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1.7.31 (토)
 https://www.seoulpost.co.kr/news/12115
[탐방] 서울의 유적지 안내 표지석④ - 제중원(濟衆院) 터 외
 양기용 기자 (발행일: 2010/02/09 23:29:53)

[탐방] 서울의 유적지 안내 표지석④ - 제중원(濟衆院) 터 외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서울거리를 다니다보면 유적지를 안내하는 표지석이 제법 많다.
현대인으로 하여금 그 역사의 현장에서 있었던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해, 교과서로만 익혔던 사료들도 가치있게 떠 올릴 기회도 준다. 그러나 제작과 관리에 많은 아쉬움도 있긴하다.
(더 자세한 위치와 설명은 포탈사이트 '백과사전'에서 검색하면 됨)

제중원 터 : 을지로1가 외환은행본점 앞


제중원 (검색)

조선 말기인 1885년 2월 29일 고종이 미국 선교의사인 호러스 알렌의 건의를 받아들여 서울 재동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

호러스 알렌(Horace N. Allen, 한국 이름은 安蓮)은 1884년 9월 미국 북장로회의 의료선교사로 조선에 들어와 활동하던 중, 갑신정변 때 칼을 맞아 중상을 입은 민영익(閔泳翊)을 치료해 생명을 구해준 것이 인연이 되어 고종의 총애를 받아 왕실부(王室附) 시의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고종에게 근대식 병원을 설립할 것을 건의하였고, 고종이 이를 윤허하여 설립된 것이 광혜원이다. '광혜'는 '널리 은혜를 베푼다'는 뜻으로서 일반 백성의 질병을 치료하는 일을 담당하였으며, 한국 최초의 서양식 국립의료기관으로 기록된다.

정부는 광혜원 규칙을 제정해 국립병원으로서 원장 격인 광혜원당랑(廣惠院堂郞)을 두었으며, 의료진으로는 미국인 의사인 알렌을 초빙해 환자 진료를 실시했다. 이외에 병원 운영을 맡은 관리와 사무를 맡아보는 직원을 두는 등 의사 알렌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 관리로 조직을 구성하였다. 광혜원은 개원 12일만인 3월 12일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의 계(啓)에 따라 제중원(濟衆院)으로 바꿨다.

제중원을 찾는 환자수와 업무량이 많아지자, 선교사 J.H.헤론이 가세하여 의료활동에 종사하였다. 1886년 여의사 A.J.앨러스가 오면서 부인부(婦人部)가 설치되고, 이듬해 정부의 후원으로 홍영식(洪英植)의 집(지금의 을지로 입구 한국외환은행 본점)으로 옮겼다. 고종은 제중원의 의료활동을 높이 평가하여 알렌과 엘러스에게 당상관 품계의 벼슬을 내렸다.

혜민서 터 : 을지로2가


장악원 터 : 을지로1가 외환은행본점 앞


의금부 터 : 종로1가 제일은행본점 앞


경조아문 터 : 광화문 한국통신 앞


광화문광장 : 광화문 앞


김종서 집터 : 서대문 농협중앙회본점 앞


선공감 터 : 신문로 동화면세빌딩 근방


독립선언문배부 터 :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본관 앞


순화궁터 : 인사동 태화빌딩 옆


광통교 : 청계2가 구 조흥은행 옆


영도교 : 청계8가


오간수문 터 : 청계7가 동대문근방


전차차고 터 : 종로7가 동대문시장 앞


경성궤도회사 터 : 동대문호텔 앞


(양기용 기자)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Copyright ⓒ2006 서울포스트 - 무단전재,복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게시판모음

서울포스트
 
뉴스소개 | 광고제휴 | 이메일구독 | 공지알림 | 개인정보보호 | 기사제보

신문등록: 서울 아00174호[2006.2.16, 발행일:2005.12.23]. 발행인·편집인: 양기용.
서울시 중랑구 겸재로 49길 40. Tel: (02)433-4763. seoulpost@naver.com; seoulpostonline@daum.net
Copyright ⓒ2005-2021 The Seoul Post. Some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양기용.
서울포스트 자체기사는 상업목적외에 전재·복사·배포를 허용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