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식량문제연구원이 22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한국식량문제연구원은 휴·폐된 국토를 적극 횔용하여 생산공간을 확대하고, 선진화된 영농기술 개발 및 보급과 소비·품질관리·유통구조개선으로 식량정책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차적으로 전국 약 5,000개에 달하는 유휴저수지를 적극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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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식량문제연구원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감한선 전 의원 ⓒ양기용 서울포스트 |
이날 178명의 총회 성원보고에 이어 경과보고,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심의·의결을 거쳐 선출된 김한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시범사업을 통해 연구·실천하는 단체로 활동하기를 희망한다."며 "지난 7월 9일 일본 도야코에서 열린 선진 8개국(G8) 확대 정상회담에서도 '식량위기가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릴 정도로 위험하다.'고 할 정도로 심각해 강력한 대책의 필요성이 거론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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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용 서울포스트 |
한국식량문제연구원은 연구원장에 손창현, 감사 2인에 유광수, 성치용 그리고 박준홍 녹색회장 포함 6인을 이사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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