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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마리아나 제도에 있는 사이판 섬 |
[서울포스트 온라인팀=] 스페인 왕비 마리아나 를 기리기 위해 이름한 마리아나 제도. 여기에서 이름을 딴 마리아나 해구(海溝, trench)는 필리핀 동쪽, 일본 남쪽 태평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마리아나 제도(괌, 사이판 섬 등이 포함) 동쪽에서 남북방향으로 길이 2550km의, 평균 너비 70km, 수심 7000~8000m정도의 V 자형의 계곡으로 형성돼 있다.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에서 가장 깊은 곳은 1957년 관측된 비티아즈 해연(Vityaz Deep)으로, 깊이 1만 1034m(약 11km - 6.8 마일 - 11,035m, 11,034m, 11,033m)다.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 산보다 2.5km 정도 더 깊다.
1960년 최초로 유인 탐사선 챌린저 호가 두번째로 깊은 챌린저 심연(深淵 해연 海淵 Challenger Deep)에 도달했다. 챌린저 해연은 1만 863m다. 또 필리핀 근해의 엠덴 해연(1만 793m)도 깊이 1만 m가 넘는다. (+키워드: 11,035, 11,034, 11,033m, 10,863m, 10,79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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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 ─海溝)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의 길이로 뻗은 해구이다. 평균 너비 70㎞, 평균 수심 7000~8000m이며 세계에서 가장 깊은 비티아즈 해연(1만 1034m)과 그 다음으로 깊은 챌린저 해연(1만 863m)이 있다.
북태평양 서쪽의 화산열도인 일본 오가사와라제도 하하지마섬 남동쪽에서 야프섬의 동쪽까지 호(弧) 모양을 이루며, 몇 군데의 깊은 곳으로 나뉘어 끊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비티아즈 해연(Vityaz deep)과 두번째로 깊은 챌린저 해연(Challenger deep)이 있다.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는 여러 차례 관측되어 왔으나 관측기기의 오차 혹은 관측의 조건 등으로 인하여 차이가 있어왔다.
1995년 3월 24일 일본의 탐사선 카이코호가 측정한 깊이는 1만 911m였으며, 1957년 구소련의 탐사선 비탸스호(Vityaz)는 1만 990m으로 측정하였다가, 1960년에는 미국 해군의 심해유인잠수정 트리에스테(Trieste)가 이 해구 속을 1만 916m까지 잠수하는 기록을 세웠다. 심발지진대(深發地震帶)와 활화산대가 있으며, 마리아나 제도와 함께 도호(島弧)·해구계(海溝系)를 이루고 있다.
2. 마리아나 제도( MarianaIslands, ─諸島)
미국령 괌 섬과 마리아나 제도로 이뤄진 제도.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의 연장선상, 서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 있음. [다른 이름]마리아나스 Marianas(영국). [옛 이름]라드로네 제도 Ladrone Islands. 사이판 섬·티니안 섬·로타 섬·괌 섬은 오랜 산호초섬으로, 마우그 섬·아순시온 섬·아그리한 섬·파간 섬·알라마간 섬·사리간 섬·아나타한 섬은 화산섬임.
코프라·사탕수수 등을 산출. 1521년 마젤란이 도착했으며 1898년 이후 괌 섬은 미국령. 그외의 섬들은 독일·일본령을 거쳐 1947년 미국신탁통치령이 됨. 1978년 자치령. 섬 이름은 1668년 스페인 필리프4세의 비(妃)인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아나를 기려 명명했음.
3. 북마리아나제도(Northern Mariana Is., 北─諸島)
태평양 서부 미크로네시아에 있는 미국 자치령.
면적은 457.1㎢, 인구는 7만 3300명(2003)이다. 정식명칭은 북마리아나제도 연방이다. 주도(主都)는 사이판섬 찰란카노아이다. 1976년 괌섬을 제외한 마리아나 제도가 자치령화를 결정하고, 1978년 자치정부를 수립하여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제도 연방이 되었다.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와 괌섬을 연결하는 마리아나제도는 길이 560km이며, 16개의 화산성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3개 섬은 군도(群島)를 이룬다. 최고점은 아그리한섬의 965m이고, 마우그세섬은 침강하여 화구벽(火口壁)의 세 봉우리가 안에 석호(潟湖)를 에워싼 모양이다. 전지역에서 사탕수수·코프라가 산출되며, 1960년대부터 티니안섬 등에서 젖소도 방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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