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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장흥군편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6/05/11 02:49:06)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KBS1 TV최장수 인기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물의도시 장흥군편 10일 오후 1시 탐진강 장흥대교아래 둔치에서 열렸다. 전국노래자랑 장흥군편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를 전국에 알리고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화합한마당 잔치로 마련됐다.

녹화날인 10일 아침부터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비가 내리더니 정오부터 비는 그치기 시작하며 비구름이 걷히고 마침내 비가 머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군민들,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MC ‘송해’ 선생의 구수한 한마디 ‘전국노래자랑~’이란 말로 시작하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했다.


“군민 여러분, 해외 근로자 여러분, 세계 동포 여러분...” 송해 선생의 구수하고 전통 있는 멘트로 전국노래자랑의 막이 올랐다.

장흥의 명인의 꿈을 꾸는 11살 초등학생이 부르는 뱃노래, 왕년에 노래 좀 부르셨던 90세 할아버지까지 다양했다. 초대가수로는 현철, 배일호, 명휘, 우연이, 조은새가 함께했다.

특히 가수 명휘씨가 부른 신곡 ‘땡큐 땡큐’는 모든 일에 감사하며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곡으로 희망을 전하는 곡이었다.


이날 출연자들 중에는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 박자나 음정을 놓쳐서 땡을 당하는 사람, 웃기게 부르는 사람, 아버지 출연을 응원하기 위해 자녀들이 전국에서 출동했고 시누이와 올케가 선보인 섹시댄스 등 모두가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날 최우수상은 가수를 꿈꾸다 결혼하여 임산부가 된 사람이 차지했다. 방송은 오는 6월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0년 11월 9일 탄생하여 36년째 국민의 사랑 속에 1800회를 넘기며 이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원조 참여 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은 각 고장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자, 각 고장에 숨어 있는 노래 잘하는 보통 사람의 실력을 뽐내는 장이자, 운이 좋으면 가수로 데뷔할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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