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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간첩을 잡아라
 정기보 칼럼니스트 (발행일: 2022/05/03 17:48:11)

[詩] 간첩을 잡아라

 

세상 참 이상하여라.

좀. 살만하면 초 치는 건 뭘까.

잘살면 배 아파하는 적이 있다.

적이 가진 묘술로 방해할 때

넘어가면 망국이 아닌가.

나라에 간첩이 들끓으면

국민이 나서서 지켜야 한다.

국민마저 넘어가면

그 간첩마저 살려둘까?

간첩은 어딜 가나 간첩이기에

험한 꼴 당하기 전에 정신 차려라.

어찌 국민이 간첩일 수 있을 까?

나라가 망하면 자신도 망하는 꼴.

아느냐 모르느냐

간첩을 샅샅이 잡아내라

국민이여 !

간첩이 어찌 내가 간첩이다.

외는 걸 봤는가?

고정간첩이 무서운 거다.

나라망치고 내 망하는 꼴

적국은 노리고 있다.

가진 중상묘략(中傷謀略)

그 말에 속으면 그 인생은 끝장

적국에 길을 열어주는 간첩

간첩을 잡아라.

얼 신도 못하게

우리 스스로 지키자

간첩이 없는 나라로

대한민국 만세 !

 

▣ 환경운동가 · 시인, 수필가 (구담 龜潭 정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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