 능선(Mittellegi ridge) 총 150 m (52 피치부터 53 피치까지)
53 피치 : "
총 2430 m
정상 ( Summit)(397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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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2: 다음블로그 '네잎클로버' 글과 자료 등 http://blog.daum.net/yong2123/8534321
아이거 상단
갤러리 윈도우(아이거반트역)
갤러리 윈도우(아이거반트역)
북벽 전경
밑에서 올려다본 북벽

아이거의 여러 루트들(26개 코스)
라우퍼 루트
미텔레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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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가들
북벽 등반중
북벽 등반가
비박
아이스 필드
북벽 등반중
신들의 트레버스
하얀거미 등반중
람페 아이스필드
2th 아이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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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선은 1935년 세들마이어,메링거 루트, 빨간선은 1936년의 비극(힌터슈테이셔,쿠르츠,라이너,앵그르)의 개념도

허공에 메달린 토니 쿠르츠 시신(그 강인한 정신으로 버티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함)
영화배우같은 미남, 생전의 Toni Kurz토니 쿠르츠(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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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들마이어 와 메링거 의 죽음의 비박에서 발견된 메시지(1935년 8월21일-메링거가 남긴듯...)

1938년 아이거북벽 영광의 초등자들(좌에서부터 하인리히 하러, 프리츠 카스파레크, 안데를 헤크마이어, 루드비히 푀르크)

히틀러와 찍은 사진(좌측부터 헤크마이어, 하러, 히틀러, 카스파레크, 푀르크)

초등사진 (좌로부터 하러,카스파레크,푀르크,헤크마이어)-헤크마이어 선등으로 브리틀크랙을 오르고 있다.
헤크마이어 가 엑시트 크랙을 오르고 있다.
마지막 비박(하러팀은 3번째 비박, 헤크마이어팀은 두번째 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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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3 :
죽음의 벽 아이거 북벽(Nordwand)의 등반과 조난
"안 돼요! 안 돼. 제발 저를 혼자 내버려두지 마세요"
알프스의 아이거 북벽 등반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노스 페이스’를 관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벽의 등반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간접 체험했을 것이다. 에베레스트(8,884m) 초등자인 텐징 노르게이가 생전에 미국의 한 산악인과 노멀루트로 아이거 북벽(표고 약 1,800m)을 절반쯤 오르고 나서 “너무 힘들고 너무 위험하다”며 등반을 포기했다. 에베레스트의 ‘인간 증기 기관차’가 이 벽의 등정에 실패했다는 것은, 등반 난이도가 산의 고도와 무관하다는 사실의 명증(明證)이다.
이탈리아의 유명 산악인 발터 보나티가 단독으로 아이거 북벽의 ‘아이스호스’를 등반하던 중에 산이 무너져 내리는 굉음과 함께 엄청난 양의 돌사태가 발생해 늑골 골절상을 입고, 이 벽의 등반을 영영 포기했다. 알프스 난코스 등반의 달인 보나티의 실패는 아이거 북벽의 등정이 행운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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