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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대화의 장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 성료
 서인석 기자 (발행일: 2026/09/18 19:04:42)

 

[서울포스트 서인석 기자=] 남해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오후 2시 공무원 대상 강연과 저녁 6시 30분 주민 대상 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무원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열린 이번 포럼은 정원의 가치를 살펴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민간정원과 마을정원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원관광 전략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살펴봤다. 특히 저녁 포럼 마지막에는 참가 주민과 류경완 남해군수, 김종호 대표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장'이 열렸다.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은 정원 조성과 운영을 넘어 관광·문화·농업 등 다양한 분야와 정원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고, 남해의 자연과 생활환경에 맞는 정원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남해군은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제안과 주민 의견을 정리해 향후 정원정책과 관련 사업을 검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경완 군수는 "늦은 시간에도 많은 군민께서 참석해 끝까지 의견을 나눠주신 모습에서 정원과 남해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꼈다"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정원의 섬 남해'를 만들어 가는 가장 큰 힘인 만큼,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정원정책에 담아 정원이 군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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