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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5회 서울 등(燈) 축제 '한성백제 천년의 꿈'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13/11/02 23:35:30)

▲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서울 등축제' ⓒ20131102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제5회 서울 등(燈) 축제 (Seoul Lantern Featival 2013) 가 '한성백제 천년의 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청계광장과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주제를 바꿔가며 11월에 열리는 이 축제는, 이번 '한성백제 천년의 꿈'에서 백제의 역사를 전통 한지등과 현대등으로 재현했다. 축제 시작 첫 주말에는 수 십만 인파가 몰려 일대 혼잡을 이뤘다.

* 보너스 포인트 : 청계천에 발굴,복원한 '광통교(廣通橋)'의 석물은 조선 초(3대 태종) 역사의 소용돌이가 생생하게 느껴진다. 태종때 홍수가 나 광통교가 무너지자 다리 복구에 계모 -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강씨) 능의 석물을 모두 가져다 썼다.

엄청난 규모의 이 석물은 태조 가 현비 강씨를 위해 현재 정동(井洞) 위치에 능을 조성하고 자신도 그곳에 능지를 정해놨으나, 태종(이방원)은 강씨의 아들의 세자책봉에 불만을 품고 이복 동생들을 다 죽일 정도로 계모에 반감이 컸다. 태종이 왕위에 오른 뒤 정동에 있던 릉 은, 정릉(貞陵)으로 현 성북구 정릉동으로 옮겨졌다.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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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굴,복원한 '광통교(廣通橋)'의 석물 규모는 엄청나다.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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