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전라남도 보성군 율포해수욕장과 보성차밭이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에게 빛의 향연을 지난 2월 6일부터 9일까지 운영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은 2015년 12월 11일 점등식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수놓았던 보성차밭 빛축제가 45일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었다.
이에 군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 연휴기간 중 4일간 ‘빛 축제’를 추가 운영한 것.
고향을 찾은 가족단위 귀성객과 관광객들은 수많은 LED 전구로 꾸며진 녹차밭과 은하수터널를 지나 포토존 등에서 추억을 사진에 담아갔다.
특히 율포솔밭해수욕장에는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하는 빛거리와 거북선 용두, 공룡, 비룡, 미래와 약속, 선물상자 큐브 포토존 등 빛과 바다의 조화가 멋을 더했다.
광주에서 온 박00(남, 48세)씨는 “율포해수욕장의 모래 길과 빛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했다”며 “차밭에 펼쳐진 빛의 향연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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