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주식투자] 주식 100만원으로 1억,100억원 만들기 (10주-2013.12.2)

[352만 - 430만] = -78만/430만 = -18% (주간)
[352만 - 100만] = 252만/100만 = 250% (누적)

생활비도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잔고가 반쪽날 위기다. 장을 정확히 진단했으면서 대응을 못했다는 것은 스스로 불나방같은 이카루스 라고나 할까.

그래도 찍소리는 하고 싶다.
주식의 장은 일반투자자들 돈으로 움직인다. 일반인들 돈을 뺏어 봉급도 받고 돈찬치도 벌이는 게 이 시장이다. 결국 개인이 돈을 털리는 구조로 근래 개인들이 참여를 안하니 증권사 영업이 안돼 몇 군데가 묻닫을 위기에 몰렸다.

최근 말많은 벽산건설은 기관이 개인 죽이기 최후의 발악처럼 보인다. 기관,외국인이 보유하지 않은 벽건주가 개인이 달라 붙어 오르자, 매각 의문을 품고 작전주다 아니다,로 내려치고 있다. 10배, 20배, 100배 해먹은 주식은 놔두고 말이지. 어찌 보면 (개인의) 매매동향을 쉽게 알 수 있는 기관이 고점에서 공매도 쳤을 가능성도 크다. 내가 기관이라도 당연히 그랬겠지. 사람이 죽는다고 해도 눈하나 끔쩍않는 곳이 여기. 피도 눈물도 없는 곳이 여기다. 아니 세상의 구조는 원래 그렇다.

뭐, 그건 그렇고 내 문제다. 주식 창을 띄워 놓고 생각이 많아진 것은 장도 안좋고 손해를 보고있는 증거다. 당분간 짧게 보자. 아직도 배가 350척이나 있다.


(마이다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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