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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도네시아 커피농장 - 인도네시아 루왁커피(Kopi Luwak-코피루왁,르왁)
 온라인팀 (발행일: 2016/03/19 14:39:02)

[서울포스트 온라인팀=] 세계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기호음료인 커피는 종류부터는 셀 수도 없을만치 많다. 그 중 인도네시아 루왁커피(Kopi Luwak-코피루왁, 르왁)는 인도네시아 르왁 화이트믹스 커피 (Luwak white koffie) 등으로도 나오는데 한 잔에 가격이 몇 만원에 이른다. 밀림 속 사향고양이똥에서 채취하여 가공한 커피.

넷세핑을 하다가 자료를 발견해서 소개한다. 이 글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거주하신 한국인이 현지의 여러 상황을 담은 사진 중 하나.

원두를 일일이 손으로 선별하는 인도네시아 농촌 주민들

▒ 커피 농장. 인도네시아 사진들
-(http://blog.naver.com/chogazip6/220143441971 박팔봉 님 -2014.10.07)

중부 자바 스마랑에 있는 100년이 넘은 인니 국영 커피농장(네덜란드 지배시절 설립된 농장)
아라비카종과 로부스타종을 생산하고 있는데 지금은 수확철이 아닌지라 직접 나무에 달린 커피열매를 보진 못했다. 커피에 대해선 인터넷에 워낙 방대한 자료가 많아 생략하고 대신 로부스타 커피나무는 병충해에 약하므로 이디오피아 원산지 야생종으로부터 수확한 열매를 발아시켜 개량종에 접목시킨다는 사실을 처음 들었다(한국의 감나무를 고염나무와 접목시키듯).

아라비카는 병충해에 강해 상대적으로 농약 살포가 적다고 한다.

여기서도 루왁커피는 일반커피보다 비싼값에 팔린다. 루왁커피의 함유량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100% 루왁커피는 250g에 60만 루피아(6만원 정도), 단 천연 루왁커피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며 대부분 위 사진처럼 루왁을 잡아다 인공적으로 커피원두를 먹여서 생산하는걸로 봐야 한다.

자연적인것을 채취할려면 사람들이 종일 온 산을 뒤져야 얼마나 많이 루옥똥을 줍겠는가? 시중에는 루왁커피가 넘쳐 나고 있는데 ...사실 질좋은 100% 자연 루왁커피는 찾기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것이다. 그래도 루왁커피가 부드럽고 향이 좋다고 하니 먹어 봐야하지 않겠는가? 나는 도통 맛을 모르겠던데...그저 수마트라 만델링 커피가 좋더라

바나란 커피 농장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커피와 휴식을 즐길수 있는 쉼터 공간이 있다.

재배중인 로부스타종 커피 나무들.
이디오피아 야생 커피 원목. 여기서 채취한 씨앗을 발아시켜 커피 원목을 만들고 개량종 로부스타종을 접목시킴.
오래된 커피나무 고목. 잎은 밤나무잎과 유사하다.
채취된 커피 원두.
농장 한켠에 있는 루왁 사육시설. 루왁이란 사향고향이한테 커피원두를 먹이고 배설된 커피원두가 루왁커피의 원료. 루옥커피가 고급이라는 이유는 루왁이란 녀석이 야생을 돌아다니면서 잘익고 맛좋은 열매만 골라 먹으니 기본적으로 좋은 원료이고 또 체내에서 적당하게 숙성(?)되다 보니 그에따라 향과 맛이 좋아진거라고 한다.

루왁 고양이가 커피 원두먹고 배설한 똥. 사실 더럽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저 커피는 속껍질이 하나 더 있어 속껍질을 벗겨내면 밑의 사진처럼 깨끗한(?) 원두가 된다.
생산된 루왁커피.
루왁(사향 고양이)
커피 공장
건조중인 커피 원두. 커피 제조 방법에는 습식과 건식 2종류가 있는데 이것은 건식으로 제조하기 위해 원두 햇볕에 건조시키는 모습.
습식으로 제조하기 위해 세척과 선별하는 과정.


건조기.
최종 단계 분급기(원두 크기에 따라 분류)
원두를 일일이 손으로 선별한다. 요즘은 모든게 기계화 설비로 자동화 되어 있지만 이 공장은 100년이 넘은데다가 옛날 방식을 고집하여 비능률적이지만 인력에 의존하여 선별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농촌 소득증대를 위한 국가의 배려심이 깃들여 있다.
생산된 원두 보관 창고.

커피 볶는 기계.
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 여기서도 제품을 파는데 시장가보다 무척 싸다.
공장 한쪽에 걸려있는 사진첩. 흑백사진이 이 농장의 역사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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