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오곡 백과가 풍성한 가을이다. 거리를 정화시키는 가로수에 주렁주렁 샛노란 은행이 시민들의 눈길을 붙잡는다.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은행에는 청산배당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폐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장코플라톤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해준다.
또한, 체내의 독소들을 배출시켜 줌으로서 혈압을 내려주기 때문에 혈관계질환인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등의 혈관계질환을 개선하고 치료해 주는데 효능이 있다.
은행은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을 하여서 감기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등의 호흡기 질환에도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은행과 밤, 대추, 호두, 생강을 넣고 끓인 오과차는 신비의 명약으로 꼽힌다고 기록하고 있다. 노인들이나 어린이, 몸이 허약한 이들이 오과차를 마시면 호흡기 기능 상승에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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