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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자료]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온라인팀 (발행일: 2017/01/31 20:02:07)

[서울포스트 온라인팀=] '자작나무'는 겨울 이미지 가 더 강하다. 이 나무를 생각하면, 자작자작 타는 소리, 그리고 불, 난로, 따뜻함이 연상된다. 또 나무 이름이 시 나 소설에 썩 어울리고 실제 자주 쓰인다. 이 둘만 보더라도 겨울 낭만에 최적의 나무가 바로 자작나무이지 않을까.

넷상에서 자료를 찾다가, 깔끔한 사진을 발견했다. 메모를 남겨두고 본지에 게재한다. [=편집자]

출처: 네이버 블로그 '자연여행'님(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079399&memberNo=2554845&vType=VERTICAL)

출처: 네이버 블로그 '자연여행'님(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079399&memberNo=2554845&vType=VERTICAL)

겨울 가볼 만한 곳/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일자: 2017년 1월 7일 토요일)

자작나무는 그 색깔이 특유의 회백색으로 사계절 푸른색과 갈색이 혼재해 있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림에서 나무 기둥을 보면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나무다. 그래서 유난히 눈에 잘 들어온다. 추운 지방에서 잘 자라는 나무로 백두산이나 북유럽에도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나무의 한 품종으로 쌍떡잎식물 참나무목에 속한다.

자작나무는 불에 잘 타서 껍질로 불쏘시개를 했으며 나무가 탈 때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고 자작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몽골 사람들은 자작나무를 신목으로 여기는데 그 이유는 나무에 벼락이 떨어지지 않아서다. 중국에서는 자작나무껍질에 바라는 마음을 적어 보관하거나 보내면 그 소원이 이뤄진다고 여기고 있다. 자작나무껍질은 종이처럼 하얗게 벗겨지고 얇아서 옛날에는 글 쓰는 종이 역할도 했다.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산림청에서 관리하고 있고 그중에 25ha를 자장나무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고 개방하고 있다. 개방 시간은 하절기, 동절기 입산 시간은 같다. 그리고 봄, 가을 산불조심 입산통제기간이 있다.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입산시간 및 통제 기간

자작나무 숲 입산시간: 09시 00분 ~ 14시 00분
산불조심 입산통제기간: 봄철: 2월 1일 ~ 5월 15일, 가을철: 11월 1일 ~ 12월 11일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겨울 풍경]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산림청에서 인위적으로 조성을 했고 우리나라에서 자작나무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군락지다. 앞으로 세월이 흐를수록 자작나무가 커가면서 더욱 아름다움을 발산할 것으로 본다. 나무는 클수록 웅장하게 느껴지고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기에 아름다움은 저절로 넘쳐흐른다. 나에게 사계절 중에 자작나무가 가장 아름답게 보일 때를 꼽으라면 겨울철 앙상한 가지만 남은 자작나무 특유의 회백색과 하얀 눈이 함께 조화를 이룰 때가 아닐까 싶다. 그다음으로는 가을 시즌에 단풍이 물던 자작나무의 모습이 떠오른다. 겨울에 찾은 강원도 인제 가볼 만한 곳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는 하얀 눈은 많이 쌓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라도 있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숲을 한 바퀴 둘러본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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