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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완 중앙버스전용차로 효용가치 떨어져 일반차로로 전환
대중교통수단의 원활한 소통 위해 광주시 처음 도입-주민불편 가중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2/03/22 19:11:28)

광주시는 수완지구를 관통하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사진제공 : 다음포털)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수완지구 택지개발 당시 국토해양부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대중교통수단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처음 도입했던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일반차로로 전환한다.

광주시는 공사는 오는 4월 착수해 8월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완지구 임방울대로에 설치되어 있는 중앙버스 전용차로는 애초 지정 취지와 다르게 기존차로와의 연계가 부족하고, 버스전용차로 구간에서 U턴과 좌회전을 금지함에 따라 이로 인한 통행 불편이 지속 돼 이곳을 운행하는 주민들이 폐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를 수용 시행하게 된 것.

이번 공사는 총공사비 7억9천2백만원을 투입해 수완지구 입구에서 첨단지구 입구 간 양방향 2.7㎞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일반차로로 전환하고, 이와 함께 버스 정차대 이설, U턴차로 신설, 교통표지판 정비 등을 시행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수완지구를 관통하는 임방울대로가 제 기능을 발휘해 수완지구와 인근 신창, 운남, 첨단지구의 교통 정체 해소로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중 통행 불편에 대해 널리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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