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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스트 임재호 기자=] 중국 여자수영 선수 예스원(葉詩文 엽시문 Ye Shiwen 예시웬)이 런던올림픽 첫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16세(1996년 생) 소녀인 예스원은 28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4:28.43(4분28초43)을 기록해 종전보다 1.02초를 앞당겼다.
접영100m(50m*2),배영100m,평영100m,자유영100m가 이어진 경기에서 예스원은 초반부터 선두그룹에서 역영했으며 세번째 평영에서 미국의 비젤(베이젤)에 뒤떨어져 2위로 턴을 했다. 그러나 마지막 자유영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이며 비젤을 많은 차이로 따돌렸다. 예스원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개인 혼영 200m,400m 금메달에 이어, 2011년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도 중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 이미 수영의 '천재소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작년 CNN은 런던올림픽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았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예스원의 금메달과 동료 리쉔쉬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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